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칭)K리그15번째클럽이되다. 그러나 어딘가 많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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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과 같은 주제지만 좀 더 잘쓰신 글입니다. 홍차도둑님 포스팅 입니다. 참고해서 보세요.(클릭)


오늘 드디어 15번째 케이 리그 클럽이 탄생하였다.. 다만 도민구단이란게 좀 맘에 걸리지만.. 말이지.. 사실 도민구단보다는 도시를 기반으로 한 클럽이 좀 더 연고정책을 펴기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또하나의 팀이 생기었다는 건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좋은 징조라고 본다. 쩝..  일단 뭐 초장에 재수 없는 이야기는 하기 싫지만 몇가지 걱정되는 걸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왜냐면 다들 장미빛 이야기를 할 테니까...


1. 과연 도민구단을 선택했어야 했을까?

일단 도민 구단이 쫌 찜찜한 이유는 경남FC가 아직도 제대로 정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을 들 수 있다. 물론 경남의 축구인프라와 강원도의 축구인프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프로클럽이든 아마추어클럽이든 지역기반의 클럽이 되고자 한다면 도민클럽 보다는 도시클럽 더 좁히면 같은 도시내에서도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팀이 좀 더 많은 충성도와 지지도를 받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북패팀이 자칭 서울시민의 대표클럽이라 이야기를 하지만 ㅡㅡㅋ 내가 보기에는 그닥 그래보지 않는다. 더군다나 굳이 말하지면 상암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이 지지하는 팀이랄까. 마찬가지로 케이3리그의 서유의 경우도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서유와 북패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만 서유도 잠실 및 강남을 기반으로 한 지지 기반이 강북보다는 크다고 느껴진다.(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름) 그에 비해 서울파발FC의 경우 은평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경우 좀 더 집중적인 팬의 확보와 충성도를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사실 나의 주장이 많이 왜곡된 면이 있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건 너무 광역적인 개념으로는 안정적인 팬을 확보하기도 어렵고 그에 맞는 클럽의 정책을 펴기도 어렵다는 거다. 사실 이미 대부분의 프로스포츠들이 도시지역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던가.

한가지만 더 예를 들자면.. 얼마전 갔다온 노원험멜의 홈 경기인 마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보면서 느낀 건 지역민들의 호응이었다. (물론 거기에는 무료입장도 영향을 주었다.) 과연 험멜이 노원이 아닌 서울이나 다른 도시명이었다면 어떠했을까? 지역과 호흡하는 축구클럽이 진정한 프로클럽이 될거라 믿기 때문이다.



2. 도민 구단이라 해서 꼭 여러도시에서 경기를 해야할까?

1번 주제를 이어가는 글이긴 하지만 이야기를 해보겠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홈경기를 다른 도시에서 하는 경우는 야구(한화는 대전이 아닌 청주에서 경기를 함. 롯데의 경우 부산이 아닌 마산에서 경기를 함)의 경우와 축구에서도 그런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하지만 그래도 공식적인 홈경기장은 한군데다. 그런데 3군데의 홈경기장을 두겠다는 강원FC의 입장은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 물론 이해는 한다. 각 도시마다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강원도라는 지역적 특성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축구판의 흥행과 미래를 위해서는 한군데의 도시를 홈경기장으로 정해야 할 것이다. 뭐 반대로 생각하면 유랑단 처럼 여러도시를 전전하면서 경기를 하는 것도 흥행 과 홍보를 위해 좋은 점이 될 수 도 있다. 이 경우 과연 홈팀인 강원FC의 경기력이 어떨지 좀 궁금해진다.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남패의 경우 홈이 제주도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물며 홈경기장이 3군데인 강원FC는 어떨까?

또 이런 문제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어떤 도시에서 어떤 팀과 경기를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경우에는 강원FC의 수입과 직결되는 문제라 생각한다. 이를 테면 수원FC와 경기를 어디서 할지에 따라서 흥행의 정도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쩝.. ㅡㅡㅋ 아니려나.

