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덕후 테스트->Women of the DC Universe” 포스터. 맞추어보이소.
음냐.. 사실 조커에 대해 검색하다.. 찾은건데 휴..DC 코믹스의 깊이가 장난이 아니더군효.. 사실 슈퍼맨, 배트맨. 정도 대충 영화좀 보고 만화좀 보고 코믹좀 견눈질 해서는 그 깊이와 넓이를 따라갈수 없어보이더군요. 뭐 저야 초 쌩짜입니다효.. ㅎ

님들의 덕후심을 함 테스트 해보셈.. 휴.. 저도 몇 명 못 맞추었습니다효.

그런데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많은 캐릭터들이 있더군요. 음냐.. 그런데.. 나름 저스티스 리그 좀 봤다 생각헀는데 아니더군요.. 이거 어디서 제대로 구해서 내공좀 키워야겠습니당..

음 여자 캐릭들인데 참 예쁘네요^^;;ㅎㅎㅎㅎ

(클릭하심 더 잘 보입니다.) 저도 대충 찍어서 4명 맞추었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DC  여자캐릭터에 대한 덕심은 어느정도실지. 함 테스트 해보세요.^^ 재미삼아.

by 겜퍼군 | 2008/08/18 21:58 | 겜퍼N애니,드라마,영화 | 트랙백 | 덧글(0)
야구란 원래 그런거다.^^; - 야구대표팀 승부치기로 중국대표팀이기다.
관련기사(클릭)

기사를 보면 이승엽 선수는 자신의 부진과 중국전에서 다소 무기력했던 팀에 대해서 반성하는 듯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이런 겸손의 자기반성적인 이야기는 필요하지만 원래 야구란 이런거 아닐까? 미국이나 일본, 대만, 쿠바 등에 대해서는 한국대표팀 내에서 열심히 전력 분석을 했을거다. 하지만 중국팀에 대해서는 그에 맞는 적절한 전력분석이 없었다. 그것이 바로 대표팀이 중국팀을 맡아서 고전을 한 이유이다.

실제로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야구를 많이 본 사람들은 알 거다. 야구란게 원래 참 오묘하다는 것을 아무리 전력이 뛰어난 팀이라 하더라도.. 질수도 있고 어렵게 경기를 할 수 있다. 그게 바로 야구다.

특히 내가 생각하기에 야구에서 강팀과 약팀의 차이는 참으로 미묘한 것인데 .. 일단 그것의 척도는 투수력에 관한 게 아닐까 싶다. 투수력이 강한 팀이 일단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어제 경기 그리고 14일에 있었던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타자들이 고전을 한 이유는 중국 투수에 대한 전력분석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치는 타자라 해도 처음 만나는 투수를 보면 어렵다. 그 투수의 볼스피드가 몇인지.. 제구는 좋은지.. 주로 던지는 변화구는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타석에 들어선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다. 아무리 중국팀이 야구 실력이 낮다고 해도 국가대표 투수쯤 되려면 어느정도의 볼 스피드와 제구력은 있다고 봐야한다. 사실 투수때문에 고전을 했다고 봐야할 거다.

하지만 투수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게 야구다. 분명히 내가 생각하는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선발-중간-마무리로 이어지는 이 로테이션이 절묘 할 때 팀은 이길수도 있다. 아니 최소한 지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야구는 투수놀음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결국 점수를 내는 쪽이 이기는 거다. 점수를 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건 내가 잘하거나 상대방이 못하면 가능하다.

바로 우리팀이 공격력이 좋거나... 혹은 상대팀이 수비력이 약하거나 실수를 하면 이길 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투수라고 해도 9이닝 중 한번 이상은 위기가 온다. 제구력이 흔들리거나.. 혹은 실투로 인해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이때 이런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것은 잘 짜여진 수비력이다. 어제 한국은 중국에 비해 잘 짜여진 수비력을 보여줬다. 아니 사실은 중국이 수비에서 실수를 했기 때문에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한국에게 지고 만 것이다.

