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난 오늘 이경기를 9회말부터 봤는데.
사실 점수보고 놀랬다. 쩝.. 아니 엘지가 막판에 .. 무려 8점이나 내고 동점에 2사만루라니. 차라리 요기서 끝냈어야 했다.
그랬음 엘지 와 쥐박감독은 정말 한국프로야구사에 길이 빛날 명승부의 주인공이 되고...
스크의 에이스였던 이승호 랑 야신 성큰옹의 평생 잊지 못하 추억을 남길 수 있었을 텐데^^;
쩝 결과는 16:10으로 캐막장 경기.. 스크 Win~!
뭐 사실 엘지는 9회말 10회말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었다.
10회말 페타지니의 홈런은 끝내기가 될수도 있었다. 쩝.. 그리고 이어진 찬스..
지금의 엘지 감독인 쥐박 감독의 명언처럼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였던걸까.. "이길팀은 이기는거다." 라고 나 할까. 엘지의 투수들은 결국 선두타자를 출루시키고. 야수들은 실수를 하였고 이게 결국 빌미가 되어 오늘 지게 된거다.
늘 야구를 보지만 역시나 중요한 순간에 수비 실수 하나.. 이건 거의 51% 이상 실점 혹은 위기로 이어지더라... 결국 그게 엘지의 패인이라 하겠다. 물론 엘지는 이미 투수-야수를 모두 소진했기에 엘지 선수들만의 탓이라고 할수도 없다.
문제는 이 경기를 캐막장으로 만든 심판들의 조낸 훌륭한 판정이다.
뭐 심판 판정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건 뭐....십파.
긴말 안하겠다. 내가 보기에 분명 오심이었고.. 결국 그게 엘지 선수들 기운을 더 빼논거 같다. 거기에 우규민 퇴장. 정말 심판
오늘 경기를 길이길이 기억하고 싶은 경기로 만들려는 거 였나??
일부로 우규민이 던졌다 손 치자. 퇴장은 좀 심했다고 생각지 않나. 엘지 투수 없는거 뻔히 알면서 ㅡㅡ;;
결국 최동수가 올라왔다. ㅎㅎㅎㅎ
오늘 김정민이 외야수 보는 걸로도 충분했을 재미를 이제 최동수가 투수를 하는 희대의 막장을 보게 될줄 누가 알았겠는가.
과거 뭐 투수 빼고 다해봤다는 바람의 아들.. 보다 한수 위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뭐 오리둥디씨는 예전에 투수도 하셨던 경험이 있지만. 뭐 그양반도 원래 투타를 넘나드셨던 분이니..
그러나 최동수 마운드 등극은. 쫌.. 이제 명실공히 투수 기록도 길이길이 남겠군..
이 기쁨을 심판에게 돌려야 할까 아님.. 감독에게 돌려야 할까..
이런 희대의 막장 경기를 보기 위해 잠실에서 경기를 본 분들 지못미
덤으로 이제 집가는 길은 무조건 택시 타거나 아님 근처 찜질방에서 요양을..
그런데 ㅡㅡ;; 씹파. 난 뭐냐구.. 나름 오늘 집에 일찍 가서 자려고 했는데.. 엄한 경기 보고 지금 차끝어졌다고. 택시비도 없다고. ㅜㅜ
밤새 연구실에서 뺑뺑이나 돌려야 하나 ....
여튼 결국 올해 첫 1박2일 경기 추카효... 뭐 12회 연장전 하면 1박2일 할일 없다며.. KBO 지랄옆차기 하신다.. 결국 1박2일 하잖아..
막장 승부 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십파.. 야구는 시간제한 없으니 재미있는거라구. 오늘 뭐 그럴 일이야 없었겠지만 나름 막장 승부로 했어도 재미있었을 경기였다라고 생각한다..
쩝.. 이래저래 기억에 남을 희대의 막장 대결이었다. 내일은 봉의사 선발이니 오늘 분위기 보면 모르겠다.. 쩝..
이게 야군가.... ㅎㅎㅎ 이래서 가끔 야구를 본다니까^^;
음 아직 막차 안끊어졌을지도 모르니.. 짐챙겨서 집으로 ㅡㅡ;; 그래도 버스타고 내려서 택시 타고 가야할듯 ㅡㅡ;;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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