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미국(WBC) 어디까지 봤(가)니? - 민한 Road To USA
음 결국 쿠바상조는 쿠바보험이었다. 뭐 사실 쿠바가 이길수도 있지만 일본이 올라올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다. 쿠바는 투수진 부터 어찌 불안불안했고 일본은 나름 섬나라 지역리그 에이스를 투입했다. 경기를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점수나는 꼴을 보니 일본 특유의 짜내기 야기를 한듯 하다. ㅎㅎ 뭐 또 만나면 되는거지뭐.. 뭘그리 걱정들하시나. 그리도 지겹다 해도 야구나 축구나 한일전에 제일 아니던가. ^^

일다 오늘 경기가 끝난 후 난 그냥 꼭꼭숨어라 민한신 찾기 와 섬나라 꼼구장에서 좀 털리신 아기곰태훈은 뭐하나 궁금했다. 그래서 내심 내일 경기 일본에게 타격감 키워주고 또 조1위로 해서 미쿡이랑 붙었음 싶었는데. 왠걸.. 발그레 감독 내일도 이기시려고 하는걸까?? 그동안 좀 아껴온 장원산(삼)이다.

원삼 투수도 내일 기백으로 밀어붙였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대륙한국은 섬나라 일본을 상대로 사우스포 선발을 내보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군

1.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기성용이랑 헛갈리는 김광현

2. 이거뭐 거포라해도 믿을 우리의 류뚱

3. 입치로를 제대로 묻어주셔서 이제 의사에서 성웅이 되신 봉중근

4. 그리고 이제 장원산(삼)이다..

하긴 한국은 이미 4명의 사우스포 선발진이라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 그 진가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그런데 잠깐 내가 하려는 말은 내일 장원산(삼)이 잘 던져줬으면 하는게 아니다. . 


과연 미국 여행 어디까지 하시려는 걸까? 그분.....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찾아보니 멕시코 전에 갈샤랑 포옹하는 샤방샤방 장면일 있네요. 음냐.. 사실 이번 미쿡에서의 시리즈 동안 손민한 선수를 경기장 안과 밖에서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물론 코치진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만 뭐랄까 나름 선발-중간 요원으로 충분한 스탯인 민한 선수가 못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도쿄라운드에서 조차 안나왔던거 같은데... 뭐가. 이대로 시리즈가 끝나면 민한신 은근히 안티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일단 전 롯빠는 아닙니다. 정말 민한신.. 미국 어디까지 그냥 가시려구요??

아 이번 미쿡에서의 시리즈 동안 한번도 미국야구장 마운드에 안올라가본 투수들이 은근히 있군요.

이승호. 임태훈. 이재우 이들 3투수는 도쿄라운드 이후 미쿡에서는 본적이 없는듯 하네요. 아마도 내일 경기 내용에 따라서 등판이 가능해 보이지만.. 일단 손민한 선수의 경우에는 도쿄라운드는 물론이고.. 미쿡에서도 조차 등판을 하지 않았으니.. 거기에 몸을 푸는건 정말 한번도 ... 어찌된걸까요..

이거참 미스테리하다는.. 일본 야구장 구경에 이어서 미국야구장 구경이신가요???

2006년 당시 8강 미국전에 손민한 선수가 선발이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기사가 있어서 링크 함.. 참고...

관련기사1(클릭)

당시 경기에 투입된 투수 중.. 이번 WBC에 올라온 선수는 정대현 - 오승환 . 그리고 잊혀진 선수는 김병현-전병두..

여전히 그 존재감이 있는 투수는 구대성... 여튼 이건 손민한 선수가 나왔던 미국전 투수진이다..

관려기사2(클릭)

미국전에 나올정도로 당시로써는 손민한의 투수로써의 능력은 최고조였다고 해야할까.. 일단 기억에 남는건 기아의 당시에는 희삽초이로 불리우던 사나이가 홈런을 쳐주시고.. 이승엽도 역시 한껀 해줬던 기억말고는 별 남는게 없다.. ㅎㅎ

여튼 그때와 지금 손민한의 위치는 달라졌고 몸도 다른거 같다.

그래도 화면에는 좀 나왔으면 한다.