공격력이란 부분도 그렇다. 아무리 안타도 없고 삼진만 당하는 타자라 해도 정규이닝에서 한번의 안타 혹은 한번의 출루만 해도 찬스가 올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야구는 3할을 치면 잘친다고 한다. 3할이란 3번중 한번만 안타를 치면 된다는 이야기다. 그 안타가 언제 터지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결국 한국팀은 막판에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거다.


음 뭐 내가 한국야구팀을 옹호 하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실력이 아닌 팀을 상대로 고전을 한 한국팀을 무조건 적으로 몰아붙일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몇 자 적은 거다. 사실 어제는 수비에서 실수도 없었고, 투수들은 잘 던져주었다. 다만 타선에서 타격의 부진이 문제였던 거다. 솔직히 아무리 처음 보는 투수라고 해도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면 어느정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는 그만큼 중국 투수가 잘 던졌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야구도 만만치 않게 성장했다는 거다.

물론 아직은 수비력이나 주루플레이등 다양한 면에서 한국이나 일본 보다는 떨어진다고 하지만 언젠가 아시아에서 대만과 함께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할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한국팀은 3승을 했고 오늘 대만마저 이기면 이제 한 시름 놔도 될 거다. 문제는 앞으로 있을 경기 중 쿠바와의 일전인데 전력 탐색을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 했으면 한다. ^^;;

쩝... 야구 정말 모르겠다..그래도 8강 좌절의 축구보다는 이런저런 면에서 나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축구에 비하면 야구가 4강에 본선토너먼트에 올라가 확률도 높고 또 메달권에 근접해 있다고는 하지만 스포츠 모르는 거다.. 이래저래 축구는 아쉬움을 남기고 쓸쓸히 퇴장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과연 ... 그게 우리 한국 축구의 한계였을까???

여튼 오늘 대만도 이겼으면 좋겠다..(현재 이기고 있는 중....)

by 겜퍼군 | 2008/08/18 12:58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10)
광복절 심야에 다크나이트를 만나다.. 님 좀 짱인듯.. 휴..~ 조커캐사기다.
말이 필요없다.. 음 리뷰를 써야겠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크나이트.. 정말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정말.. 뭐 다나빠도 많고 다나까도 많지만 난 일단 보고 울컥했다. 그리고 혼자 박수도 마구쳤다.. ^^;;

음 사실 용산 CGV 에서 아이맥스로 보긴 했는데 뭔가 특별한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화면하나는 정말 크더라.. 그런데 사운드는 좀 별루..

그래도 좋았다.. 시간 나면 리뷰나 좀 써야겠다.. 리뷰...나.. 좀.


나 이대사 넘 좋아.. ㅎㅎ 그런데 다크나이트는 이래저래 멋진 대사도 많았던거 같다... 음.. 뭐 이를 테면 마지막에 배트맨이 도망가듯 사라질때 고든청장이 한 말인... 배트맨은 영웅이 아닌 고담시의 구원자라는 말... 정마 멋있었다.. 그리고 이전 시리즈 중에서 제일 우울한 다크나이트의 이야기...

이제 앞으로 배트맨은 친구도 동료도 ... 그리고 그에게 남아있었던 빛의 부분은 아예 없다고 할까.. 이제 남은건 슈퍼맨인듯한 알프레드 뿐 ㅡㅡㅋ 음.. 배트맨의 최대 라이벌이자 친구(?)라 할 히스레저의 조커를 다시는 못보다니 그데 좀 많이 아쉽다. ^^;;

음냐쩝... 다크나이트 함 더 보러가야겠다.. ^;
by 겜퍼군 | 2008/08/17 15:46 | 겜퍼N애니,드라마,영화 | 트랙백 | 덧글(2)
데이비 존스 감독 X맨 존갈에게 당하다.- 내가봐도 존갈은 아니었어..쩝
베이징 올림픽 미국야구대표팀 감독인 데이비 존스 감독은 뭐 그 누구 보다 자신의 팀에 있던 X맨 존갈에게 당했다. 나름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고 뻥쳤을 존갈에게 1번 자리를 주면서 그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한국전에 존갈은 5타석 5타수 무안타에 삼진3개를 당했다.. 존스 감독은 한국팀의 진정한 영웅인 존갈에게 완전히 뒷치기를 당하고 만거다.. 쩝..

