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시즌]고앤고vs비룡소-시즌첫 콜드패 ㅜㅜ 수비불안으로인한자멸
  GO & GO vs 뉴나인(New Nine) 스코어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
GO & GO22010005
뉴나인(New Nine)145400014

결과는 5회 콜드 패였다. 사실 이날 경기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결론은 패배... 왜 야구가 투수>수비>타격 인지 보여준 전형적인 경기였다. 뭐 혹자들은 타격이 더 중요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나의 경험에 빌어 보면 공격형 야구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투수와 좋은 수비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 는 점이다.

이날 경기도 사실 우리팀 선발 투수는 4회까지 잘 던져 주었다. 투수의 기록을 보면 알수 있지만 14실점을 하는 동안 자책점은 도작 3실점이다. 나머지는 수비들이 점수를 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안타를 9개나 맞고 사사구가 6개나 있었지만 말이다.

상대팀 투수는 5안타. 4 사사구에 5실점 자책점은 2실점이다.

우리가 팀의 투수가 호투를 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부실한 수비를 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팀 수비들의 실수로만 치부하기에는 그날 팀 전력이 정상은 아니었다. 오랜만에 10여명이 경기를 하러 나왔지만 경기에 나설수 있는 사람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우리팀 사번타자이며 언제든 에이스투수인 모 선수는 1회 공격때 주루플레이시 발목을 다쳐서 2회 바로 교체 아웃이 되었다. 문제는 모 선수를 대체할 만한 수비 요원이 없었던 거다. 거기에 한술 더떠서 그날 경기에는 내야의 핵심이던 모선수. 모선수가 오지 않았다. 어쩌면 예견된 수비 부실이었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일이 있어서 모 내야수는 중간에 교체해야 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총체적인 수비 불안이었다고 하겠다. 중계플레이도 안되고 안정적인 글러브질도 안되고 뭐랄까 정말이지 아 한번쯤은 단체 훈련을 제대로 받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이지 뭐랄까 야구는 돈 과 시간을 투자 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 스포츠란걸 여실히 느끼게 해주었단 경기였다. 

뭐 많은 분들이.. 3월 9일 한일전을 보셔서 아시겟지만 한국이 비록 이기기는 했지만 일본의 수비는 정말이지 대단했다. 물론 한국 선수들의 좀 무모할법한 주루플레이가 한몫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만큼 야구에서 수비는 중요하다. 수비를 잘하기 위해서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여기나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나 할까..

특히나 사회인 야구에서는 정말이지 더더욱 중요한거 같다. 제대로 돈을 내고 훈련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의 실력차이는 있다고 느껴지며 또한 본인이 시간을 투자해서 캐치볼을 하고 이런저런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늘지 않는게 야구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경기였다^^;;

솔직히 비록 5회 콜드패로 끝나기는 헀지만 경기 상황을 보면 꼭 우리팀이 밀리기만 한건 아니었다. 다만 중요한 순간에 상대의 호수비와 우리의 실수로 더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하고 또한 중요한 순간에 상대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던게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어느 순간인가 아 오늘 경기는 안되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이날도 본인의 실수로 3실점을 하였다. 자제력 상실이랄까... 간혹 내가 캐처마스크를 쓰고 있을때 그런 실수를 좀 하는거 같다. 자제심을 발휘해야 하는데 평정심을 지켜야 하는데 그걸 먼 하늘로 날려버리는 적이 종종 있다. ^^;;

그리고 막판에는 심판님께서 카운트도 좀 불리하게해주셨다. 뭐 이해한다. 내가 블로킹을 잘 못해서 공이 심판님께 3번인가 날아갔다. ^;; 그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ㅋㅋ 블로킹 연습 정말 정말 많이 해야할거 같다. ㅎㅎ 여러가지 면에서.. 그리고 2루 나 3루 견재 연습도 좀 필요해 보인다.. 그런데 우리팀은 그럴 연습을 할 만한 여유가 없다. 그게 문제다. 사실 나도 좀 연습좀 하고 싶다 이거지..


일단 이번 시즌 두경기를 선발 포수로 나갔는데 아마도 앞으로 당분간 그리 될거 같지만 뭐 일단 그때 그때 상황을 봐야하는게 우리팀 현실이다. 그리고 언제가 되든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은 마운드에 올라가리라..

아 겜퍼군의 이날 성적은 2타석 1타수 무안타 볼넷1. 삼진1 득점1 이었습니다. 사실 마지막에 삼진을 당했는데 뭐랄까 상대팀 포수에게 농락당했달까.. 여튼 내가 안타를 못치고 공을 못치는건 네 문제니까 그걸 가지고 누굴 탓하거나 욕하거나 짜증내는건 바른 짓이 아닌듯 하다.

여튼 덕분에 여전히 출루율은 5할이며 삼진은 이제 2개 이고 볼넷은 2 몸에 맞은공 1개로 사사구는 3가 되었다.. 득점은 2개.. 여튼 담주에는 세번째 경기.. 역시나 강팀인 비롱소를 상대해야 한다. 걱정이다. 제발 콜드패만 당하지 말자^^;



야구 훈련을 좀 받다보니 뭐랄까 .. 요즘 야구 보면 최소한 타자들이 공일 치는 것이나 야수들이 특히 내야수들이 공을 잡는 거.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것들이 평소와는 좀 다르게 보이더라...는.. 솔직히 요즘은 허벅지 살이 더 붙고 뱃살도 나오고 해서 공이 더 스피드있게 된다면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거기에 이 몸치적 몸이 좀더 유연해 졌으면 좋겠다. 투수의 생명은 허리인디. 이거 뭐 허리를 쓸일이 없으니.. 연애하면 허리힘좋아진다는데 야구 잘하기 위해서라도 연애를 해야하나. .가 아니라 하고 싶다 . ㅜㅜ 아..

아 그런데 정말 제대로 공 던지고 싶으시면 돈좀 들어가더라도 레슨받으세요. 물론 좋은 코치님이나 프로님한테요.

그리고 지금 공을 잘치신다고 해도 제대로 된 스윙이나 혹은 배팅을 하고 싶으시다면 역시나 좋은 코치님이나 프로님들께 배워보세요.. 당장은 지금보다 더 이상할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좀 더 야구를 잘 알고 안타도 더 많이 칠수 있을겁니다.

ㅋㅋㅋ 그냥 제 생각입니다^^;;
by 겜퍼군 | 2009/03/14 14:34 | 겜퍼N출판야구리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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