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라오는 이오공감...을 보면..
음 내가 알던 이글루와 달리 다수의 무거운 사회적 이슈나 혹은 아직은 이슈가 되고 있지 못하지만 역시나 무거운 주제들의 글이 종종 올라오는 거 같다.

그런 글을 읽을 때 마다. 내가 너무 눈감고 귀막고 살았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사실 어쩌면 내가 그쪽에 전문가도 아니고 관심 분야도 아닌 탓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내 블로그가 결코 무겁거나 어두운 주제를 건들지도 않고 정치,경제.사회의 이면을 다루지도 않는다. 솔직히 그런거 별루 관심도 없고 좋아라 하지도 않는다.

나말고도 그런거에 고민할 사람들 많다고 생각한다. 난 나자신도 감당하기 어렵고 또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의 소시민이며 그냥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다.

글재주도 없고 말주변도 없고 .. 그냥 헤헤헤 거리며 사는 오덕후인지도 모른다. 가끔은 그런 살이 좋다. 뭔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다양한 면을 회피하는걸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나로써는 그게 최선인거 같다.

왜냐면 나한테는 그것 말고도 내문제로 고민할 일이 너무나도 많으니까.. 뭐 요즘들어서 이글루의 다양한 블로그들을 보니까 이글루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다. 그리고 그런 것이 이오공감에 자주 나타나는거 같다.

역시 다 각자의 사고와 사상 그리고 사정으로 움직이는 거다.

난 그냥 평범한 덕후일 뿐이다. 사실 내 블로그를 전투의 현장으로 싸움의 격전장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고 또 매번 우울한 혹은 비판적 이슈들로 채우기에는 내가 하고 싶은 밝은 이야기 또 나의 관심사가 너무 많다.

그냥 요기는 나의 편안한 공간이고 가십의 장소이며 나맘대로 하세요 공간이다. 태클은 사절이고 공감하는 분들만 많이 오셔서 댓글놀이나 했으면 한다.

ㅎㅎㅎ 어째 오늘 목감기 때문에 호흡곤란 중인 상태에 머리도 아프고 일도 안되고 이래저래 하니 잡생각만 한거 같다.. 음냐.
by 겜퍼군 | 2007/11/07 14:19 | 겜퍼N라이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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