같은 편까지 절묘하게 속인 존갈... 님이 좀 짱인듯..

관련 기사(클릭)

43경기에서 타율 2할4푼3리·10타점으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홈런은 롯데의 역대 외국인선수 중 유일하게 단 하나도 치지 못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대수비와 대주자로 출장하기에 이르렀다. 롯데는 7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갈은 졸지에 ‘공갈’이 되고 말았다.

과연 이런 선수를 어디를 믿고 1번타자 자리를 맡긴 걸까? 여튼 미국야구는 정말 모르겠다.. 존스 감독 작전은 있었남.. 하긴 어제 보니 찬스에서 스퀴즈도 안하더만. 그게 바로 거친 미쿡 야구.. 쩝..ㅋㅋㅋ 그리고 빠다는 제대로 휘두르더만.. 홈런도 2개나 치고..

5회초 무사 1·2루에서 갈은 봉중근의 바깥쪽 직구를 멀뚱 바라보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진정한 백미는 9회초였다. 6-7로 1점차 쫓긴 상황에서 한국은 무사 2·3루라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때 갈이 또 구세주처럼 타석에 들어섰다. 한국의 바뀐 투수
윤석민은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몸쪽 높은 직구로 갈을 유인했다. 갈은 기다렸다는듯 헛스윙을 돌려 삼진됐다.


존갈은 어제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풍기를 돌리며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주었고 존스감독의 마음까지 썰렁하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맞았다.. 그런데 이미 우리의 작전이 알려졌으니.. 아마도 다음 만일 미국이랑 시합을 하면 존갈은 스타팅에 없을듯 하다. 그런데 남은 경기에서 존갈이 선발 혹은 중간 지명으로 나라도 나올 수 있을까??? 음 지못미 존갈.. 그래도 넌 진정한 한국팀의 영웅이었삼..




by 겜퍼군 | 2008/08/14 17:07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0)
베이징올림픽축구대표팀 1승하고 8강 좌절 - 그래도 남은 건 있다.

평소 나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주장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미 이번 올림픽 팀에는 별 애정이 없었고 전반전 결과 1:0으로 이기고 있는걸 보고 8강은 어렵겠다 싶어 야구팀 경기를 봤다. 물론 틈틈히 축구 중계를 보기는 했지만 뭔가 행운은 우리 축구팀을 도와주는거 같아 보이지 않았다.

결국 결과는 우리가 이기든 말던 이탈리아 와 카메룬은 0:0 무승부로 끝이 났기에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냥 생각했을 때는 월드컵 16강 보다 올림픽 8강이 더 쉬워 보이는데 그건 아닌가 보다. 사실 올림픽은 토너먼트만 올라가면 두경기만 이기면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 않은 모양이다.

더욱이 올림픽팀에 뛰는 선수들은 대부분이 23세 이하의 젋은 선수들이기에 기량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듯 하지만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뭐 그래도 한번이라도 이겼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카메룬 전이 자꾸만 눈에 선하다. 만일 이겼다면.. 이겼다면.. 아마도 8강에 올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런데 그넘의 징크스 정말 무섭다. 매번 한국팀은 각급대회에서 조별 리그 첫경기에서 늘 발목을 잡히는거 같다. 거참 희한하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결국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금 우리는 우리팀 스스로의 전력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서 뭔가 얻은게 있을거라 생각한다.


1. 역대 최강 군인체육부대가 탄생하였다.
이름만으로 보면 최고의 멤버를 구성하게 되었다. 누구 말처럼 EPL 출신 선수와 여전히 기사1면을 장식하며 축구천재라 불리우는 박선수..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각팀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들이 대겨 군인체육부대에 들어간다. 이는 대한민국 60만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군사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이제까지 없었던 군인체육부대를 인기팀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거다. 그들이 만일 동시에 모두 입대를 하면 그 효과는 대단할 걸로 보여진다.

