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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요즘 수원삼성 소식 없어서 그런데로 즐거웠다(?)랄까. 그랬는데 오전 부터 뜬굼없이 안영학, 제이리그 진출이라니.. 쩝.. 뭐 일단 가시와에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고 하는데.. 만일 그를 이적시킨다면 이건 정말 아니올시다 모드인디..
하긴 요즘 수원이 시즌 초부터 두자리 순위를 해서 별루
축구 기사는 보지도 않았고 또 축구기사 1면에 좋은 소식 보다 나쁜 소식으로 더 많이 올라왔던 것 만 기억하고 있다.
거기에... 안영학 이적루머라니.. 뭐 루머에 발끈하는건 좀 그렇지만. 일단 기분이 참 거시기 하다는거다.
올해 수원을 보면 뭐 막말로 주전급 선수 몇명 빠진 후유증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안영학 선수도 어렵사리 수원에 잔류 했으나.. 시즌초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또 월드컵 예선전에 북한 팀 대표로 출전하면서 팀 전력에 사실 마이너스였던건 사실이다.
이제 후반기 시즌이 시작되었고 부상에서 회복된 안영학 선수가 다시 수원의 중원을 맡아야 할 이시점에 이적 이야기라니..
일단 올해는 확실히 수원의 중원이 강한 맛이 없다. 그러기에 더더욱 안영학 선수가 수원의 중원을 맡아야 한다. 사실 수원에서는 부상과 기존 주전급 선수들이 잘하면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면 솔직히 올해는 조원희 등이 빠져나간 상황에서 거의 90% 주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잠시 푸른유니폼을 벗었던 거다.
이제 후반기 수원이 이번 시즌 6강에라도 들어가라면 안영학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루머를 들으니 기분이 참 거시기 할 뿐이다.
만일 정말로 주전자리 때문이라면 솔직히 그의 부상을 탓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수원에서는 그에게 자리를 주고 싶을꺼다. 특히나 수비형 미드필더.. 현재 이자리는 일단 누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게 수원의 현실이다.
물론 송종국 선수가 있지만 이번 시즌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현재 수원의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는 안영학 선수의 경험이 필요하다. 이제 그도 30을 바라보는 나이이며 월드컵 예선 등 A매치 경험이 많은 노련한 선수이다..
수원은 그에게 그런 노련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 수원의 중원과 수비를 맡아줄......
일단 이 이야기는 그냥 루머로 끝났으면 한다. 루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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