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연전 중 어제의 승리로 1승1패가 되었다. 어제 경기에서 한화는 에이스인 류현진을 올리고도 만일 졌다면 3연전을 모두 스크팀에게 내줄 공산이 컸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화의 에이스 답게 류현진은 삼진5개를 포함해..2실점으로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로써 류현진 개인도 개막전 1패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스크팀의 김광현과 앞으로 좋은 승부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일단 삼진왕 타이틀은 김광현이 많이(?) 앞서 가고 있기는 하지만 류현진도 삼진레이스에 가속도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다.
사실 어제 경기는 한화 입장에서는 초반 내야진의 불안으로 인해 투수를 돕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고 류현진역시 롤러코스트 피칭으로 인해서 두번의 만루 위기등의 판을 벌리기는 헀지만 결국 스스로 잘 마무리를 했다.
덕분에 그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고 왜 그가 한화의 에이스 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사실 어제 경기는 한화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보여준 척도였다..^^;; 덕분에 오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어제 경기에서 아쉬움 점이 있었다면 초반에 대량 득점을 한 이후 스크팀의 중간투수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목이라 하겠다. 어제 경기에서 스크팀 투수들을 좀 더 던지게 하거나 투입시켰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원래 출첵 야구를 하는 팀이기에 뭐 한화의 타자들이 폭발하지 않는 이상 효과는 미비하기는 했을거 같다.
대충 이쯤에서 어제 경기에 대한 후기를 쓱쓱 써본다.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에서는 스크팀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좀 쳐라 제발..
어제 우리집 TV가 시방새(SBS)스포츠가 나오지 않아서 네이버로 중계를 봤다. 그런데 이거 중계진이 너무 편파적으로 스크팀을 응원하는 듯해서 한화팬 입장으로 정말 듣고 보고 있자니 열불이 났다. 마치 한화가 역전패를 당하고 스크의 연승이 계속되기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ㅡㅡㅋ 뭐 일일히 열거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매회 스크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이 뭍어나는 중계와 해설에 참 감명 많이 받았다.
뭐 요즘 중계의 특징 중 하나라면 중계진이 다소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팀에 대한 무한 중계 모드이긴 하지만 시방새스포츠는 별루 해설이나 중계도 매끄럽지 않으면서 지송일관 스크팀 응원이라 제대로 짜증이 났다.. 왜 시방새 스포츠가 제일 인기가 없는지 확실히 할 수 있는 그런 중계 방송이었다.
가급적 한화 경기는 시방새 스포츠에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이다 쩝..
한화 경기는 마봉춘이스푼에서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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