여튼 가급적이면 어디가 되었든 한군데 도시를 홈경기장으로 선택했으면 한다. 만일 갠적으로 고르라면 다소 거리도 멀고 또 주말에 심각한 교통체증을 느끼겠지만 강릉이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마도 과거에 성남일화가 천안에서 성남으로 연고를 이전하기 전에 고른 도시가 강릉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문제가 선수단의 이동거리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엥간한 지역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가는게 그리 쉽지는 않을꺼다. 거기에 불확실한 교통체증을 고려한다면 원정팀이든 홈팀이든 비행기로 이동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 ㅡㅡㅋ

강릉을 추천하는 이유는 역시 축구열기라고 하겠다.. 전국적으로 봤을때 강릉의 축구인프라와 열기는 절대 뒤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문제라면 ㅡㅡㅋ 거리가 겁나게 멀다는 점.. 그 점만 극복이 된다면 강릉은 충분히 지역적으로 가능해 보인다. 뭐 내셔널리그에 강릉시청도 함께 있으니 더비매치도 가능 할 수 있을듯 하다^^;; 언젠가...

그곳이 아니라면 대안의 도시는 추천과 원주일듯 싶긴한데.. 모르겠다.. 사실 강릉FC가 생기길 바랬지만 결국 강원FC가 된 마당에 어느도시가 홈경기장이 되던 강릉의 축구인프라는 고스란히 강원FC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인프라를 선수수급만 보지 말고 팬의 확보와 축구열기를 고려한다면 과연 강릉-추천 라인 이나 강릉-원주라인이 형성될 수 있을까? 어디든 강릉에서 멀기는 마찬가지다. ㅡㅡㅋ

대신 다른 지역에서 보면 추천이나 원주가 그나마 강릉보다는 가깝다는 점이 있긴 하다. 원정팬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추천이나 원주가 나아보이긴 하다. 막말로 남패로 원정가는 팀의 팬들은 사실 비행기 말고는 딱히 교통편이 없다. 아마 남패에 이어서 강릉이 최악의 원정길이 될거다..

여튼 가능하면 어느 도시가 되든 한군데로 결정햇으면 한다.. ^^:;



3.. 케이리그 클럽 수만 늘리면 다인가?

이건 따로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그냥 겸사겸사 적어보겠다. 승강제도 없는 케이리그에서 과연 15혹은 16개나 되는 팀이 존재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축협과 엿맹은 클럽의 수만 늘리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좀 더 재미있는 축구문화를 만들 방법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내가 보기에는 지금도 팀의 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팀의 수를 늘리는 것 보다는 이제 완전히 물건너간 승강제를 다시 구현할 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지.. 사실 내셔널리그가 케이리그로의 승격제를 포기함으로 해서 덩달아 케이3리그의 미래도 사뭇 불투명해지고 말았다. 

뭐 풍문에 케이4리그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하니 이미 인프라는 풀처럼 자라나고 있다면 이 자라나는 어린 풀과 나무를 키우기 위해 뭐가 제대로 된 정책을 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로 지금 보다 더 가까이서 축구를 볼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장을 찾을 거다. 덤으로 프로의 빅크럽이 아니라도 자기동네에 제대로 된 조기(?)축구클럽이라도 있고 제대로 된(?)축구장이 있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축구를 보러 올 것이다.

그런 것을 축협과 엿맹을 도와줘야하지 않을까.. 물론 궁극에는 승강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셔널리그가 아닌 제대로 된 케이2 리그를 어떤 형태로든 탄생시켜서 케이3리그와의 가교 역할을 만들어야 할걸로 보인다. 

방법은 몇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예를 들면 현재의 케이리그 중 하위팀 일부와 케이3리그 팀 중 어느정도 전력이 되는 팀으로 케이2리그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해보았다. ^^:;;


 
4. 이제 마지막....으로 과연 강원FC로 어떤 선수들이 올까?


이들 중 일단..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다고 본다. 물론 30대 이후에는 복귀가 가능하겠지만 과연 순순히 돌아올까? 만일 온다고 해도 이적 비용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솔직히 강원FC에 올 정도면 훨씬 전력이 우수한 팀으로 가고 싶지 않을까? 뭐 그렇다고 강원FC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을 했을 때 말이다..

