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화 - 젊은 선수들의 성장?!
사실 내년 한화는.

떠날 사람.

남을 사람.

은퇴할 사람.

군대갈 사람.

새로 올사람.

뭐 이렇게 될거 같다.

문제는 남을 사람 보다 군대가야할 사람이 많다는 게 문제가 아닐까??

정말 그럼 누가 남아서 야구를 할까?? 진짜로 30대 연장자들로 야구를 해야하는걸까?

뭐 많은 해설자들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 이야기 하는건 좋은데.. 문제는 그들이 성장할 때쯤.. 다들

군대, 상무, 경찰청에 간다는 거지..

한화의 유망주(?)로 분류되는 야수들은 대졸이 은근히 많다. 물론 투수들도.... ㅡㅡ;; 그런데 이들이 지금 부터 열심히 성장한다고 해도 때 되면 군대들을 가야하는디 그럼 누가 그동안 팀에 남아서 성적을 낸다는거지..

해설자들은 정말로 한화의 젊은 투수들 과 야수들의 성장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러나.. ㅡㅡ;; 그들으 때 되면 군대에 가야한다. 이제 막 팀에 보탬이 될거 같고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군에 가야 한다. 이건 앞으로 최소 3년이내 길게는 5년까지 한화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일이다.

뭐 요즘 무신 생각이신지 궁민감독께서 2군에 있던 야수들을 종종 올리고 있는데 이는 도리어 신기하기 까지 하다. 이들이 내년에 주전으로 자리를 잡을지 그건 알길이 없지만 여튼 사실 이들 선수들이 남은 시즌 동안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하지만 내년에도 주전이 되지 못한 체 시즌을 보내고 그냥 군대에 간다면 이건 정말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정말로 답답하다고 할까??

사실 군대로 부터 자유로운 젊은 주전급 선수라면.. 김태균- 이범호- 류현진 정도 아닐까?? ㅡ;;; 쩝 이제 믿을껀 아시안게임 하나다.. 거기에 몇명의 한화 선수들이 뽑힐지 모르지만 아시안 게임에 못간다면.. 다들 군대 앞으로 해야한다. 아후..

사실 요즘 제일 눈에 띄는 선수는 양승학이 아닐까?? 그런데 양승학도 조만간 군대에 가야한다....

그리고 올해 포텐이 조금씩 터지고 있는 김태완도 군대에 가야한다.

어제 이범호 와 교체되어 나왔던 김회성.. 뭔가 가능성이 보이던데. 아마도 군대에 안갔을꺼다.. 이범호를 FA로 놓친다면 이 선수가 3루를 맡아야 할텐데. 남은 시즌 동안 자주 봤음 좋겠다. 내년에도 꼭.

그리고 이여상- 오선진... 지금으로써는 주전으로 자리 잡기는 힘들지만 일단 조금더 성장해서.. 한화의 내야를 책임져줬음 싶다.. 문제는 현재 군대간 누군가 돌아온다면 그 자리도 안심하기는 힘들겠지만. .ㅡㅡ;;  아마도 그 누군가가 오면 이들은 군대로 고고싱이지 않을까나..

그런데 희한한게 요즘 한화의 젊은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와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보니까.. 다들 키가 185이상 이고 얼굴도 호남형헤 호리호리한 체형들이다. 이거참 신기하다니까...

양승학 도 그렇고 김회성도 그렇고 허유강도 그렇고 정종민이었던가 이녀석도... 거기에 사실 잘 보면 이여상- 오선진도 포함이지만.. 은근히 핸섬가이들이 많다..

그런데 더 희한한 건 양승학이나 김태완 같이 나름 밸런스형 체형인 넘들이 홈런을 잘 친다는거다. 뭔가 향후 몇년 후 한화는 뚱떙이 팀이 아닌.. 장신농구단으로 거듭나는건가.. 김회성이 키가 190이라고 하던데 최장신 내야수 ㅡㅡ;;

송광민도 사실 유격치고는 키가 큰편이고 홈런도 곧잘 치니까..

