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조성민 방출되었군-아쉽다.부활하길 바랬는데.

결국 조성민 선수가 방출되었다. 음 유독 한화의 유니폼이 잘어울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결국 조기은퇴 후 다시 현장에 복귀할때까지의 그 공백기를 극복하지 못한거란 말인가.. ㅡㅡㅋ 조금만 더 노력해보지.. 제길.. 만일 한화가 KS에 진출했다면 조성민에게 내년에 또 다시 기회가 있었을까?

김인식 감독이 원해서 데리고 온 그인데 결국 한화에서 방출되었다. 이제 조성민은 어디로 갈까. 현대의 임선동도 방출된거 같던데. 그럼 92~93학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 중 이제 남은건 누구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뭐 박찬호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당대에는 조성민-임선동 아니었던가. 세월의 무게 탓이라 하기에는 사실 지금도 한창 뛰는 30대 중반 선수들이 있으니 그렇게 말하기는 좀 그렇고.. 결국 자기 관리라는 건가.. 특히나 투수는 정말로 자기 관리가 필요한 거 같다. 서재응, 김선우. 박찬호 등의 선수들도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말로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할거다.

음 어느팀이든 내년에도 조성민 선수가 야구를 계속 할 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일까. 이제 내 나이가 되면 쓸쓸한 퇴장 보다는 당당한 은퇴가 더 멋져보인다. 나도 그러고 싶다. 어쩔수 없이 밀려나는게 아니라 당당히 자리를 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부활 하길 ... 그들이여..그리고 나역시 부활하고 싶다.. 부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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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겜퍼군 | 2007/10/26 01:27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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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taman at 2007/10/26 08:47
박찬호와 공주고 동기인 손혁이 떠오릅니다만 손혁 역시 조용히 밀려난 케이스가 아닐까 싶군요. 문동환은 뛰고 있으려나요.

정작 92학번 위의 사람들은 구대성을 비롯해 제법 있어 보입니다만...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7/10/26 13:06
찾아보아야겠지만.. 연령으로 73~75년생 투수들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뭐 일단 박찬호나 손혁은 초 고교급에서는 한발 물러셨던 선수들이고 임선동-조성민의 경우는 그 중심에 있었던 대표적 선수겠죠.. 그들의 퇴장은 여러가지를 시사한다고 하겠네요. 사실 임선동의 경우.. 평탄치 못한 선수생활이었던거 같구. 조성민 역시 요미우리에서 잘나갈듯싶었지만 부상과 결혼 그리고 이혼등의 풍파로 선수생명이 단축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현재에도 열심히 선수생활 중인 투수들은 많지만 뭐랄까 이펙트 있는 선수 중 한명이었고 갠적으로 조성민은 일본갈때도 박찬호만큼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던 선수라 더 아쉽네요.
Commented by Dataman at 2007/10/26 13:58
그중에서 유난히 젊은 시절 몸관리 말아먹은 게 임-조니까요.

조성민이 거인에서 8년인가 있으면서 뛴 날은 다 합쳐도 2년 정도밖에 안되죠.
Commented by Munchausen at 2007/10/26 16:57
야구는 모르겠지만 인간적으론 막장아닌가염...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7/10/26 18:31
dataman//예 임선동에 비하면 조성민은 너무나도 짧은 기간동안만 운동에 집중하고 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거인에서 성공하길 바랬는데. 너무 운동이외에 많이 집중햇던건 아니었나 싶네요.

Munchausen//뭐 요즘 조성민은 막장의 느낌이.. 그런데 임선동을 데리고 가서 쓸팀은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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