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광 너마저.. 조원희는 어디로.. 안정환은 뭐하나?
오늘 뉴스를 쭈욱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떡밥이 두어개 있더라.

1.. 조원광 천안 시청으로 가다..

그럼 N리그 선수인건감.. 쩝.. 뭐 K리그 뛰었다고 N리그 가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조원광이야 말로 한때 겁나게 촉망받던 [유망주]떡밥의 최 일선에 있던 선수 아니던가. 사실 청소년 축구를 워낙 설렁설렁 봐서리 기억이 가물가물 거리기는 하지만 한 때는 밥주영 보다 더 높이 평가 받던 공격수이고 비록 초청선수였지만 히딩크감독이 이름 한번 불러준것 만으로도 그는 촉망받는 선수였다. 거기에 그때 만에도 흔치 않은 해외유학(프랑스)로 갔었으니.. 뭐 이런저런 사정과 세계청소년 최종엔트리에서 미끄러지면서 그의 [유망주]인생도 대충 정리되었달까..

예전에도 얼핏 언급한듯 하지만 조원광은 실제 커리어 보다는 뭔가 풍기는 뉘앙스에서 [영원한-유망주]과에 속한다. 여러서 가능성이 보였고 또 나름 커리어도 좋다. 그런데 그게 전부다.. 뭔가 강한 이펙트를 주지 못한 거다. 그런면에서 동년배인 박주영의 성공은 조원광과 완전히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겠다.

아마도 지금은 기성용이 제일 눈에 띄는 선수일듯..


사실 조원광이나 박주영이나 비슷비슷한 인연의 끈이 있다면 있겠다. 조원광도 과거 안양에서 조캄독이.. 수비수로 전환하라는 소리를 들으며 경기에 뛰지도 못하게 해서 결국 팀을 나왔던 거 같은데((그런데 그게 조원광이 맞나??) 그러고 보니 조캄독은 공격수들을 수비수로 뛰게 하는 희한한 스킬을 안양시절에 종종 보여줬다. 뭐 개중에는 덕분에 더 성공한 선수도 있음..

그리고 원광은 fc쇼소였던가 프랑스 갔다.. 조금 뛰고 다시 한국으로 온 경우라면 박주영은 비슷한 커리어에 gs에서 지금은 as모나코로 옮겨간 경우.. 뭔가 비스무리하면서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겠다. 일단 당시 청대 최종엔트리에 못들어간게 제일 큰 터닝포인트였을까???  그때 박주영도 그닥 상태가 좋았던거 같지는 않은데.

사실 조원광의 경우 국제대회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축구팬들에게는 [가능성 있는 유망주]로 평가 받지만 일반적인 관심을 얻는데는 실패한건지도 모르겠다. 여튼 이제 인천팀을 떠나 천안시청으로 적을 옮기었으니. 앞으로 그의 행보를 지켜볼 뿐이다.

갠적으로 나도 조원광에 대한 환상이 조금 있어서 그가 지금 보다 한단계 성장했으면 한다.. ㅎㅎ 뭐 .. 갠적으로 수원에서 뛰었으면 한다고 생각 하는 1인... 그런데 나도 사실 조원광이 경기에서 뛰는 걸 별루 못봐서 이 선수가 무신 타입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음 일단 요즘 추세로 보면 중앙mf가 인기직종이랄까.. 투쟁심 있고 골컨트롤 좋고 패스감각있고 거기에 적당히 체력도 되는 선수.. 뭐 이쯤이면 경쟁력 있는 mf가 될 텐데 조원광 선수도 이쪽으로 발전했음 합니다. 사실 한국축구에서 FW란 자리는 뭔가 블랙홀 이랄까.. 쩝..



2. 이제 그만 돌아오게 조원희..
이번 겨울 시장에 대표적인 떡밥이자 낚인자.....는 역시나 조원희가 아닐까 싶다. 일본간다... 아니다. 러시아 간다.. 뭔 소리.. 그는 프랑스에서 박주영과 김치커넥션을 만드냐 마네 하더니... 이제는 다시 한국으로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거 뭔 뻥소린감.

그리고 차감독은 주구장창 조원희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단 왔다가 다시 유럽이든 일본이든 가라는 이야기다. 뭐 사실 이대로 라면 조원희 선수는 K리그에 복귀를 한다고 해도 당장 실전에 투입하기에는 몸상태가 정상은 아닐꺼다. 솔직히 지금 수원으로 돌아와도 문제다. 그런데 2월 다지나서 3월에 온다면... 그러고 다시 해외 진출 이야기를 올 여름쯤 한다면 조원희 선수나 그의 에이전트는 욕처먹을 각오 하심 좋을꺼다..

조원희 선수는 엥간하면 이참에 에이전트좀 바꾸어봄이 어떨지.. 벌써 2월이다. 그의 이적 이야기는 12월 부터 나왔고 3개월간 그 에이전트가 한게 뭐지....

