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주전선수들의 음주파문 - 과 이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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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심 아시겠지만 핵심은 국대 경기 2년정도 정지이고 축협에서 주최하는 대회 1년간 출전금지 처분과 약간의 사회봉사가 전부이다.

이럴 뭐라고 해야할까.. 뭐 일단 2007년 내내 보여준 엿맹이나 축협의 갖가지 기행적인 처벌 수위에 대해서 논란이 끝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역시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번 사태의 경우 제일 큰 징계는 축구선수 자격 정지 처분일꺼다.

얼마전 인천의 방승환 선수의 경우 1년간 K리그 출전정지처분을 당했다. 팀이나 선수입장에서는 가혹한 처분일꺼다. 이 경우 방승환 선수는 아마도 2군 경기나 N리그 등에서 뛰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동국-이운재-김상식-우성용에 대한 처분은 합당할까?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모르겠다. 이다. 대회기간 중 무단 이탈하여 음주를 한 건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그냥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아시안컵과 팀에 대해서 고참 선수들이 회합을 한건지.. 아님 룸사롱에서 여자끼고 술을 쳐드신건지 알길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정황상 그들은 여자가 있는 술집에서 술을 먹은듯 하다.)

음냐.. 장소가 해외이고 또 주선자가 있었던거 같은데 아직 주선자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 이쯤 되면 차라리 축협은 수사를 검찰에 의뢰 하는 편이 낫은게 아닐까 도 싶은데.. 솔직히 진실은 모르겠고 의혹만 있는거 아니던가.

지금 문제는 아시안컵에서 우승 대신 3위를 했다는 것이고 경기내내 답답스런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솔직히 그러면서 감독은 사퇴하고 수석코치는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서 고참선수들이 여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먹은게 문제라면 문제일꺼다.

일단 현재로써는 높은 수위의 징계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A매치에만 나서지 못하는거지만 그건 그들에게 결코 커다란 징계는 아닐거다. FA컵 출전 금지의 경우 이동국은 잉글랜드에 있기에 별 상관없는 조항이다. 봉사활동은 모르겠네..

이래저래 정황상 방승환 선수와의 형평성 문제가 야기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축협은 국가대표소속으로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면서 K리그 출장정지 처분은 없을거라고 말했다.

하긴 클럽이 선수 관리를 잘못한건 아니지 않은가. 그럼 그때의 감독(이미 없고) 코치진과 관련 인사들도 적당히 징계를 받아야 하는건 아닐까? 갠적으로는 최소한 K리그 혹은 엿맹에서 주최하는 경기 중 일부는 출전 금지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다. 이왕 징계를 할꺼라면 말이다.

물론 이번 일은 선수들만 하는 징계지만 지랄맞는 축구팬들이나 서포터즈도 뭔가 사람이 답지 않은 짓을 하면 징계를 했으면 한다. 뭐 서포터즈 전체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사실 이건 개개인의 잘못이 크기 때문이다. 서포터즈만의 자생력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어 진다.

여튼 이번 음주파문이제 슬슬 조용히 끝이 보이는거 같다..

by 겜퍼군 | 2007/11/02 15:56 | 겜퍼N축구세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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