사실 어느팀이라 말은 안하겠지만 다들 뱀눈에 뚱땡이 선수들이 많은 팀도 있는디.. 이거 비교되는군.. 사실 호리호리한 선수 많은 팀은 엘지인디.. 한화도 만만치 않은 팀으로 거듭날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서울팀 얘들이 좀 꽃남이 많긴 하지만 한화도 슬슬 그런 분위기로 가는거 같다는.. ㅋㅋㅋ

여튼 올해 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은 팀이긴 하지만 이들이 빨리 자리 잡았음 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빨리 군대에 ㅡㅡ;;

글고 보니 한화 투수도 루뜡이 뺴고는 딱히 체형이 엄청 뚱떙이는 없는듯 한데. 그나마 양훈이 정도가 거인형이랄까.. 안영명이나 윤규진- 김혁민- 정종민 다.. 그냥 기럭지만 길다는..

정말로 팀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 아니 원래 이런 팀이었던가??? 하긴 요즘 타팀 선수들이 워낙 거대화 되고 있었서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오늘도 야구 보면서 새로운 뉴페이스들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오늘 스타팅에 양승학이 없네 ㅡㅡ;; 연경흠이라..설마 어제 수비 실수 하나 했다고.. 뺀거.. 연경흠도 뭐 나쁘지는 않지만. 난 연경흠 보다는 양승학이 좋던데.. 연경흠은 정말이지 그 타격폼 좀 바꾸면 어떨지.. 뭔가 참... 불편한듯..

우.... 어제 한방 하신 이피자 님께서 DH로 나오시는 대신 김태완이 우익수군.. 뭐 올해는 정말 대단한 성적을 내시는 이피자님이라 까임은 일단 패스....

오늘은 연지가 선발이구나.... 나름 잘 던지고 있으니.. 기대를 해도 되려나.

일단 오늘도 3-4-5-6-?-8 은 한방이 있는 타선이구나.. 연경흠 대신 양승학이 있었다면.. 이거 3~8번까지 한방 하는 선수들이었겠군.. 이런 공갈포 타선 하고는 ㅡㅡ;;

아후...... 야구나 보면서 일이나 해야겠다. 일일일일일일일

by 겜퍼군 | 2009/08/09 16:36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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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 at 2009/08/09 17:23
최진행은 군필이랍니다. - 그래서 이런저런 타팀팬 고수님들이 데려오라고 하는 겁니다. -
양승학도 군필이라는 소문이 있고요.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8/09 17:27
최진행은 군필(경찰청)이었군요. 이번시즌 복귀였군요.. 내년에는 좀 자주봐야할텐데. 그런데 양승학은 군필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푸하핫 at 2009/08/09 19:45
양승학은 면제로 알고있습니당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8/09 19:46
그렇군요. ^^;
Commented by 유신 at 2009/08/10 01:13
대략 투수, 중견수, 3루수 정도가 문제겠네요. 연경흠은 올시즌 마치고 군대 가지만 대체요원은 확실히 있거든요. 송광민은 내년 시즌까진 남을 것 같고..
2루수(혹은 유격수) 대체요원은 내년에 돌아올 전현태 선수가 있죠. 오선진은 고졸인지라 2~3년은 여유 있다고 보고요, 그 사이에 이여상이 군대 먼저 가고 돌아올 때쯤 오선진이랑 체인지 하는 방법이 있죠.

중견수 요원은 그동안 유망주고 뭐고 키울 생각을 안해서 무주공산입니다. 동우햄이 내년에도 이만한 활약을 해주셨으면 좋겠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발 빠르고 컨텍되는 유망주 하나 없다니...

3루수는 꽃 놓치면 지옥문 오픈; 이여상이나 송광민을 3루로 돌리는 방법도...

투수는 올시즌 보여줬듯이 유망주로만 채워넣고 야구할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라서.. 뭔가 중견급 짬밥 가진 투수가 필요한데.. 그동안 송옹 민철옹이 워낙 견고한지라 이쪽에서도 유망주들이 못 치고 올라왔네요. 내년에 선발 둘을 외국인 선수로 뽑든지 해야 할 지도..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8/11 02:27
뭐 내년에도 투수는 여전히 문제일 듯 싶고. 문제는 역시나 3루죠.. 수비는 몰라도 리그에서 그만한 타격을 하는 3루수는 없을테니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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