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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이 끝났다.. 무려 3월 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해오던 08년 사회인 야구 [출판리그]가 드디어 끝이 났다. 뭐 PO진출 팀들은 마지막 시리즈를 준비하지만 우리처럼 PO 진출에 실패한 팀들은 총15게임이 모두 끝났다. 우리 팀[고앤고]는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후반까지 재미있는 순위 경쟁을 했고 리그 2년만에 PO진출이 가능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나 막판 상위권팀들과의 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일단 내년 시즌 PO진출을 위해서는 상위팀에 대한 1승이 꼭 필요해 보인다. ^^; 그럼 팀에 대한 이야기는 좀 접어두고 내 이야기를 해봐야할듯 하다. 이번 시즌도 뭐 지난시즌과 비슷비슷한 양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역시나 개인 훈련이 절실해 보인다.
2008년 시즌만 따로 정리해 보려 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년간 기록을 모두 올렸다. 2008년 기록을 보면 작년과 달라진건 거의 없다. 우선 간단히 2008년 내 개인 성적에 대한 총평을 좀 해보겠다. 쉽게 말해서 자아비판 ㅡㅡㅋ 타율: 결국 1안타로 시즌을 마감했고 2년 연속 1할도 안되는 타율을 기록했다. 결국 팀 타율을 까먹는 핵심 선수가 된거다. 더욱이 13경기를 출장해서 이따위 성적을 내다니.. 내년에 각성하지 않는다면.. 팀을 위해서 후보군으로 내려가야할듯 하다.. ㅡㅡㅋ 타점: 뭐 안타가 1개밖에 없다고 해도 타점이 1개인건 역시나 득점 찬스에 진루타지를 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이점 역시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빈타와 함께 타점이 적었다는 것 역시 팀 승리에 별루 기여를 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역시나 반성+반성 해야할 점이다. 득점: 총21번(안타1, 사구6, 4구,14) 진루를 해서 14번 득점에 도움을 주었다는 건 내 뒤에 있는 타자들이 잘해준 덕분이라 하겠다. 뭐 일단 내가 진루를 하면 약 70%확률로 득점을 했다는 건 역시나 뒷타자의 힘이지만 그래도 내가 살아나가면 득점을 해주었다니 정말로 고맙다^^; 4구&사구: 14번의 볼넷 출루와 6번의 몸에 맞는볼이라... 정말 이상하리 만치 몸에 많은 경우가 많았고 또 볼넷의 수도 많다. 거의 매 경기 한번 이상은 진루를 했다는 이야기인데.. 내 타율이나 삼진 개수를 고려하면 난 절대 타격이 좋은 선수가 아니다. 그런데 희한하리 만치 나와의 승부가 어려웠다는 이야기인데 이유는 나는 잘 모르겠다.. 삼진: 15개 결국 경기당 1개 이상의 삼진을 기록했다. 이를 위에 볼넷 기록과 비교하면 경기당 두타석 들어서면 한번은 삼진 한번은 볼넷인 셈이다.. 왜 난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서는걸까? 그냥 빈손으로 가도 될지도 모르겠다 ㅡㅜ 쩝 일단 이부분은 정말 할 말이 없다. 사실 좋은 타자들은 볼넷도 많고 안타도 많다. 그러나 난 뭐지.. 삼진을 많이 당하는걸 보면 선구안이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하지만 최근에 타격 교정을 하면서 알게 된건 내가 히팅 포인트가 좀 뒤에 있는데 그에 비해 배트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피나는 연습이 필요할듯... ㅡㅜㅋ 내년에는 기필코 삼진왕은 하지 말아야 할텐데.. 음 가능하다면 10개이내로 줄여보고 싶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다.. ㅡㅜㅋ 출루율&장타율: 뭐 장타율은 당연히 타율이 바닥이니 나쁜건 보나마나 이고 바닥인 장타율에 비해서 출루율은 정말이지 눈부실정도로 좋다.. ㅡㅡㅋ 쩝.. 이걸 잘하는 짓이라고해야하나 말아야하나 .. 프로야구의 경우 출루율&장타율이 1.000 에 가까워야 좋은 타자라고 하던데.. 나의 경우 정말 나쁜 타자라고 할 수 있다. 내년에는 출류율은 떨어지더라도 장타율을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올려봐야겠다. 정말로.. 결국 난 좋은 타자는 아니라는거다.. 선구안이 좋다면 볼넷이 많은 만큼 안타도 많이 만들어야 하지만 삼진이 많다. 삼진이 많다는 건 배팅이 약하다는 거다. 이는 타자 스스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출루율이 높다는 건 그나마 팀 득점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득점권에서 타점을 올리지 못한다는 면에서는 결코 좋은 타자라고 못한다. 일단 포지션 및 타순 분선을 해보면 알겠지만 나는 8번 9번을 주로 쳤고 최근에 8번을 좀 자주 쳤던거 같긴하다. 그나마 감지덕지라고 해야할까^;; 여튼 아직도 보완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내년에는 내 개인적 기록이 좋아지는 만큼 팀 성적이 좋아질거라 생각하며 올 겨울 열심히 동계훈련을 해야겠다^^;; 2007과 2008 성적 비교 사실 무의미한 짓거리지만 함 해보자... 이런거라도 해야 스스로에게 자극이 좀 될듯 하다. 일단 눈에띄는 부분은 역시나 타율이다.. 07시즌 이나 08시즌 둘다 1안타밖에 없었다. 타율에 차이가 있다면 07시즌에는 더 많은 경기에 출장했고 더 많이 타석에 들어섰다. 기록적으로 보면 08시즌이 훨씬 좋은 성적(?)이라 하겠다. 그래도 부끄럽다. 출루율도 작년보다 조금 더 높아졌다. 이는 출장 경기수와 그에 따른 타석수가 작년보다 적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수치상으로는 08시즌이 훨씬 좋은 성적인듯 하지만 나름 산수를 해보니 꼭 그런거 같지는 않다. 07시즌 총타석:52회 총삼진수:18개(삼진 당할 확률: 약35%) 총4구&사구:28개(4구&사구 당할 확률: 약54%) 총안타수:1개(안타칠 확률: 약2%) 총범타수: 6개(범타 당할 확률: 약8%) 출루율: 0.558 득점가능확률: 41% 08시즌 총타석:38회 총삼진수: 15개(삼진 당할 확률: 약39%) 총4구&사구: 20개(4구&사구 당할 확률: 약53%) 총안타수:1개(안타칠 확률: 약3%) 총범타수: 2개(범타 당할 확률: 5%) 출루율: 0.658 득점가능확률: 약 67% 기록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07시즌이 조금이나마 삼진을 당할 확률이 낮았다. 물론 4구&사구의 확률도 높다. 그에 비해 안타칠 확률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08시즌이 조금이라도 높다. 이렇게 보면 뭐 두시즌 만 놓고 기록으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하겠다. 그냥 그게 그거라는 거다. 나만의 노력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득점가능확률을 보면 확실히 08시즌이 좋다. 이는 내 뒤에 있는 타자들이 내가 만들어 놓은 찬스를 잘 살려서 타점을 차곡차곡 올려주었다는 이야기라고 하겠다. 대충 타자로써의 능력을 본듯......한데 담에는 수비적인 기록이랑 이것저것을 함 살펴봐야겠다. 겜퍼군의 사회인야구 자아비판은 쭈욱 계속 됩니다^^;;;;;;;; ![]() ![]() ![]() 2008 안녕... 내년에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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