그외에 현재 케이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에 강원FC의 창단에 참여할 선수들은 몇명 쯤 있을까? 아마도 자신들의 연고지에 팀이 생기면 돌아갈 선수들은 있을거다.. 그러나 현재 자신의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들이 옮겨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도리어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이 강원FC로 옮기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난 이렇게 생각한다. 아는 살마들은 알 만큼 강원도 출신 특히 강릉상고, 강릉농고 가 유능한 축구선수를 배출한 것은 알고 있다. 덤으로 2008년에는 같은 강릉을 연고로 하는 명륜고 마저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사실 이런 우수한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이끈다면.. 충분히 케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도리어 강원FC의 경우는 현재 케이리그의 드래프트 제도가 약보다는 독이 될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겠다.




5. 마무리

이래저래 주절주절 글을 써봤는데 결론은 강원FC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많은 만큼 걱정도 많다는 거다. 야구의 경우 팀 하나 만들고 유지하는게 힘든 현재의 시점에서 축구팀은 어떤형태로든 늘어나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사회인 야구를 하는 입장에서는 좀 더 편안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야구장이 많아진다면 야구도 지금 보다 더 많은 팀이 생기고 인프라가 커질거라 생각한다.

사실 팀만들어난다고 리그가 풍성해지는것도 아니고 축구문화가 발전하는건 아니라 생각한다. 사회구성원과 호흡할 수 있는 그런 축구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꿈꾸는 축구문화이다^^;;;

휴.. 간만에 너무 긴 글을 쓴거 같아서 힘들다 힘들어 ㅡㅡㅋ
by 겜퍼군 | 2008/04/29 00:05 | 겜퍼N축구세상 | 트랙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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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Basset footb.. at 2008/04/29 10:11

제목 : 맥콜인들 어떠하리 삼성인들 어떠하리
강원도를 연고로 한 K리그 제15구단이 창단 준비 중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몇 번 언급했다 욕만 먹은 적이 있지만 등록된 성인선수가 겨우 2500명 정도인 현 상황에서 1부 리그 팀 수가 지나치게 많은 것은......more

Commented by 산을미는강 at 2008/04/29 00:24
1.첫번째 도민구단을 하는이유는 스폰서을 따기위해서입니다..솔직히 강원도가 연고인 기업은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춘천시.강릉시시단위로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습니다...그리고 강원최대기업인 강원랜드는 춘천,강릉,원주이쪽이아니라..

영월이고.영월에 창단을 하자니 경기장은 없고.사람도 별로없고..그이유가 첫번쨰 이유입니다.

2번째 대해서는할말이 없고요..

3번째는 네셔날리그에서 가능성있는팀들만 모아서 따로 k2리그을 만드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계획예정은 2010년쯤?

4번째는 드래프트할때 선수우선권을 준다고하네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00:35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1. 예 맞습니다. 제가 미쳐 적지를 못했네요.. 스폰서가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도내 기업중에서 고른다고 하는데 언듯 보기에도 강원랜드가 메인 스폰서가 될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시단위로 할 수 없다라는 점은 사실 인정하기는 좀 어렵긴 합니다. 이미 강릉에는 내셔널리그 팀인 강릉시청이 있습니다. 강릉시청을 흡수해서 팀을 창단 할 수 도 있고 강릉시청의 선수를 일부 영입할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이경우 내셔널리그에 적지 않는 타격이 있겠지만요. 스폰서 기업의 연고가 중요하지만 이 부분은 좀 더 생각해 볼 문제일듯 싶습니다.

3. 그러고 보니 그런 기사를 본듯 하네요. 일단 현 내셔널리그 체제에서는 케이리그와의 승강제를 하지 않을거라고 이번시즌에 밝힌걸로 기억되네요. 앞으로 내셔널리그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처럼 공기업 및 시청들은 법이 바뀌지 않는한 프로화 될 수 없기에 어떤형태로든 내셔널리그를 대체하면서 승강제를 할 수 있는 리그가 필요하긴 할듯 합니다.

