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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더비가 2만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고 한다.. 쩝... 그래서 흥행이라고 한다. 쩝... 그런데 과연 이후 리그 개막이후에도 저정도의 관중이 모일까.. 난 아니라고 봄.. ㅎㅎ 그리고 사실 그날 온 수많은 관중들이 입장료를 모두 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초대장도 있었을꺼다.. (사실 요즘 불고 있는 강원FC의 흥행에 대한 예측에서도 이부분이 좀 있을듯 하다. 사실 축구장에 가서 돈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돈이 내 팀 내선수를 먹여살린다는 생각을 하니까.. 과연 그런데 그게 우리 한국축구에 얼마나 녹아내려갈까? 하다 못해 동네축구라는 비아냥을 당해도 K3리그의 경기 돈내고 보는 그럼 우리는 바보인감.. 쩝.. 강원도민들도 많이들 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축구메카라 이야기 하신다면 팀의 성적과 관계 없이 많이들 경기장에 가주시길.. 바랍니다.) 여튼 잡설은 일단 접고.. 이제 영남팀들도 친선전을 할꺼란다.. 그런데 영남팀이라..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인듯 한데.. 부산아이파크는.... 쩝.. 울산 현대는 쩝.. 이들 팀은 영남지역에 있는 팀이 아닌감.. 차라리 영남컵이란걸 만들어서 리그 끝나고 프레시즌 형태로 하는게 훠얼씬 흥행에 도음이 되지 않을까? 뭐 좀 날씨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걸 정례화 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한다면 더비든 라이벌전은 아니라고 해도 겨우내 축구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 같다. 제발 너무 즉흥적인 영남버디(?)이런건 좀 자제좀.. 막말로 이거 두팀의 감독이 나름 친분이 있으니 우리함 해보자 그런거 같은데.. 일전에 나도 그렇고 김현회 기자의 기사를 검색해서 보면 알겠지만 더비든 라이벌전은 나름 히스토리란게 있다. 그저 웃고 즐기는 그런 매치업이 아니란거다. 진짜 더비든 라이벌전이면 그게 친선전이든 중요한 리그전이든.. 하나마나한 리그경기든 선수나 프런트+코치진+감독 그리고 팬들 모두 상대를 이기기 위해 존나게 뺑이까는게 바로 더비 혹은 라이벌 전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게 뭐 동네 잔치마냥.. 무신 지역아가씨선발대회나 지역행사에 연예인 나오는 수준으로 생각하는거 같다. 그건 정말 동네 경로잔치다. 어르신들 모셔놓고 재롱잔치 하는건데.. 실상은 그게 아니라는거다. 막말로 수원vs성남 이든 수원vsGS가 친선전을 한다면 과연 그게 니나노 하면서 웃고 즐기는 경기일까? 관중 수를 떠나서 경기를 임하는 팀.. 선수.. 팬 모두 장난 아니게 불타오를거다. 그게 바로 더비이고 라이벌 전이다. 물론 난 여전히 GS와 엮이는건 정말 싫다.. 다만 현실이 그러니 어쩔수 없지만.. 우리의 라이벌과 더비에는 히스토리가 없다. 그러니까 재미도 없고 팬도 없고 관중도 없는거다. 선수들도 열심히 안하고 감독들은 그저 선수의 부상과 자신의 전략이 상대에게 노출되는 것만을 두려워 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히스토리를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허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일단 클럽 스스로 히스토리를 만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뭐 그건 우리 프로축구의 현실이니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클럽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야 한다. 클럽이 나서서 네거티브한 마케팅도 하고 감독도 가끔은 상대에 대해서 매섭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 거기에 선수들도 전의 를 불태워줘야 한다. 당연히 팬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클럽이 적으로 삼은 상대에 대해서는 모든 전력을 다해서 지지해 줘야할거다. 물론 이런 전투적인 게 아니라 해도 팀 스스로 히스토리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라이벌이든 더비든.. 생길거고 그걸 떠나서 팬들이 자라나고 경기장에는 관중이 늘어날거다. 우리의 프로축구클럽들은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도 히스토리도 없다. 그건 더비나 라이벌을 만드는것 보다 먼저 우선 해결되어야 할 일이다.