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일본 간다고 루머가 줄줄 흐르던 토마스가 한화에 남기로 했다. 일단 다행이라 생각한다. 클락이 떠나서 걱정했던 자리를 일단 토마스가 어느정도 메워줄듯 하다. 음 사실 개인적으로 클락이 떠나서 많이 아쉬웠다. 사실 한화가 늘 외국인 선수는 반타작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이번해 보여준 클락의 활약은 정말로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외국인 선수의 부상은 어느팀이나 큰 손실 아니겠는가. 이번에 새로온 외국인 타자 역시 시즌 초반 부터 부상을 달고 산다면.. 당연히 시즌 아웃이라고 봐야겠지. 어쩌면 그게 외국인 선수 아니.. 용병이라 불리우는 그들의 현실일지도 모르겠다.
팀은 당장 비싼돈 주고 데리고 온 선수가 실전전력이 아니라면 바로 내칠수밖에 없는 현실.. 그게 용병의 현실이다. 그런면에서 보면 외국인 선수의 수를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일듯 하지만 일단 그건 좀 더 생각해 볼 부분이라 패스...
여튼 다시 토마스의 이야기를 하자 사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선발감으로 데리고 왔지만 한화의 뒷문이 아예 없다 시피 해서 뒷문을 책임지게 되었고 이번 시즌 내내 다소 위험한 순간도 있긴 했지만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뒷문을 잠그어 주었다. 사실 좌완에 150Km의 강속구를 던진다는 것 자체가 토마스의 장점이며 큰 힘이다.
일단 토마스가 한화에 남아줌으로 해서 한화는 가뜩이나 문제였던 선발진에 마무리까지 걱정해야 할 형편이었는데 그나마 토마스의 잔류로 인해서 그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 하게 되었다. 잘은 모르겟지만 여차하면 토마스가 선발진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될까. 일단 토마스를 선발로 쓸려면 이번 겨우내 열심히 운동하고 시범경기에서 한 두번 실전 체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뭐 말처럼 류뚱이 1선발을 하고 정민철이 부활하고 나면 3선발로 토마스를 써도 좋을거 같지만 당장 토마스를 선발로 돌리면 누가 마무리를 할 것인가. 쿠옹은 언제 등판할지 모르는 불펜이나 마무리 보다는 안정적인 등판을 할 수 있는 선발로 돌렸으면 한다. 그래서 부상 위험에서 조금은 벗어났으면 하는데.. 거기에 뭐 송회장님이 선발을 맡으실듯 하고.. ㅡ크
그리 되면 한화는 역대 최고령 선발진을 구성하게 되는건감.. 쩝 토마스도 나이가 좀 있을테니.. 류뚱을 제외하면 죄다 30대일지도.. 그런데 토마스를 선발로 돌리면 과연 누가 한화의 뒷문을 맡을지.. 그것도 걱정이다. 그냥 일단 토마스는 마무리로 두고 다소 선발은 확실한 1선발을 제외하면 그냥 돌려막기 되는거 아닐지..
사실 송회장도 그렇고, 쿠옹도 그렇고 정민철도 그렇고 몸상태가 좋다고는 못하지 않을까? 어째 불안불안한 한화다 만일 이런 불안불안한 팀이 내년에도 PO진출 가능권이 라면 한국 야구도 막장이라고 할까 ^;;; ㅎㅎ
여튼 남아줘서 고맙네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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