4. 드래프트 제도는 궁극적으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신생클럽이기에 우선권을 주겠지만 결국 양질의 선수풀이 드래프트로 인해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뭐 그런 이유로 케이리그 각클럽의 유스팀 출신들은 드래프트 와는 달리 별도 영입하는 게 있다고 들었던거 같네요. ^^;

이거 은근히 덧글이 길어졌네요^^;;
Commented by 안경소녀교단 at 2008/04/29 01:31
설레발이라지만 좀 난간함... 누구 맘대로 김태진,이준영,이호진을 빼가려고...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08:27
그러고 보니 위의 선수 명단에는 운좋게도 수원선수 이름은 없네요^^:; 그렇죠 저건 완전한 설레발..
Commented by GrayFlower at 2008/04/29 09:05
그래도 강원랜드가 메인 스폰이면 지원좀 받을 수 있겠는데요~ 예전에 군생활 영월에서 했는데 강원랜드 덕분에 부대가 꽤나 럭셔리 했었다는...(저만?!^^;;)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09:06
도리어 일부에서 강원랜드에 대한 이미지(카지노)때문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을지 모를까 걱정이네요^^:; 사실 해외축구팀을 봐도 도박회사들이 스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모로 at 2008/04/29 10:01
저 선수들 데리고 올려면 적어도 자본금 100억 이상.............

Commented by 홍차도둑 at 2008/04/29 10:06
1,2번에 대한 갬퍼군님의 의견에 대해선 저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그 부분을 댓글에서 달면 좀 길어지겠으므로 따로 트랙백을 달까 합니다.
(예를들어 지금 대구 FC와 포항 스틸러스간에는 지역적 밀착 문제로 홍보때마다 홍보지역이 겹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3번에 대해서는 절대공감입니다. 현재로선 팀 수는 충분합니다. 지금은 팀 수를 늘리는 것도 '전국 1도 1팀 이상'이라는 것도 나름대로 좋겠습니다만. 문제는 지금 상황에서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도 해야 합니다. 돌 지경이죠.

덧붙여서 일단 '강원도'라 하면 무조건 강원랜드부터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강원랜드가 그렇게 해서 쓰는 돈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동계스포츠쪽에 쓰는 돈이 많습니다. 한국에 몇 없는 아이스하키팀 운영하는 곳이 강원랜드이지요(몇 없는 곳 중 석탄공사는 팀 해체했고, 한라위니아와 동호회팀 하나만(모빌엣지) 운영되던 한국 성인 아이스하키에서 그나마 강원랜드 팀이 생겨서 저변이 쪼끔 나아진거죠). 이런 상황에서 강원랜드가 거의 유일한 '대주주'로서의 등장은 필연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강원랜드가 쓰는 돈도 많은데...' 하는 회의감이 있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바셋 at 2008/04/29 10:11
잘 읽고 갑니다. 고심하신 흔적과 축구사랑하시는 맘이 마구 느껴지는 담백한 글입니다.
제가 이전에 쓴 것이 있는데 걸어놓고 가도 실례가 않될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10:11
모로//뭐일단 FA가 아니라면 이적료가 발생하기에 적지 않은 돈이 소요되긴 할듯 합니다. 특히 EPL에서 뛰는 선수들이라면 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