아마도 최고로 황홀한 24개월이 되지 않을까 ^^;;;


2. 다시금 나온 이야기지만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말로만 천재는 필요없다. 골을 넣는 범재나 둔재가 필요하다. 골을 넣지 못하는 천재가 뭘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말하는 그 천재는 판타지 스타가 아니다. 그냥 천재일 뿐이다. 판타지 스타는 그래도 경기를 흐름을 바꾸고 팀을 위기에서 구한다지만 우리의 천재는 그런 능력이 부족했다. 이제는 더이상 천재라는 말을 쓰기에는 좀 그렇지 않을까? 사실 내가 싫어하는 말 중 하나는 영원한 유망주다. 도대체 유망주란 말이 1~2년도 아니고 5년 10년 계속된다면 그건 좀 이상하잖아.... ㅡㅡㅋ 이제 박선수도 성인리그에서 3년을 뛰었고 나이도 어느덧 20대가 되었다.

그는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설령 진짜 축구천재여서 골도 넣고 드리블도 좋고 패싱력도 뛰어나고 킥력도 좋아서 프리킥도 마구마구 넣어도 좋지만 600여일 만에 골을 넣는 천재는 필요없다. 대신 난 머리로 넣든 어깨로 넣든 엉덩이로 넣든 골을 넣는 범재가 좋다. 우리는 그런 범재를 기대한다.

사실 요즘은 잊혀진 차두리가 더이상 유망주라고 하지 않고 그를 보면서 늘 기대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건.. 그가 나이도 들고 이미 프로경력이 많기 때문이다. 사실 언제까지 박주영만 찾을건가. 다들 박주영이란 늪에 발목을 잡히고 싶은걸까?? 차라리 골을 넣는 범재를 찾자.. 비록 그의 플레이가 화려하지도 못지 않아도 좋다.. 골만 넣어라.


3. 과연 우리팀에는 전술이 있을까??
분명 전술은 있다.. 다만 이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는지는 좀 생각을 하자. 뭐 난 굳이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5년~10년 이내에 유럽이나 남미 출신의 뛰어난 축구선수 와 같은 개인기량을 지닌 선수가 나오는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이는 유학을 간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유학파가 많다는 일본도 사실 우리랑 별반 차이가 없는 개인전술을 보여주고 있지 않던가.. 다만 그들은 상대에 맞는 적절한 전술과 팀전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축구는 리그든 국대든 아기자기한 패싱게임을 하지 않는다. 다만 가장 간단히 골을 넣을 수 있는 루트를 중심으로 축구를 펼친다. 물론 이게 정답이다. 하지만 그 간단하며 단순한 루트가 막히면 그다음에는 방법이 없다. 우리는 패싱 게임을 하지 않는다. 개인전술이 떨어진다면 많이 뛰고 패스도 많이해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팀은 그럴만한 스태미너도 그럴만한 패싱력도 없다.. 그게 문제다. 이제는 그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물론 뛰어난 패싱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골찬스를 살지도 못하면 기회는 없다. 그래도 패싱력+강력한 스태미너를 지니고 있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많은 골찬스가 오지 않을까??

사실 전술에 관한 부분인데. 감독이든 코치에 대한 문을 좀 더 넓히는건 어떨까? 우리는 늘 같은 감독 같은 코치를 보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감독과 코치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하고 고민하는 감독, 코치가 필요하다. 난 선수들의 기량보다 이번 대표팀은 감독의 전술 부재로 인한 부분도 컸다고 생각한다. ... 이래저래 아쉽다.


