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컵]수원vs산둥 경기본 소감 - 미국중계진 개념인정~!
---전반---
수원의 스타팅 멤버
서동현, 리웨이펑, 최성환, 에두, 배기종, 백지훈, 김대건, 김대의, 박현범, 이운재, 양상민

14분-중앙수비무너짐
전반 15분 이후 페이스 업
-리웨이펑-역시 무섭다.쩝(수비가 아찔)
산둥-10번(마다코비치)30분 성격있군
양상민멋진수비-37분
종종공간을 내줌..좀 더 수비보강이
38분위기상황(마다코비치)
-소림축구 짱개(3장)
39분-서동현부상(4번-외국선수)
41분-김대의 돌파
42분-에두돌파 슛~!
43분-찬스
44분-파울 리진유(?)
46분-리웨이펑 경고
------------------------
이관우-이현진-최성현 투입
46분-최성현돌파
48분-에두 프리킥
48분-왼쪽크로스에 의한슛(위기)
51분-중국 경고(4)
57분-찬스(중계자가 이관우의 별명인 관켈메를 언급함)
64분-양상민호수비
65분-결정적 찬스
조용태투입-배기종아웃67분
71분-중국선수 이관우와 충돌 부상
72분-김대의돌파 크로스
76분-파울(중국)
78분-관켈메^^;;;
79분-찬스
80분-골~~13번-30번-35번(조용태)
84분-쿵푸축구
85분-쿵푸축구
86분-관켈메..
87분-박현범 슛~~ 아깝다.
89분-조용태 슛~~ 아깝다.
-다이나믹한 수원의 미드필더를 칭찬함
90분- 위기였음...
--후반종료---


대충 실시간으로 보면서 정리를 해 본 것임.

1. 경기소감

일단 수원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수원의 미드필더 진은 지난해 명성을 이어갈듯.. 뭐 중계진 조차 수원의 빛나는 미드필더들을 칭찬하지 않던가. 사실 산둥이 간간히 투톱을이용한 공격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짜임새라거나 압박은 수원에 비하면 정말 한참 허술해 보였다. 일단 수원의 이번 시즌 미드필더는 충분히 AFC에서 통할거 같다. 일단 겔럭시가 오늘 오이타를 2:0으로 완파 했으니 겔럭시 전에서 다시금 미드필더진을 살펴봐야할듯 하다.

문제점이라면 역시나 수비진.. 아직 리웨이펑은 조금은 긴장한듯 한 느낌이다. 아마도 국내의 여론이 좋지 못하다는 걸 의식해서 일까. 수원의 유일한 경고는 그의 발에서 나왔다. 뭐 적극적인 모습은 좋지만 그래도 카드캡터는 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아직 수원의 중원 수비는 손발이 안맞아 보인다. 사실 산둥의 마지막 공격수들이 발이 개발이었기에 다행이지 최소 1실점할 위기는 있었다. 일단 수비에서 아직 보완해야 할게 많아 보인다. 산둥 보다 뛰어난 팀이 K리그에 맞다고 봤을때 지난해 까지 수원의 두터운중앙 수비의 명성을 이어갔음 싶다.

그리고 AFC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그런 면에서 오늘 안나온 곽희주가 부상은 아닌가 싶은 걱정까지 되었따. 일단 리웨이펑은 전술적으로는 좀 그래도 개인 능력은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건 호흡이다. 최성환도 그럭저럭... 해주었던거 같다.

문제는 김대건.. 의외로 수원의 오른쪽이 심심치 않게 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종국이 그자리를 차지하면 그 부분도 해결될거 같은 생각은 든다.. 이제 남은 빈자리는 중앙 미드필더인데. 이자리는 수원의 젊은 미드필더들이 잘 막아줄꺼라 믿는다.


2. 개인느낌.

오늘은 우선 양상민, 김대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전후반 양상민과 김대의 (ㅎㅎㅎ 미국 중계진은 김대우 라 말하는듯)는 수원의 왼쪽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김대의가 보는 왼쪽윙백은 낯설지가 않다. 아마도 이번 시즌 내내 양상민과 교대로 윙백과 측면 미드필더를 볼 거 같은데 김대의의 개인돌파력은 중국선수들을 상대로 아직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보여주었다. 그가 중국팀에 대한 전의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양상민..의 호수비.. 1:1에서의 집중력은 정말 대단했다. ㅎㅎ 이번시즌에도 수원의 왼쪽을 든든히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에두 와 서동현 이야기를 안할수 없음
두선수 모두 중국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에두는 이거 뭐 프리롤이라고 해야 할까. 좌우 측면에서 개인돌파와 패스를 하면서 상대 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오늘도 1:1에서는 안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런 에두의 움직에 맞추어 서동현이 적절히 공간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올해에는 에두-서동현 조합을 자주 볼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현진-박현범-조용태 ㅎㅎㅎ 이들 은 앞으로 수원의 미드필드를 책임질 확실한 얼굴들이라고 하겠다. 오늘 후반에 보여준 모습 정말 훌륭했다.. 이들 덕에 수원의 스쿼드는 더욱 강해질거란 느낌을 받았다.

배기종-백지훈.. 배기종은 미국중계진도 인정할 만큼 움직임이 좋았다... 그에 비해 백지훈.. 뭐랄까. 사실 다소 기복이 있는 선수이긴 하지만 오늘은 뭐 그냥 보통 수준이었달까.. 후반에 투입된 MF들이 너무 잘해주어서 백지훈이 상대적으로 별루 한개 없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래도 백지훈은 백지훈이라 믿는다.

관켈메.....이관우  ㅎㅎㅎ 중계진이 친히 그의 별명을 이야기 하며 이관우 선수가 공을 잡으면 관켈메라 불러줬다. 아마도 재작년 LA대회 떄 이미 수원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입수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ㅋㅋㅋ 끝날때 까지 계속 관켈메라고 부르다니 중계진의 센스란.. 그리고 득점이 된 루트도 이관우의 스루패스로 부터 시작되었다. 역시 그는 수원의 판타지 스타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다.

그리고 뭐 이건 정말 해야 할 말인듯 싶은데.. 중국 축구 그게 뭔가.. 엘로우카드가 5장인가..거기에 뭔넘의 침대축구.. 뭐 사실 선수들이 쓰러진거 같지고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쩝 그런데 엘로우 5장 과 눈에 띠는 거친 플레이.. 그건 좀 아닐듯 ... 자국에서는 몰라도 외국에 나와서 까지 그따위로 축구하지 말길. 그러니까 맨날 욕처먹은거지..

그렇기에 너네들이 K리그 온다니까 다들 걱정하는거야., 쩝




아 마지막으로 미국 중계진의 개념 중계정말 감사함.. 마지막까지



수원블루윙즈라 불러줘서 감사함.. 어찌보면 우리나라 방송중계진 보다 훨 개념이 있다고 할까??? ㅎㅎ 누구들은 열받겠네.. 삼성이라고 안하고 수원이라고 해서..

by 겜퍼군 | 2009/02/19 16:48 | 겜퍼N수원삼성FC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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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노 at 2009/02/19 18:09
음, 이제 삼성블루윙즈가 아니라 수원블루윙즈군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2/20 08:43
ㅎㅎ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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