류현진은 정말 괴물일지도 모른다..고졸출신2년연속15승달성
올해에도 류현진은 2년차 징크스가 없었다. 굳이 징크스라면 지난해 3관왕과 달리 탈삼진에서만 1위를 하고 있다. 음.. 탈삼진왕이라. 2년연속 왕먹는거다.

거기에 15승 투수다. 앞으로 최소한 1승이상을 할 테고 등반은 4번정도 남았다. 20승은 물건너 갔다지만.. 지난해 처럼 18승을 할지도 모른다.. ㅋㅋㅋ

음 류현진의 외모를 보면 전형적인 파워피쳐로 보인다. 언듯보면 선동렬 삼성감독 같다고 할까? 하여튼 거기에 외모는 이제 갓 10대를 넘어선 모습+적당히 위협적인 모습이랄까.. 그래도 나름 귀엽다.. ㅋㅋㅋ

어찌되엇든.. 류현진은 지금 당대 최고의 유망주들 중 한명이지만 그들과는 어딘가 다르다. 류현진 만큼이나 맘에 드는 투수는 최대성.. 정도.. 기아의 강속구를 던지는 영건들은 어찌 비호감스럽고.. 삼성의 젊은 피들도 그리 맘에 들지는 않는다. 정감이 없다고 할까.. 너무 야구머신같아서 정말 싫다.

하지만 류현진은 어째 정감이 간다.. 이유는 야구만화 주인공 같다고 할까? 뭐 그렇다고 유현진이 야구 만화 주인공 처럼 생긴건 아니다. 왜냐면 보통 야구 만화 주인공들은 호리호리한 몸집에 그 외모와 달리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니까..

그렇지만 류현진은 일단 파워피쳐의 전형적인 힘있어 보이는 외모와 풍채다....ㅋㅋㅋ

그에 비해 최대성은 그나마 만화 주인공 같은 체격조건이랄까. 뭐 외모는 무섭다^^;

사실 난 류현진이 파워피쳐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왜냐면 요즘 150넘게 던지는 넘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그리고 류현진이 150을 수시로 뿌리는 투수도 아니니까. 하지만 류현진은 호쾌하게 공을 던진다. 그리고 2년 연속 삼진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게 바로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배짱도 있고 기교도 있다. 이게 이제 20살 청년의 모습이다.

돌부처라는 오승환보다도 더 대단한 투수가 될거라 믿는다. 한화의 1선발.. 류현진.. 그에게 2년생 징크스는 없다.. ^^

오늘 경기도 정말 멋졌다.. 언터처블 류현진..

by 겜퍼군 | 2007/09/13 01:20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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