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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다른건 몰라도 외국인 선수와의 궁합은 정말 좋은거 같다. 특히 타자(야수)와의 궁합은 정말 한국프로야구의 8개팀 중에서 쵝오가 아닐까..
올해 입단한 더클락 선수는 정말이지 이거 엄친아급의 선수라 하겠다. 클락 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기에 굳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다. 지난 시즌 한화에서 활약했던 크루즈 선수를 대신해서 외야를 책임져 줄 야구 센스가 있는 중거리 타자를 뽑았다고 하는데 막상 리그가 시작하고 한달이 넘고 이제 두달째되어가는 상황에서 보면 클락 선수는 크루즈 선수보다 훨씬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한 외국 선수 중 최고의 선수로 평가대고 있는 데이비스 선수와 많이 비교가 되고 있다.
사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다시금 느끼는거지만 클락 선수는 외국 선수 중에 에서 쵝오라 하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한국선수들 조차 본받아야 할 선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팀의 중심 타선인 3번을 치면서 늘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일부 외국선수와 달리 경기장내외에서 상당히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좋은 부모님과 다복한 가정에서 좋은 가정교육을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 클락선수의 어머니는 선생님이시고 형제들도 교육계로 많이들 진출하시고 다들 학력도 높으시고 거기에 천주교 집안이란 점이 작용한듯 하다.)
이런 모습은 우리 한국 선수들도 본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클락선수를 내년에 일본프로야구팀에 빼앗기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는 한화팬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전에는 WBC에 한국팀으로 뛰고 싶다는 립서비스도 한 클락선수인데 덕분에 귀화에 관한 루머아닌 루머들이 돌기도 했다.
사실 클락선수를 보면 클락신이라고 하면서 칭송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라고 생각되어진다.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한 만능스포츠맨이고 거기에 성실하기 까지 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도 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모습도 보이고.. 실력에 비해 다소 평가절하된 듯한 것도 있고...
그의 야구 인생이 한국에서는 제대로 꽃을 피웠으면 한다.
사실 시범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고 또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백인 야구 선수로 생각하고 지난시즌 과연 크루즈 만큼 활약을 해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경기를 보면 볼 수 록 클락선수는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 + 경의로운 그의 야구에 대한 집중력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겁다.
1루에 슬라이딩을 하는 모습이나 3번타자 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 기습번트로 안타를 만들어서 팀의 분위기를 살리는 능력.. 그리고 직접해결하기 보다는 뒤에 있는 타자들에게 찬스를 주려는 모습.. 거기에 한국선수 못지 않은 뛰어난 주루플레이로 가뜩이나 기동력이 떨어지는 한화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도루 성공율도 상당히 높다.
정말로 이 엄친아 스러운 선수를 어떻게 하면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오래동안 볼 수 있을지 그게 도리어 걱정이다. 내년에는 한화에도 주축선수들이 FA로 풀리는 시점인데.. 이거참 걱정 아닌 걱정이 된다.
그리고 여름에도 부상없이 야구를 계속해서 가을에 한화가 야구를 하는데 클락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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