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질기고 질긴 무안타의 악연을 끝냈다. 하지만 뭐 다시 연속삼진과.. 몸에 맞는볼로 출루를 하였다..
도리켜 생각하면 내가 안타를 좀 치고 그랬더라면 우리팀이 좀 더 쉽게 매 경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의 경우도 더 도망갈 수 있는 찬스에서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 아쉽다. ㅡㅡㅋ
하지만 그래도 2:2 동점의 5회였던가.. 5점으로 도망가는 선취 득점은 내가 몸에 맞는 볼로 살아나면서 시작되었다. 물론 마지막회에 3점차 리드를 지키지는 못한 점이 못내 아쉽지만...
일단 발로 하는 야구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문제는 출루가 아닌 안타다.. 삼진 당한 숫자 중 절반만 안타를 쳤어도 지금 보다는 더 좋은 모습이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니 무척 아쉽다.. ㅡㅡㅋ
팀은 어제 연속경기에서 모두 졌기에 시즌 성적 5승 10패로 마감했다. 성적은 6개팀 중 4위 딱 중간이다. 하지만 뭐 실력차에서 밀린 경기도 있지만 어제 마지막 IF와의 경기 처럼 역전패를 4번인가 ~3번 당했고 그 중 이프팀 과의 3연전 중 최소 2번이 마지막회에 뒤집힌 경기였다.
뭔가 우리팀의 후반 근소한 차이의 리드에서 다소 불안한 면을 보여주는거 같다. 후반기 들어서 집중력은 향상되고 있고 수비도 많인 안정적이지만 말이다. 일단 앞으로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5점 이상은 리드를 하고 있어야 할거 같은데 그럼 더욱 타선의 집중력이 필요해 보인다.
제길 역전패 당한 경기만 다 이겼어도 우리가 3위로 PO올라가는데... ㅡㅡㅋ
이제 남은건 두번의 토너먼트 대회... 요기서 최소한 1승 이상을 하면 어찌해서 결승에 올라갈듯 하지만 상대는 우리가 늘 못이기는 비룡소 와 만나면 꼭 역전당하는 IF팀이다. ㅡㅡㅋ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가.. 어제는 엄청 피곤해서 하루종일 잠만 잤다. 그러나 나름 재미는 있었다. 첫 안타가 너무 늦게 나온게 못내 아쉽다.
일단 어제는 비룡소와의 경기에서는 포수로써 풀타임 출전을 하였고 마지막 경기인 IF팀과의 경기에서는 팀의 전력상.. 1루수를 보았다. 시즌 중 아니.. 연습경기에서 조차 보지 않았던 포지션이며 당연히 북부야구캠프에서도 근처도 가지 않았던 포지션이라 불안했지만 실수 없이 잘 마무리를 했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다.
음 그런데 여전히 포수는 리드도 부족하고 견재도 부족하고 이런저런 플레이에 부족한 면이 많아서 열심히 연습을 해야할거 같은데.. 제대로 된 연습을 하려면 어찌하면 좋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리고 사실 많이 힘들고 뭐랄까 그날 그날의 경기에 따라서 기분이 좌우되는 포지션인거 같기도 하지만 포수는 그래도 재미있다..
1루수... 음 어제 첨에서 골반 및 허리쪽에 무리가 갔다. 너무 긴장을 한 탓인가 보다. 실수 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였고 포구에도 신경을 많이썼다. 나름 만족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 왜 1루수비가 쉽다고 하는지는 알겠지만 실제로 하려니 정말 긴장이 많이 되었다.
사실 제일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아웃카운트 될 만한 걸 놓치면 정말 미안할 자리다..
그리고 3루 등의 내야 수비보다는 편안했다. 아 이제 남은 영역은 외야.... 인가.. 사실 외야 만큼 어려운 곳도 없는데.
내년 시즌에는 투수로써 마운드에 올라갈 수 있도록 연습하고 또 주어진 포지션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ㅡㅡㅋ 사회인 야구를 첨 할때는 죄익수 였다가.. 3루수가 되었다가.. 포수가 되었다가.. 1루수가 되었다.. 내년에 팀에 누구 감독니마 랑 총무니마가 될지 모르지만 포수-1루수-3루수를 오고갈거 같긴하다.. 갠적인 희망포지션은 포수.....^^;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고 싶다..
ㅋㅋㅋ 경기 기록 올라오면 올려봐야겠다.
제일 궁금한건 출루율인데 어제 상당히 부진했기에. Top10에서는 밀렸을꺼 같구.. 삼진왕은 어제 왕창 추가해서 확실해 보이고. 사사구 역시 가시권일듯 싶고..(다만 어제 볼넷 없이 몸에 맞기만 했다.) 첫안타.. 가 있었다.. 정도.. 득점은 2점인가 했던거 같은데.
음 ... 기록 빨리좀 올라오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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