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리그 이야기
쓸게 많지만 그냥 간단간단 정리를 좀 해볼까 싶어서 몇 자 적는당.

1.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 드디어 오랜만에 1승
솔직히 조낸 힘들게 1승했다. 성남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낸 수원의 수비에 감사를 하고 싶다.
리웨이펑의 부상투혼 정말 멋지다. 오랜만에 축구를 보면서 아 저거다 보라.. 라는 느낌을 주는 선수다.
리웨이펑 덕분에 중국 선수에 대한 이미지는 좀 개선되었달까.

리웨이펑의 이런 모습이 다른 수원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이정수-마토의 빈자리는 이미 오래전에 채워진듯 한데 문제는 솔직히 수원의 빈곤한 공격이다. 이건 나중에 또 함 집어보자..

그리고 안영학 과 백지훈의 빛나는 활약..

이제.. 이 두선수가 시즌 마지막까지 수원의 중원을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띠아고 .. 이 선수 왠지 애정이 생길거 같다.. 그러나 좀 더 두고볼일..

2. 인천의 강수일.... 선수 체코리그 입단테스트.
강수일 선수가 또 이런식으로 풀릴줄이야. 뭐 입단이 확정된건 아니지만.. 테스트를 받는다는 건 강수일 선수의 가치가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이야기 일테니... 체코로 가든 안가든 그의 성장을 좀 도 지켜보고 싶다. A매치에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

3. 여전히 치열한 K리그 순위다툼
뭐 어제 경기는 다들 엄청난 포스로 경기들이 이루어졌던거 같다.
제일 아쉬운 경기라면 부산과 GS의 경기.. 이건 부산이 이겼어야 할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지만 ... 그게 부산의 한계였을지도 모르겠다.

강원과 포항.. 여튼 포항은 요즘 참 잘나간다. 포항의 이러한 모습이 언제까지 갈지 지켜보자. 강원도 뭐 나름 잘해주고 있고 어느덧 관중 10만이라는데 역시나 강원도.. 아니 강릉의 축구인기는 대단한거 같다. 다만 .. 어짜피 관중 동원과 성적은 비례하는 거니까. 강원FC가 자리를 잡을라면 역시나 몇년간 성적이 어느정도 나와야할듯..

광주와 전북의 경기.. 아후.. 이동국이 또 헤트트릭을 했다. 이제 정말 이동국부활 뭐 일단 그건 모르겠구. 이렇게 객관적 지표가 있다면 A매치에 넣어보는건 당연하다 싶다. 이제 다시금 이동국을 보겠지만 그가  한두경기의 A매치에서 K리그에서 보여준 그런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그리고 여전히 무서운 광주의 힘.. 그러나 이제 리그는 터닝포인트.. 자원이 풍부한 팀들 과 그렇지 못한 팀이 이제 확갈리는 시기가 온다. 거기에 광주는 후반기에 몇몇 선수들이 원소속팀으로 이적해야 할 상황.

그러나 광주의 호 성적은 선수타령.. 자금 타령을 하는 몇몇 팀 감독들에게는 충분한 자극이 되었을 것이고.. 프런트를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결국 성적은 선수과 감독이 내는거다.. ^;; 물론 이건 K리그에 한정된 것일수도 있다.

그외 경기들은 ^^; 패스

by 겜퍼군 | 2009/07/05 20:44 | 겜퍼N축구세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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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오오뷰 at 2009/07/05 20:58
백지훈 선수는 정말 완소에요

활약에 비하면 팀에서 중용되지 못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ㅠ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7/05 21:05
사실 차감독은 기용하고 싶지만 백지훈선수가 기복도 있고 또 부상때문에.. 사실 이제는 수비를 곧잘하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갠적으로는 어짜피 병역면제 받을 일 거의 없을 월드컵멤버가 되기 보다는 보다 리그에 집중했음 합니다.
Commented by 감자밭 at 2009/07/11 17:42
강원의 성적이 흥행에 영향을 줄거다?
성적이 흥행에 영향을 주는건 사실이긴 하지만, 강릉사람들은 경기 내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도 전술 이해도가 높은 편이여서, 선수의 움직임이나 상대팀의 전술 같은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보기 때문에
경기 내용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이죠.
성적이 안 좋으면, 욕을 하면서 경기장을 찾을 사람들이란 얘기죠. ^^;;

글구 중요한건, 강원도의 정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힘든게 있습니다.
강릉사람들은 아직도 강릉이 강원도 최고의 도시라고 생각하고 프라이드가 강하죠.
강릉을 제외한 다른 강원지역 사람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강릉출신인지라......은근 있죠 ^^;;)
축구 자체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강릉시청이 우리 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강원이라는 이름으로 넓게 통합해 도민구단이 되었지만,
지역감정이라는 시한폭탄은 내제되어 있습니다.
강릉 홈에선 흥행걱정 별로 안하죠.
하지만 춘천, 원주경기가 시작되면 문제들이 하나하나 나타날것 같습니다.
어디다가 대놓고 얘기는 안하지만,,,,,,,,,,,
강릉토박이들은 춘천 은근히 싫어하고 무시합니다.
(원주는 그래도 덜~미워함. 강원의 "원"이 원주의 "원"에서 왔기 때문에, 제일강릉이 제이원주는 봐준다~~그런거?? ㅋㅋ)

인구도 얼마 안되는데, 단합이 안된다고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강원의 성공은 지역감정 극복에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금 웃긴 얘기지만 사실이라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7/14 14:38
그냥 전 좀 더 지켜 보고 싶습니다.
뭐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강원도(일단 강릉으로 한정)에서 2002년 월드컵 유치라거나. 평창.. 그리고 사실 일련의 대규모 토목공사등을 통해서 스포츠+관광 등에 신경을 쓰고 있도 또한 축구를 통한 지역의 화합.. 그리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문화콘텐츠의 확충..

그리고 근본적으로 강릉이 어느도시에 못지 않은 축구도시란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지금은 이런저런 시너지가 한꺼번에 폭발한거라고 보고 싶은게 제3자의 입장입니다.

내년 이나 향후 5년 이후에도 강원FC와 강원도의 축구가 현재를 유지한다면.. 분명히 좋은 시너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어디나 있는 이야기지만 현재 동원되고 있는 관중이 유료관중인지 또한 한번쯤 살펴봐야겠죠. 물론 그 수치에 대한건 제가 데이타를 구할 수 있는게 아니라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요.

여튼 강원FC의 선전은 K리그에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물론 이미 검증된 N리그의 선수들이 주축이란 점도 N리그의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결과라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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