홍차도둑//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음 사실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지역기반 기업이 최근에는 강원랜드이긴 하지만 시멘트 회사 나 석탄공사, 등 의 회사 나 강원은행 등의 금융회사 나 지역기반 회사들이 있을 테니 컨소시엄 형태도 좋을 거 같긴 합니다. ^^;;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10:12
바셋//예 트래백이나 링크 하셔도 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홍차도둑 at 2008/04/29 10:22
안경소녀교단님의 글에도 적었습니다만...시멘트 회사중 현재 실업팀을 유지하는 곳이 아마 성신양회 정도입니다. 거기는 국내 유일의 레슬링 팀을 운영하고 있지요, 이곳도 지금 축구단 쪽에 광고 등으로 스폰 들어갈수는 있겠지만 원래가 광고를 크게 잡지 않는 회사라서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 정도 이상을 바라긴 어렵습니다. 지역기반 회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겠지만 과연 메인 스폰서가 어디가 되느냐...에 대한 문제가 심각합니다. 좀 큰데가 잡혀야 하는데...
광주의 경우도 금호아시아나 같은 엄청 큰 곳도 창단을 놓고서는 '글쎄요...'하고 말꼬리 흐리는 판이니 말입니다...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10:29
쩝 이참에 강원도 소재 기업들을 좀 찾아봐야겠네요. 일단 한라건설, 동양시멘트, 강원은행 정도가 우선 머릿속에서 떠오르는군요.. 메인 스폰서가 나와야 할텐데.. 좀 삼천포 스런 이야기지만 현대가계인.. 한라그룹에서 조금 도와주면 좋을듯 하지만 어떻게 될지.. 쩝
Commented by 부단뽀이 at 2008/04/29 11:36
강릉에는 강릉시청이 있죠. 내리그 우승하면 전환해서 케이리그로 올린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29 12:17
강릉시청이 내셔널리그 소속이긴 하지만 일단 내셔널리그 방침이.. 케이리그로의 승격은 없다이기에 당분간은 어려워보입니다. 아쉽죠.. ^^;
Commented by megalo at 2008/04/29 12:19
K2 리그는 이제 만들어지는거고 내셔널 리그는 승격과는 관계없이, 따로 운영될거 같습니다. 애초에 연맹이 16개팀을 목표로했는데 아마 승강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기 위해 골머리 앓고 있을거 같네요. 기대는 안하지만 일단 16개팀이 되서 경기수가 늘어나야 하우젠컵같은 말도 안되는 컵대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강원FC 의 창단은 강릉쪽에서 언론에 기사를 냈다더군요. 즉, 현재 강원FC의 연고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강릉, 춘천, 원주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고있다고 보입니다. 이 세 도시가 광역도시가 아니라 유기적인 연계가 되야만 팀이 제대로 운영될거 같네요. 축구 열기로 본다면 강릉이 강릉시청 팀과 콜라보를 이뤄서 창단하는게 현실성이 있지만 도민구단인 관계로 광역연고를 지정해서 운영할 가능성이 강해보입니다.

덧붙여 드래프트 제도는 꼭 폐지되야 합니다.
Commented by 제이 at 2008/04/29 13:29
흠. 전 춘천에 살고 있는데요. 아마 축구열기로 치면 강릉쪽이 제일 우세할 거지만 정작 행정은 춘천에 다 몰려있고 산업은 원주에 다 몰려있습니다. 레저복합도시?-_-레저관광을 중점화한다고 춘천쪽에 경기장을 열심히 짓고 있거든요. 인구는 25만(학생과 공무원이 대부분)정도밖에 없는데 야구장(2군시합), 아이스링크, 경륜장, 인조잔디축구장, 풋살장, 소프트볼장, 경기용수영장 등이 잔뜩 있고 강원체고도 근처에 있어요. 머..저도 왤케 많은지는 좀 재밌긴한데 행정문제로 그런거 같아요.

강원FC 뉴스로 듣고 좀 의아했는데 .. 아마 강릉,원주,춘천을 돌면서 경기할 듯 싶어요. (서로 경쟁이 좀 심한편)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4/30 12:06
megalo//참 좋은 의견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보도 함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제이//음 춘천에 사시는군요. 춘천의 2군 시합 야구장은 전에 TV에서 봤습니다. 야구경기하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음 그런데 생각보다 춘천에 이것저것 많군요. 음 ... 사실 저정도 기반이면 시설 인프라는 충분한듯 한데 과연.. 운영을 잘할지 좀 걱정이네요.. 여튼 정보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제이 at 2008/05/01 05:42
^^ 별 말씀을요. 살고 있는 입장에서 좋긴 하지만 유료관객은 거의 없는게 아닐까합니다. 항간-_-에 떠도는 소문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조용해진 설기현선수가 강원FC로 오지않겠냐가 있습니다. 춘천야구장은 파울볼,홈런볼이 타야구장에 비해서 40%정도 펜스를 넘어갑니다. ^^ 애들이 좋아하긴 해요. 지금까지는 모든 시설이 시설관리공단? 아님 시청,도청쪽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나름의 관리는 잘 하는듯합니다.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5/01 10:15
춘천에 있는 야구장이나 축구장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거나 경기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기회가 오려나.. 쩝
Commented by 제이 at 2008/05/01 17:14
야구일정 없을때는 사회인야구단에서 많이들 와서 해요. ^_^ 혹시 소속팀 있으시면 출정오셔도 좋을듯합니당.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05/01 17:17
예 사회인 야구를 몇년쨰 하고 있으니 팀원들과 상의해서 함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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