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베어즈,만루3번해도질수있다.김현수 작가로등단하다.쩝-코시끝
음 말이 필요없다. 뭐 이쯤 되면 두산 삼세번 하는건가? 확실히 달감독의 야구가 호쾌하다고 하지만 타자들이 못치면 그걸로 끝이다. 더욱이 상대팀이 투수 와 수비들이 완전히 타자들 길목 다 막고 있으니.. 쩝..  그런데 확실히 두산은 이번 시리즈 내내 스크팀에 끌려다닌 느낌이다. 조급증이랄까.. 뭐 이래저래 살짝 후기함 써보자.


1. 달감독의 공격야구.. 재미있는 야구 하지만....... 그래봐야 득점도 못내고 지고 말았다.
사실 다수의 야구팬이 달감독을 지지하고 소수의 야구팬들만 야신성근감독을 지지했다.. 그런데 결과는 데이타 야구를 표방하는 성근감독의 야구에 달감독이 지고 말았다. 달감독은 이번에도 1차전이기고 주루룩 져주시는 놀라운 신공을 보여주셨다. 쩝.. 일단 뭐 달감독의 공격야구가 잘못된건 아니다.

최소한 오늘으 스크팀 수비들이 미친거였다. 죄다 막아내다니.. 거기에 박경완의 완벽한 리드와 스크팀 투수들의 자신감.. 에 비해 뭔가 멍때리고 있던 두산의 젊은 타자들.. 뭐 이런 큰경기 경험 좋지만 경험은 PO로 만족하고 코시에서는 실력들을 보였어야 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험이다. 그런데 내년에도 경험만 찾다 시리즈 날려먹을 셈인가??

그에 반해 야신성근감독의 야구는 철저한 계산과... 수비들의 꿍짝이 잘 이루어졌다.. 그게 차이다. 그리고 1차전에는 그리도 잘되던 번트를 오늘은 정말 눈씹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하지 않았다. 덤으로 발야구라는 달감독야구에서 시리즈 내내 발야구는 거의 없었다. 도리어 엄한 주루플레이나 보여주면서 참 경기 어렵게 끌고 갔다.. ㅡㅡㅋ 역시 이기는 야구가 재미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물론 거기에 동의 할 사람은 스크팀 팬들 뿐이겠지만...


2. 만루기회 3번 와도 못살리면 그건 병살타 3번친것랑 같다... 쩝..
오늘 하일라이트는 9회무사 만루 상황이다. 이 상화에서 두산은 보기 좋게 0득점을 했다. 물론 그전에 이미 초반 부터 두산은 두루두루 찬스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엄한 플레이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물론 스크팀의 좋은 수비도 있었지만 만루에서 1점도 내지 못했다는 점은 역시 거시기 한 일이다. 더욱이 오늘은 유재웅과 최준석을 선발나인에 넣은 만큼 공격야구를 하겠다는 이야기였지만 뭐 일단 실패로 끝났다.. ㅡㅡㅋ 쩝.. 난 오늘 만루 찬스 3번에도 무득점을 하는 야구를 보았다.. ㅡㅡㅋ 제길.. 달감독 믿음 야구의 약발도 이번 코시에서는 통하지 못한거 같다.

결국 올림픽 야구에서 달감독의 운도 다 써버린걸까.. 남은건 시즌 중 롯데와 2위3위결정전때 쓴거 같다. ㅡㅡㅋ


3. 고마워요~ 현수... 모드 발동... 제길.. 역시 이것도 징크스일까?
올림픽때 고마워요~ 사토 모드를 이번에는 두산의 김현수가 보여줬다. 찬스때 마다 꼬박꼬박 병살이나 범타를 쳐주시는 센스. 두산팬들은 젊고 미래가 밝은 어린 선수의 무너지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을거다. 그리고 이를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치부하기에는 김현수가 받은 충격은 상상 이상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번 시즌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또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터질게 터진거랄까? PO때까지는 그래도 잘 견디었다지만 역시나 코시의 압박은 이 20살의 젊은 선수에게 압박으로 작용한 모양이다. 21타수 1안타.. ㅡㅡㅋ 정말 장난 아니게 안풀리는 거다.