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들고 지역에 녹아들어갈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히스토리다. 과연 우리 프로축구팀 중에 히스토리가 있는 팀이 몇이나 있을까?? 아직도 만들어가는 중이다. 그길은 멀고 험할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이루어질거라 믿고 하루하루 굳굳히 만들어야 한다. 이런 히스토리의 예를 들자면 특정 팀을 상대하는 날 특정 선수의 의미있는날 연고지역의 특별한날.. 혹은 사건 ... 이벤트 등을 자생적으로 만드는거다. 그리고 그런것이 지역민들이 받아들여질수 있는 그런 걸 꾸준히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거다.. 그럼 언젠가 히스토리는 생긴다. 히스토리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라이벌도 더비도 생기는거다. 우리는 우선 그것부터 만들어 보는건 어떨지.. 기회가 되면 설명하겠지만 왜 야구가 한국에서 그렇게 잘먹고 잘살까?? 그건 야구는 히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구도라 불리우는 도시가 두군데가 있다. 부산과 인천... 그리고 각 지역별로 보면 야구 명문 고교가 있고 그들은 각각의 지역에서 라이벌 학교가 있다. 이것은 하루이틀에 만들어진게 아니다. 바로 전통과 히스토리인거다. 오랜 시간동안 이들은 서로 경쟁하며 발전했고 그것이 지역에서.. 혹은 전국적으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출신지역민이나 학교 출신들 사이에서 라이벌 구도가 생겼고 그러면서 자신의 지역고교 에 대한 애정이 생기었다. 그러한 것이 점점 확산되면서 결국 프로야구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된거다. 그런 성향이 강한 지역과 약한지역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아직까지 그런 기조는 유지되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그만큼 연고에 대한 애착이 있기 때문에 연고출신고교선수들이 연고지 프로팀으로 가는게 어쩌면 당연한 걸로 받아들여지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요즘 프로야구 제도가 좀 바뀐거 같아서 뭐라고 딱 짤라 말하기는 좀 그렇다^^; 그리고 나 역시 몇몇 지역의 명문 야구팀 정도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명한 고교축구팀은 아마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 알고 있을까?? 그렇다.. 아마 10개 이상 대는건 좀 무리일거 같다. 그만큼 나 역시 축구를 좋아하지만 고교축구팀 이름을 잘 모른다. 그게 한국 축구의 현실인거다. 이런 현실은 결국 프로축구에도 영향을 주었고 결국에는 지역축구발전의 저해와 자신의 지역프로축구팀에 대한 애정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고 하겠다. 당연히 축구장에 관중수가 적은 이유..... 더나아가 K리그가 인기가 없는 이유로 까지 생각해볼 수 있을거다. 그런면에서 전면드래프트제도는 우리 프로축구에서 없어져야할 제도라고 생각한다. 다행인건 각클럽들이 유스팀을 만들고 있다는 건데... 이들 유스팀(이라고 학교팀이라 읽음)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지역에 하루빨리 뿌리내렸으면 한다. 도리어 아마축구는 내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고교팀 보다는 대학팀들을 더 많이 알고 있을거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팀에서는 지역적 냄새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거다. 그리고 그만큼 지역민들의 애정도 기대하기 어렵다. 종합적인 문제이긴 한데. 이걸 시스템적으로 바로 하루빨리 천천히 라도 바로잡아갔으면 한다. 그런면에서 야구는 축구보다는 조금은 더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쩝.. 장문의 글을 연속적으로 썼더니 좀 힘들다. 벌써 시간은 새벽2시 적당히 놀다 자야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할일이 산더미다.. 쩝.... 맘편히 AV도 보고 검색도 좀 하고 야시시한 사진도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쩝.. 하긴 요즘은 패깃도 거의 못써본거 같다.. 휴... 나고 좀 야동좀 보내주..~~~~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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