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시즌]2009 출판리그 고앤고 팀 성적 예상 - 및 기타등등 점검

현재까지 나온 시즌 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이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발해(패)-뉴나인(패)-비룡소(패)-이프(?)-시공사(승)-뉴나인(패)-교보문고(승)-발해(패)-이프(?)-시공사(승)-교보문고(승)-비룡소(패)

뭐 대충 이정도로 최소한 시즌 4승과 6패는 일단 기본으로 깔고 갈듯 하다. 문제는 의외로 두시즌 동안 호각세였던 이프와의 경기결과다..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데 아마도 올해에도 중위권 경쟁을 하게 되면 이프와의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거 같다.

뭐 우리팀의 성적을 예상한다면 섣부르기는 하지만 7개팀 중 중위권을 목표로 하면 크게 무리는 없을거 같다. 일단 2회연속리그 우승을 한 비룡소 와 지난 시즌 첫 참가였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었던 발해 와 늘 우승전력인 뉴나인이 1~3위 다툼을 할걸로 보이고 그외에는 나머지 4팀이 비슷비슷한 전력으로 중위권 다툼을 할걸로 보인다.

이들 팀간의 먹이 사슬에서 변수는 역시나 나름 비슷한 전력이라 생각하는 팀과의 경기 및 상위팀을 누가 한번이라도 이기느냐에 달렸다고 하겠다. 그런 변수들이 작용하면 이번 시즌도 의외로 흥미진진할지도 모른다.

일단 우리 고앤고의 전력과 이번 시즌 상대팀에 대한 비교 및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다음 과 같을 거 같다.

1. 전력변화
뭐 언제나 그렇듯 큰 변화는 없을듯 하다. 문제는 과연 꾸준한 전력 유지가 가능한가 하는 부분이다. 다들 직장인이다 보니 토요일날 일이 생기거나 혹은 기타등등의 사유로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경우 이는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이다. 가뜩이나 10명이상 모이기도 힘든 팀이다 보니 한두명의 결원은 치명적이다.

그리고 의외의 성장을 기대해야하는 상황이다. 사실 매시즌 전력보강의 거의 제로의 영역이다 보니 팀내 선수 중 어느날 뉴타입이 되어서 초인 모드가 되지 않는 한 전력의 급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우리는 올해도 별 변화 없이 팀을 꾸려갈듯 하다.

2. 각팀과의 관계
가. 뉴나인, 비룡소. 발해: 이제까지 이들과 수차례 경기를 했지만 한번도 이기질 못했다. 다른 팀들도 한 두번은 이기던데 우리는 이제까지 한번도 공식적인 경기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 이는 팀내 전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에 이번 시즌에는 이들 3팀 중 한팀에게라도 이겨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할 거 같다. 먹이 사슬로 치자면 우리는 제일 밑바닥이고 이들은 제일 상위층이다. 이런 관계는 결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팀원들의 사기 문제도 있고 상대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은 경기력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초반 이들 3팀과 경기를 하는데 만일 한번이라도 이긴다면 이후 팀이 상승 무드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상 이들 팀을 넘지 않고서는 좋은 성적도 기대하기 어렵고 연승모드를 이어가기도 힘들다.

나. 이프: 의외로 우리와는 이런저런 인연이 있는 팀이다. 물론 이팀이 우리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조금은 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뭐랄까 이프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완패를 당한 적은 별루없다. 질때 지더라도 박빙의 대결을 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의 팀이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의 밑바탕에는 이프와의 좋은 경기 결과가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이프와의 경기는 앞의 세팀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중요한 경기다. ^^;;;

다. 교보문고: 우리와는 좀특별한 인연의 팀이랄까. 일단 뭐 어찌 평가할지 모르지만 팀의 전체적인 수준을 본다면 우리와 비슷한 레벨의 팀이랄까.. 그런 느낌의 팀이다. 리그 첫해에는 우리팀이 의외로 고전을 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못넘을 산은 아니라는 느낌의 팀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전력강화를 통해서 많이 강해진 팀이다. 그러나 교보나 우리나 서로 이기지 못하면 리그 바닥을 헤엄쳐 다녀야 하기에 양팀 모두 필살의 각오로 경기에 임할 걸로 보인다. 일단 교보문고는 작년에도 어느정도 전력보강을 했기에 올해에도 전력보강이 기대되는 팀이다.

라. 시공사: 내 기억이 맞다면 시공사에게는 리그 시작 이후 2년동안 한번도 진적이 없다. 뭐 틀릴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우리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팀이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시공사와의 경기는 다른 팀 경기에 비하면 조금은 안정적으로 임할 수 있을걸로 보인다. 하지만 시공사도 교보문고 처럼 작년에 어느정도 전력보강이 이루어졌고 간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기에 방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교보문고 와 마차가지로  이팀에게 이기지 않고 서는 중위권은 무리다. 그렇기에 꼭 이겨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리그내에서 그나마 이길수 있는 수준의 팀 중 하나이다.


3. 전체적인 평
일단 앞에서도 말했지만 3강으로 평하는 팀은 일단 공격, 수비, 투수력이 뛰어난 팀이다. 뭐 사실 공격력은 7개팀이 다소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두드러지게 팀전력에 차이가 나는 부분은 수비력과 투수력이라 하겠다. 최소한 내가 상위권으로 평가하는 팀은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에이스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언제나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최소한 3회까지는 어느정도 막아주며 자책점도 3~5점만 주는 투수들이라 하겠다. 물론 실점의 경우는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회인 야구에서 투수력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나서 안정적인 수비. 수비의 경우 흔히 말해 유격수, 중견수  그리고 포수 가 좋다면 강팀이다. 현재 우리 리그에서는 이 중 최소한 한가지 포지션 정도는 좋은 선수를 보유한 팀들이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수비력에서의 큰 차이는 별루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있다면 그날에 따라서 얼마나 실수가 적은가와 빛나는 수비를 얼마나 많이 보여주느냐 정도

때문에 올해에도 좋은 투수를 보유한 팀과 그렇지 못한 팀으로 나뉘어서 팀 성적이 갈릴듯 하고 거기에 수비력은 의외로 요소로 작용해 보인다. 공격력은 사실 투수력에 대한 상대적인거라. ^^;; 결국 좋은 투수와 기본이라도 되는 수비를 가진 팀에 약간은 공격이 되는 팀이 제일 좋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라고 생각하면 옳을까??

그러나 막상 경기를 해봐야 아는게 사회인 야구다. 왜 ... 그때 그때 수많은 변수들이 있는게 사회인 야구니까.. ^^;;;

글고 보니 정말 뉴나인, 발해의 경우는 팀의 에이스가 있고 비룡소는 앞의 두팀에 비해 다소 특색이 떨어진다 해도 공격력은 나름 막강? ... 그래도 비룡소가 리그 우승을 두번했으니 좋은 팀이라고 할 수 있을듯.. ...

그런데 우리팀은 올해에는 누가 에이스가 될까?? 우리도 투수력 보강이 정말 급선무다. 급선무. 투수만 좋아도 절반은 먹고 가는게 야구얌..

by 겜퍼군 | 2009/02/04 10:29 | 겜퍼N출판야구리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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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wliet at 2009/02/04 19:49
응원한번 가서 깽판을(>..)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2/04 19:49
어딜 깽판놓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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