사실 김현수가 조금만 아주 조금만 해줬어도 결과적으로 두산은 지금 보다 좋은 야구를 했을거다. 5할을 넘게쳤던 김동주.. 그리고 뜬금한방을 날리는 홍성흔....이 김현수만 살았다면 뭔가 해줬을거다 ..ㅡㅡㅋ 역시나 이번 시리즈의 재발견이라면 고마워요~ 현수 모드다..

덤으로 이제 타자도 작가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실천해 주었다고 하겠다.. 등단 병살 김현수
 

4. 두산베어스 팀명 변경 잔루 베어스.....
이제까지 내가 야구를 보면서 이렇게 찬스에서 득점 못하는 경우는 첨 보는거 가다. 그에 비해 스크팀은 필요할 때 한점 한점 내어가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역시 강팀은 다르다. 뭐 다들 두산의 우승보다는 스크팀의 우승을 예상했다지만 사실 두산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마무리. 결국 필요할 때 한점... 그리고 주지 말아야 할 때 한점을 준게 이번 시리즈를 지고 만 결과가 아닐까 싶다.. 음 내년에도 뭐 일단 두산과 스크팀이 PO에 갈듯 하지만 모르겠다. 야구 모르는거 아닌가.. ㅡㅡㅋ


5. KS역사를 다시 쓰는 두산 베어스..이건 좋은 거 아닌듯.
두산은 이제 코시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년 연속 1차전 승리후 역전패....거기에 잠실 홈경기 연패... 기록 행진.. 그리고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지만 일단 무득점 이닝수도 상당하다. ㅡㅡㅋ 거기에 덤으로 작년에 김광현을 부활시키더니

이제 어느팀이 코시에 가든 스크팀을 만나면 1차전 이겼다고 안심하기는 힘들거 같다.. ㅡㅡㅋ 쩝 사실 작년에 2승하고 4연패할 때는 정말 충격이 장난이 아니었다. 뭐 이번시즌도 어제 경기 지는거 보고 어렵겠다 싶었지만 설마 1승하고 바로 4연패 할줄이야 ㅡㅡㅋ

쩝... 정말 스크 천하 되는건가..음...


6. 결론.

더 쓸말이 없다. 뭔 말이 필요한감.. 스크팀 우승 추카요.. 다만 돈나미컵에서도 역시나 스크팀 응워 할 일은 없을거삼.. 쩝

그런데 이러다 축구도 빨갱이 유니폼 입는 북패팀이 1위 하고 우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절대 그것만은 막아보자..


음 글고 보니 내가 코시 응원하는 팀은 매번 준우승이군 ㅡㅡㅋ 아.. 이것도 징크스인감.. 여튼.. 이제 난 퇴근하고 집에가야겠음. 집에 도착해서 정신 있음 다시 포스팅 예정..

이제는 건전한 포스팅 위주임^^;


뽀나스.....

음 김현수의 급부진으로 이번 시즌 MVP는 광현이가 먹겠네.. 쩝... 현수 쫌만 잘하지... ㅡㅡㅋ



 
최정 정말 잘한다. 사실 스크팀만 아니었어도 내가 참 좋아했을거 같은데.. 정말 앞으로 10년이 보장된 국대급 3루수가 될거 같다. 음. MVP추카한다. 무서운넘..





광현이 골든글러브에 시즌 MVP는 니껀거 같다.  내년이 3년차던가..휴.. 어째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다. 이러다 류뚱을 능가할지도 모르겠네.. 광현이 버티면 스크팀 10년은 걱정없겠다.. 부상만 당하지 마라.. 넌 정말 좋은 투수다.. 폼이 넘멋져^;






홍성흔.. 수고 했다. 이번 시즌 이래저래 팀과 불화도 있고 지명타자로 자리도 바뀌었는데 거기에 이번 시리즈에서 정말 잘해줬는데.. 내년에도 부탁.... ㅡㅡㅋ

두목곰.. 김동주 이제 뭐 좀 아쉽긴 하지만 일본에 가서 좋은 활약하시오. 뭐 코시 반지 함 끼어보지 않았던가??  일단 내년에도 도전할껀가.....궁금하네. 뭐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이라면 일본가도 좋은 모습 보여줄듯... 반지를 끼어봤던 안끼어봤던.. 이번시리즈 참 아쉬울듯.. 내년에도 도전할지 그게 궁금.. 하지만 수고했으니 이제 두산이 보답차원에서 김동주 일본가게 도와줬음 좋겠다..