일단 궁금했던 손민한의 WBC 사진을 한장 찾았으니 다행이다.. 정말로 이선수 카메라를 피해다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마져 들었다.

뭐 나야 한화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으니 좋지만..롯빠들 입장에서는 뼈기혁 말고 뭔가 더 분발하길 바라지 않을까??

우리팀 선수 글 쓰는게 아니라 글빨도 안서네.. ㅎㅎ

이번 졸려서.. 그리고

내일 경기 이야기를 좀 하자면... 난 이기든 지든 별 관심은 없고 그저.. 4강에서 미국 안만났으면 한다. 왠지 이넘들 장난질 할거 같아.. 그래서 별루.... 임 뭐 미국 이기면 좋지만 ... 말이지

여튼 그래서 내일 경기는 좀 편안하게 보고 싶다. 일본넘들 아주 내일 기를 쓰고 이기려 들겠지. 쩝.

그저 쿠바쉐이들 더이상 야구 킹왕짱이라고 하지마. 너네는 그저 아마야구를 잘하는거야. 그리고 뭐 언제든 결승간다는 거 이제 옛날 이야기 되겠다. 물론 미국의 농락에 놀아난 3인 중 하나지만 그래도 일본한테 이길줄 알았데 쉐이들

내일 민한신 볼 수 있을까??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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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겜퍼군 | 2009/03/19 17:58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핑백(1)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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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겜퍼군의별걸다연구소 : DC넘.. at 2009/03/22 15:11

... 내가예전에 쓴글(클릭)사실 뭐 민한씨 사라진거라면 난 이미 2라운드가 되면서 알았다. 이거 뭐 아무리 컨디션이 지랄같아도 한번쯤 마운드에 올라 갈만할 텐데 이양반 정말 한번도 안나온다.하 ... more

Commented by Non-Fixed at 2009/03/19 18:37
제대로 밟아서 이번에는 꿈틀거리지 않게!!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19 19:02
뭐 그래봐야 4강결과에 따라 결승에서 볼 인연일지도 모르는데. 우리 선수들 컨디션 조절이나 하면 되죠^ 아님 섬나라원숭이들에게 희망이나 좀 주고^^ 더 크게 털리게..
Commented by Earthy at 2009/03/19 19:57
이승호나 이재우는 아무래도 투수 옵션 정도로 데려간 거라는 느낌이 강하고...
임태훈은, 컨디션이 완전 바닥이었다던 황두성 대신 들어가긴 했지만, 역시 컨디션이 안 좋다고 그러고...

저는 컨디션은 커녕 거의 이야기도 안 나오는 최정이 뭐하나 궁금합니다.
이대호가 불안하니 최정도 나올만 하겠구나... 싶었는데...
타석에 들어서면 3루를 쳐다볼 수도 없게 만드는 샤방꽃범호 때문에 못 나오고 있으니... 쩝.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19 19:58
내일 최정을 선발로 써보는 인식옹의 용병술을 보고 싶네요. 아님 DH라도.. 앞으로는 3루를 최정에게 맡겨야하니 지금이라도 .. ^^;; 솔직히 이대호보다는 나아보인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Commented by 12345 at 2009/03/19 23:30
병역면제 생각한다면, 내일 경기가 어떻게 되든 임태훈, 최정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kalay at 2009/03/19 21:10
끝판대장 얼굴 본지도 한참인듯...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1:58
그런데 끝장대장이 누구인가요?? ^;;; 정말몰라서 굽신..
Commented by kalay at 2009/03/20 01:59
아, 오승환 선수 말하는거지요
진짜 웬만한 게임의 끝판대장같은 포스를 보여주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2:01
아 무표정의 끝판대장.... ^^;;
Commented by Angel at 2009/03/19 22:07
내일은 적당히 콘디션 조절하고 4강을 위해서 릴랙스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1:58
예 내일은 일단 지난번 처럼 후덜덜하게 관광만 안당하면 인정해줄랍니다.
Commented by 속임수 at 2009/03/19 23:45
컨디션이 무지하게 후져서 쓸 수가 없다는 기사를 본 것 같네요

