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대문에 야구용품을 사러갔다. 뭐 늘 그렇듯 BMC에 갔는데 갈때 마다 요즘은 그곳 매장 인테리어가 좀 바뀌고 있는 느낌이다..
뭐 눈으로 아이쇼핑 좀 하고..(사실 올라운드 글러브를 하나 작만하려고 좀 봤는데 쓸만한건 18만원쯤.. 제길 이번달은 무리데스..)
대신 이번주 공던지다가.. 야구화가 좀 많이 까지는거 같아서 슈즈커버(사실 이거 파는 곳 마다 부르는 용어가 다르다.쩝)를 하나 샀다.
뭐 사회인 야구 하는 분들이나 야구좀 아는 분들은 아시는 바로 그거다. 보통은 투수들이 야구화에 부착하는데.. 이걸 하면 디딤발의 앞쪽이 땅바닥에 닫아서 긁혀서 야구화의 앞쪽이 달아없어지는걸 방지해 준다.
난 BMC에서 파는 6천원쯤 하는걸 샀다. 거의 제질은 고무(?)느낌인데 싼건 정말 싼티가 나는듯.. 뭐 일단 사고 싶은거 샀으니 만족하고 있음. 사실 이거 인터넷으로 사면 구둣방 가서 못질을 해야 하는거라 왠만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는게 좋아보인다.
일단 야구화를 사실 분이라면.. 살때 함께 사두는 것도 좋을듯.. 뭐 굳이 투수가 아니라고 해도 공던지다보면 디딤발쪽 야구화가 은근히 많이 까지는듯 ...그러니 구매해도 좋을 듯..
그리고 충동구매를 한것이 있으니 바로.. 그것은
바로 스냅볼이다. 용도는 손목의 힘을 키우는 용도라고 하던데. 확실히 일반 야구공 보다는 훠얼씬 무겁다. 무게가 좀 나가니까 이거 가지고 캐치볼 하다가는 어깨 빠질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캐치볼 보다는 혼자서 손목운동하거나 아님 간단히 스냅주면서 연습하는 게 좋을거 같긴하다.
일단 제일 좋은 방법이.. 한손에 글러브 끼고 한손으로 공을 던지면서 감을 잡는거 같긴한데.. 뭐 거리가 가까우면 캐치볼하면서 실공의 색이 검은색이고 실밥이 하얀색이기 때문에.. 실밥의 방향이 보일거 같긴하다.
그럼 직구그립잡고 던졌을 때 정말 직구로 들어가는지 아님 휘어들어가는지 확인도 가능할듯. 여튼 지금 공을 쥐고 만지작 거리는데. 확실히 묵직한것이 왠지 이걸로 공놀이 하다 일반 야구공 잡으면 너무 가벼워서 느낌이 이상할거 같긴 하다.
ㅎㅎㅎ 일단 매일 들고 다니고 시합날에는 이걸로 간단히 캐치볼 연습도 해봐야겠다^^;;
그외 구매하고 싶은 목록..
투수 깔창이다. 이런게 이을 줄이야.. 일단 가격이 좀 비싸다. 근 3만원 정도 하는거 같은 데 최근에 발바닥에 통증이 생기고 나서는 왠지 이거 있음 좀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달은 좀 무리고 여유가 되면 꼭 살 생각이다.
그런데 이 깔창 써보신 분이 있으신지?? 있다면 사용기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이건 덤으로.^^;
일단 정말 공감가는 거라.. 사고 싶다.
문제는 이넘의 깔창은 내야수 외야수 투수 포수 등 4가지다. 그런데 뭐 내가 고정 포지션도 아니고 그때 그때 달라요.. 모드라... 이걸 살라면 최소한 외야수-포수용으로 사야하고 투구연습할때는 투수용 깔창으로 갈아신어야 한다..
내가 재벌이냐 ㅜ;;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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