수고했어요.. 두목곰..



현수 할말이 없다... 내년에 올해 만큼은 활약은 기대하지 않을께.. ..자포자기만 하지 말길..



by 겜퍼군 | 2008/10/31 22:44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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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08/10/31 22:51
한이닝 한타자에게 만루홈런 두 방 맞고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박찬호 선수도 있고
월드시리즈에서 마무리로 나와서 두 경기 시원하게 날린 김병현 선수도 있고

현수 죄 진 것 없습니다. 야구의 신이 잔인해서 그런 것을.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10/31 22:57
sk이승호랑 lg이승호는 다른사람입니다. sk이승호는 쌍방울망할때 데뷔해서 바로 sk에 합류했죠. 신생팀 sk에서 팔빠져라 던지다가 망가졌고, 다시 부활한거죠.

오늘 두산야구는 정말 할말이 없네요.... 만루에서 점수못내는 다양한 방법을 봤네요..-_-;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10/31 23:43
수정했습니다^^;;; 지적감사합니다.
Commented by Lucid at 2008/10/31 22:57
저 이승호는 그 이승호가 아닙니다. ^^;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10/31 23:43
수정했습니다.. 지적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눈물나.. at 2008/11/01 06:33
희한하게... 참 희한하게...
9회 무사만루때 '어디 이번에도 점수를 안 내나보자. 이번에도 못 내면 이건 진짜... 개그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두 타자 모두 투수앞 땅볼을..

3차전 9회 1점차 1사만루때도 '이야~ 여기서 드라마를 쓰는구나.'라고 기대했었는데...
사실 2차전부터 뭔가 꼬였던 두산.

김동주, 홍성흔 빼고
다들 추워서인지 쫄아서인지 타석에만 들어서면 약간 자신없는 모습들..
정말 두 사람만 빼고!
진짜 두 사람만 빼고!!
어떻게 그 많은 타자중에 두 사람만 빼고 모두 다 짠 듯이 그럴 수 있지?

특히 하위타선.. 대충 기억나는 것만 약 4번 정도의 득점권찬스 한 개도 살리지 못한 그.... 그... 선수....


솔직히 두산 팬은 아닌데... (두산 팬 아니고 홍성흔팬임.)
좀 열받드라....ㅡㅜ

사실 이번 한국시리즈는 SK의 승리가 아니라 두산의 패배다.
감독의 용병술?
철벽수비?
집중력의 승리?
이런 게 아니고 그냥 두산이 못해서 진거다. ㅡㅜ


너무 슬퍼.... 이런 건 기네스에 오를 일.
Commented by 삼룡이 at 2008/11/01 13:20
우리 류뚱이 내년에 몸무게 만큼만 힘내주기를....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11/02 00:42
류뚱 어느덧 내년에는 4년차가 되는군요. 음.. 뭔가 모르게 불안 합니다. 류뚱에게 과부하가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돼호 at 2008/11/01 22:14
이 분은 두산팬 안같아 ..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11/02 00:41
아 전 두산팬은 아닙니다. ^^:;
Commented by bonbon at 2008/11/12 00:43
두산팬은 아니시네요. '고마워요. 현수''등단병살현수'라는 표현으로 현수선수를 비웃으시다니... 너무 잔인하신 거 아닌가요? -_-;;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8/11/12 00:58
김현수 선수를 비웃고 ... 또 잔인하다라. 너무 곡해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냥 약간의 아쉬움과 당시 기분을 쓴겁니다. 음 글전체의 맥락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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