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풀린다는 임작가의 표정연기와 이어지는 로이스터 감독의 등장.. 바로 연재작가 교체 인거다.. 임작가 뒤에는 이제 최향남옹이 버티고 있다. 뭐 롯데팬도 아니고 롯데의 감독도 아니지만 더이상 임작가에게 마침표를 맡기는 건 무리일듯 하다. 최소한 당분간... 도리어 임작가는 롱릴리프로 쓰는게 어떨까?
사실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최작가의 활약은 롯데에 빛이자 소금이라고 까지 느껴진다.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 어제 임작가로 마무리를 했다면 화려한 불쑈와 함께 극적인 역전쇼를 써내려갔을거다. 왜냐면 타석에 엄친아 클락이 있었으니까.
사실 어제 경기를 어렵게 만든 원인은 한화의 양훈 덕이라 하겠다. 지난번에도 양훈이 선발로 나온 경기를 봤는데 잘던지다가 한 이닝에 5실점인가 하고 바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제도 마찬가지 였다. 3: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가르시아에게 14호홈런(3점) 과 연짱 안타를 맞으며 3실점..
뭐 한화가 최근에 선발진이 붕괴다.. 불펜 전력이 바닥이다 하지만 3점정도 뒤진 상황이라면 한화의 타선으로 어찌어찌 해볼 거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진이 실점을 했고.. 결국 8:7로 아쉽게 지고 말았다.
한화의 타선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한번 힘받으면 타선에서 어느정도까지 득점을 해주기에 선발이 버티어주고 불펜에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쉽게 쉽게 갈 듯 한데. 요즘은 워낙 선발진이 불안한것이 문제라면 문제일듯하다.
이미 선발진 중 한명인 유원상이 2군으로 내려갔고.. 류현진은 3년생 징크스(?)라 해야하나.. 최근에 그닥 좋은 모습이 아니다. 거기에 그락저럭 버티어주는 정민철도 사실 불안불안 하긴 하다. 정민철의 경기를 보면 피안타가 너무 많아보인다.
그렇담 역시 믿을맨은 송회장님.. 연패를 끊어주신 송회장님이 계시긴 한데. 혼자서는 힘에 붙일수 밖에 없다. 송회장님이 잘해주실때는 불펜도 함께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결국 남은 롯데와의 2연전 뿐 아니라 가을에 야구하려면 선발진이 잘 막아줘야할텐데 걱정이다.
어제 잠시 한화의 1군 엔트리를 보니 투수자원이 너무나도 위태해보였다. 막상 유원상의 빈자리를 최영필이 막아야 할듯 싶은데 최영필도 주말에 삼성전에서 캐발리지 않았던가. ㅡㅡㅋ 정말이지 빨리 문동환 과 구대성의 복귀만을 기대라며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하는걸까?
롯데와의 남은 2연전을 모두 이기길 바라지만.. 오늘은 송승준-정민철 매치업이다. 요즘 페이스 좋은 송승준을 한화 타선이 막아낼수 있을지????? 불안불안하다... 상승세인 롯데를 막을 수 있을까?
그렇다고 롯데가 문제가 없는건 아닌듯 하다. 롯데의 경기들을 보면 초반에 점수많이 내고 가는 경기가 아니라면 어딘가 불안불안하다. 특히 불펜 과 마무리는 정말 불안 요소이다. 뭐 마무리를 최향남 체제로 간다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당장 임작가를 중간으로 돌릴 수도 없는 일이니.. 점수가 벌어지면 임작가.. 접전이면 최작가 체제가 아닐까 한다.
결국 롯데와의 남은 2연전의 키워드는 한화로써는 얼마나 실점을 줄일수 있는가일듯 하다. 실점만 줄이면 롯데의 불안요소인 불펜과 마운드.. 그걸 노려야할듯 하다. 최근 페이스를 본다면 가르시아를 봉쇄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일듯 싶다.
그런데 한화의 타선에서 한상훈을 언제까지 봐야할까??? 수비는 그렇다손 쳐도 타격이 너무 부진한거 아닐까? 요즘 한화보면 지명타자로 이도형. 나오면 그냥 마음이 편안하다. 이닝클리어로 보이니까.. 거기에 덤으로 고동진.. 한상훈도. 슬슬 이닝클리어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나마 고동진은 2군 갔으니 당분간 볼일은 없겠군.. 한상훈이 살아나야 수비가 짜임새 있을텐데.. 요즘 타격좋은 송광민은 어떠신지..
일단 외야는 이영우-클락-추승우 체제일듯 하지만 내야가 문제다. 바로 2루수.. 여튼 잘되었으면 좋겠다.
간만에 야구 관련 글을 길게 써본듯 하다.. ^ㅡ^;; 오늘은 꼭이기자..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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