롯빤데요. 이번 WBC는 뭐 한화 만세네요. 뼈기혁빼고는 롯데 애들은 버로우...ㄷㄷ

그나저나 진짜 꽃님이랑 김태균이랑 떳네연.
FA로 풀리면 제발 미국가길.....ㄷㄷㄷㄷㄷ
한국 야구의 위상도 위상이지만, 잘하는 타팀 애들은 보내거나 모셔오고 싶은게 팬심 아니겠습니까. 낄낄.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한화님들도 별명씨랑 꽃님 미국가거나 일본가면 좋아하실거면서. 헤헤헤헤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2:01
예 뭐 기사는 그리 봤는데. 정말 그런 선수면 미리미리 정리했어야 하는데 놔두는게 쫌.. 이러고 리그 돌아와서 날아댕기면 섭하죠.. ㅎㅎ 별명군이랑 꽃범호인데. 일단 WBC전까지는 야구단은 별명잡고 팬들은 범호 잡을꺼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현재는 정말 모르겠네요. 뭐 한국내 타팀 가는것 보다야 미국이든 일본가는 편이 .. ^^; 둘다 없어지면 좀 심심하겠지만 한화는 거포급타자들이 많으니까요^;; 발그레감독님이 잘 안써줘서 그렇지..

뭐 도리어 롯데야 말로 돼호가 FA로 나가고.. 투수중에 알짜들이 빠지면 ^^;;; 꽤... 잼날듯 합니다.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3/19 23:55
오승환이 뽑혀간거 맞나 의심해보는 1人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2:02
현재 분위기는 마무리는 창용신이죠... 강림해주시면 뭐 바로 굽신..
Commented by GDSYTOP at 2009/03/20 00:15
제 컨디션 못 찾고 선수들은 4월쯤에 끌어 올라올것 같고 지금 끌어올린 선수들은 자국리그에 돌아가서 쳐질 가능성이 보이네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2:02
예 좀 걱정이긴 합니다.. 이마도 돌아오면 초반에는 다들 휴식을.. 이거 이거 이러다.. 모모 투수는 리그와서 기량업되는거 아닌가 몰겠네요.
Commented by 1회대회 at 2009/03/20 01:02
1회대회에서 손민한이 미국전 투입된 것을

져도 상관없다 식의 기용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제법 호투를 했고 승리에 큰 기여를 하긴 했지만요.

손민한이 님의 말처럼 컨디션이 좋았고 위상이 높았다면 미국전이 아니라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일본전이나 멕시코전에 나왔을 겁니다.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02:06
음 사실 06년 별루 기억이 별루안나서 기사에 의존해서 썼고.. 제의도를 조금은 잘못이해하신듯 하군요. 여튼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지금이 더 안좋은 상황이고..손민한 입장에서는.. 그리고 당시 일본전이나 멕시코전에는 다른 좋은 투수들이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물론 찾아봐야하지만 )
Commented by 1회대회 at 2009/03/20 17:23
손민한 개인의 능력을 말하는 거라면 지금은 쇠퇴기죠. 그렇지만 그 당시라면 끝자락일 수도 있지만

전성기라 할 만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 최강으로 '인식'(실질적으로는 오합지졸)되던 미국전에 냈다는 것은

패배해도 할 수 없다는 식의 기용이라 하겠고, 실제적으로도 그렇게 받아들여졌고요.

뭐 지금은 오늘같이 버려도 되는 경기에조차 내보내기가 꺼려지는 카드로 전락(???)했지만요.

지는 경기에 넣자니 손민한 네임밸류가 있고, 박빙의 승부에 넣자니 구위가 신통찮죠.





참고로 멕시코전엔 서재응, 그리고 2라운드 마지막 일본전에는 박찬호가 선발이었습니다.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3/20 17:35
뭐 손민한 나이를 보면 이번 롯데와의 재계약.. ㅋㅋ 민한신이 이긴거고 롯데는 뭐.. 여튼 사실 기량면에서는 이제 내리막만 남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경기.. 참 아쉽죠. 갠적으로는 손민한 그래도 엔트리에 넣은 이상 한번쯤 올려봄도 생각해 볼일인데. 이제 4강 결승에는 볼일 없을테니. 이걸로WBC와는 빠빠이군요.

06년 투수진을 보니. 미국전은 확실히 기대치가 별로 없었던 경기가 맞는거 같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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