조원희 선수의 장점은 군문제 해결 일단 이게 제일 크고 그담에 K리그의 대표급 수비형MF란 건데.. 그에 비해 어느분 말씀처럼 공격포인트가 너무 없다. 어찌보면 반쪽 선수라고 폄하 될 가능성도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가 MF로 뛰기 전에는 오른쪽 윙백이었다.. 그래도 양질의 크로스를 날리던 조원희 모습은 별루 없고 열심히 뛰고 열심히 싸우던 조원희만 기억난다.. 사실 그의 국대 데뷔 경기 데뷔골은 인상깊었지만 그걸로 끝..

리그에서는 뭐 언제나 안드로메다 슛... 이런 선수를 과연 낼름 영입할 외국팀이 있을까?? 일단 조원희에게 필요한건 안정적으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환경과... 보다 많은 공격포인트.... 혹은 그에 준하는 플레이 일듯 하다. 그런면에서 조원희 선수에게도 남아공월드컵 본선진출은 필요불가결할 듯.. 그러니 이제 작작 떠돌고 그냥으로 수원에서 1년 푹 뛸 생각하셈.쩝.




3. 정말 미쿡가남.. 한국의 베컴이 되고 싶은건감 안느..

일단 안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별루 없다. 일단 마누라 따라 허리우드 갔던 베캄씨도 이제는 미쿡싫텐다. 자기도 이~탈리아.. 퍄숑이 좋단다.. 그런데 굳이 왜 안느는 그리도 미쿡에 가려는걸까? 새로운 도전 좋다 이거야. 그럼 정말 한국찍고-유럽돌아-일본함 밞아주시고.- 다시 한국 턴하고 이제는 북미대륙..

남은건 남미랑.. 호주인가... 유휴~~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대단한 기록을 세울지도.. 그런데 왠만하면.. 정착좀 하시지.. 이쯤 되면 그의 축구 생활 중 그나마 정착이라고 할만한건 FC코리아 소속이었을 때가 마지막인가.. 사실 연차수를 계산해봐야겠지만 부산대우시절이 그래도 제일 오래동안 팀에 남아서 뛰었던거 같은데..

이제 안느는 이력서에 경력사항 쓰는것도 엄청나겠다... 그에게 우승이라거나 혹은 팀의 레전드로 남겠다는 생각은 과연 있을까? 솔직히 무신 목적과 생각으로 그렇게 떠돌이 생활을 즐기는 건지 나로써는 이해가 안된다..

사실 바램 중 하나는 그가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으면 하는 거였다. 뭐 이제는 물건너 간일이고.. 대신 부산의 레전드가 되었으면 했지만 이도 그는 포기 했다. 자신의 꿈(망상)을 이루기 위해 하지만 우리는 그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축구팬으로 써 정말 뭐라 할말이 없다.^^:

막말로 이도 저도 안되면 고종수 마냐 은퇴 해야 하는거 아닌감.. ^^:;



기분도 꿀꿀하니 짤방은 소프트하게..





by 겜퍼군 | 2009/02/17 12:45 | 겜퍼N축구세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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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_tmp at 2009/02/17 13:11
구 안양팬으로 기억하는 조원광은 대략 이렇습니다. 키 크고 스피드가 있어서 앙리과로 분류할 수 있을텐데, 대신 비교적 갸냘프고, 어릴 때 발재간 있다는 친구들이 흔히 그렇듯 (...) 몸싸움 기피 습관이 있어서 큰 키에도 제공권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소한 PSV 임대 (...) 로 참가한 피스컵 03까지는 유효한 평가라고 봅니다.

이 친구에 대해 콩깍지를 뗀 것은 아마도 프랑스에 간 게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안양에서 하도 경기 못나온다고 난리를 피워서 프랑스 가면 어떤가 했더니 CFA를 못 벗어나더라고요. 이 정도 레벨이면 K리그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이는 축구선수에게 한참 중요한 고교 나이대의 시기에 진득하니 조련을 받지 않은 게 큰 영향을 주었으리라 믿습니다. 만약 자기 주장대로 유나이티드 유스에 들어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면 아마 대니 웰벡 스타일로 컸겠죠.

덧붙여 이 친구는 조감독이 자리 옮겨줄 틈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위에 말한 스타일상 전환시켜도 무리죠. 크리스티아노 로날도가 무서운 건 부딪치는 걸 피하지 않는 데 있으니까요. 조감독이 수비 전향을 시킨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최태욱과 박윤화, 이정수를 들 수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대학 말년에 수비 전향한 박요셉을 포워드나 중앙미들로 쓴 전례도 있죠.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2/17 13:28
그렇다면 조원광은 FM으로 치자면 별3개정도에.. 이미 최고기량에 근접한 그런선수라고 봐야할까요? 일단 어린 유망주의 해외진출이 꼭 좋은건 아니다의 또다른 예라고 할 수 있을수도 있겠군요.

일단 조감독의 선수보는 눈은 뭔가 나름대로 포스가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뭐 사실 조감독 축구를 딱히 잘아는게 아니라 긴 코멘트는 어렵네요 죄송^;;

^^
(^ㅅ^)
ㅋㅋ 즐거운 축구라이프
Commented by 지나가는사람 at 2009/07/10 23:41
5개월이나 지났지만 조원희 팬으로써 글써요...
조원희는 결국 위건에 갔고...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공격포인트를 들이대는건 뭔가 아닌듯싶고...
5개월이나 지난일이니까 뭐라 할순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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