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결국 이번시즌에는 리그 성적 한자리 등수에 만족해야 하는걸까?
지난 시즌 리그 1위이며 시리즈 우승팀이 이런 성적을 내다니 많이 부끄럽다고 하겠지만 지난 성남전에 이어 오늘 전북전도 나름 선수들의 움직임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쉽다면 오늘도 곽희주, 에두가 퇴장 당햇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는 거지 ㅡ;;
이런 제길슨.. 상대는 포항이다. 이거 뭐 포항에게 승점 3점을 주고 GS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겠군 ㅡㅡ;;
여튼 이번 시즌 주전들의 줄 부상과 해외 이적으로 인해서 팀이 뒤숭숭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그렇다고 지난 시즌 리그 1위팀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보는 팬입장은 참 암울 할 뿐이다.
그래도 뭐 시즌 중후반에 조금은 희망을 봤고 그덕에 6강이라고 기대해 봤지만 초반에 벌어놓은 승점이 너무 없었고 ACL에서의 좀 많은 걸 소모한 느낌이었다 ㅡㅡ;;
그러나 아직 FA컵 결승이 있으니 이거라도 꼭 우승을 해서 내년에 아챔에나 갔음 ㅡㅡ;;
여튼 FA컵도 차지 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차붐은 내외압박을 좀 받을듯 하다. 그리고 일단 선수 스쿼드에도 조금은 변화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름 보다는 실력 그리고 주전 스쿼드와 리저브간의 실력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사실상 현재의 수원 주전 스쿼드를 보면 선수 커리어 초기를 수원에서 보낸 선수는 이제 별루 눈에 띠지 않는다. 어쩌면 차붐 감독 이후 실력이 검증된 선수 위주로의 영입과 그로 인한 스쿼드를 구성해서 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건 뭐 감독의 성향이거나 팀 프런트의 스타일일 일 수 있다.
뭐 꼭 수원만 그런건 아니니까. 다만 1군과2군 간의 실력차를 좁히는 것이 중요할거다. 사실 수원을 떠나서 다른 팀에서 주전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을 보면 좀 아쉽다.. 이제 시즌도 거의 끝이 나고 있고 수원은 포항 원정경기와 FA결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시기다.
마지막 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줬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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