4. 개인기를 어찌할까?? 이거 참 고민이다.
개인기.. 아마도 이건 어쩌면 영원히 해결 할 수 없는 길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을 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할 거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즐기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겠지만 그게 가능할지는 정말 모르겠다. 이기기 위한 축구를 한다고 욕들 하지만 사실 이기는 축구도 재대로 구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개인기 보다는 기본기를 충실히 차근차근 지도하고 가르치며 익힐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기는 아무래도 타고난 하드웨어와 선수의 포텐셜이 터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면.. 충실히 기본기부터 가르치는 분위기가 되어서 이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외각급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본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뭐 이래저래 다 할말이 많지만.. 배고파서 요기까지.. 그런데 축구....정말로 이제는 욕 고만 먹고 잘해보자구.. ^^;; 넘 많이 까이는거 같아. 그런데 이건 사실 상대적인 이유가 클 듯 하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에 비해 결과가 낮다고 할까.. 어쩌면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현실직시....



5. 현실 직시와 자신감... 그래 그거다.
음 2002년 이전에과 이후 우리 축구눈높이는 많이 달라진거 같다. 2002년 전까지만 해도 속칭 축구강국을 만나면 위축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002년 이후로는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팽배해졌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사실 자신감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게 지나치면 문제지만 반대로 너무 소극적이어도 문제다. 이번 올림픽 팀은 카메룬이나 이탈리아에게 너무 소극적이었던게 아니었을까??? 운동경기란 것은 자신감이 지나치면 문제지만 너무 없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질때 지더라도 좀 더 과감한 플레이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또한 우리팀의 실력에 대해서 현실적인 면도 필요하다. 우리는 여전히 아시아의 맹주라고 하지만 사실 맹주라고 하기에는 초라한 성적들 뿐이다. 그냥 아시아에서 축구를 좀 하는 나라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하다. 좀 다를지 모르지만 야구를 함 보자. 야구 선수들은 미국이든 쿠바든 일본이든 만나면 내가 보기에 자신감이 충만하다.. 그리고 들은 정말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한다. 하다못해 신장의 열세와 인프라의 차이 그리고 세계랭킹에서도 밀리지만 필드하키나 핸드볼 선수들을 보면 그들의 투지가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축구는 그렇지 못한거 같다. 물론 이해한다. 메달이 없으면 군대로 고고싱이란 것을.. 하지만 정말 군대를 가고 싶다면 더 열심히 뛰고 더 용감하게 축구를 했어야 했다. 그리고 설령 져서 군대를 가면 어떠한가. .군대 간다고 다시는 축구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나마 축구선수들은 상무팀에 가서 계속 운동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운동 선수들도 많다. 어찌되었든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이번 올림픽 팀이다...

축구는 멘탈이다... 물론 갠적으로 야구가 훨씬더 멘탈이라 느끼지만 스포츠 자체가 멘탈이 중요한데.. 이번 올림픽 팀은 멘탈에서 부족했고,, 감독의 전술적 부재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앞으로 올림픽에서 축구는 야구와 4년뒤에도 하니까 야구선수들 보다는 다행일지 모르겠다. 덤으로 아시안 게임도 있고 월드컵도 있다. 아직 미필선수들이 희망을 버리기에는 이르다^^;

음 이제 야구 중계봐야겠당.. 쩝

주저앉지 말고 포기하지마라.. 우리의 젊은 선수들.. 그냥 맘편히 24개월 동안 정신수양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아직 너희는 젊다. 차붐감독도 군시절을 겪었다..(위안이 안되려나...ㅡㅡㅋ)

축구천재....박 선수 이제 상무팀으로 고고싱.. 그런데 정말 본인이 생각했을때 축구천재라고 생각할까? 아마 아닐꺼다. 언론이 만들고 주변에서 만든 축구천재란 별명 참 부담스러울꺼다.. 평생 천재란 별명을 들으며 욕먹고 살지 아님 새로운 삶을 살지 24개월 상무생활하면 어찌어찌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천재라고 하기에는 뭔가 멘탈이나 피지컬이나 팀공헌도가 떨어지는거 같긴하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상무팀 가서 환골탈퇴 하길..

 

by 겜퍼군 | 2008/08/14 11:40 | 겜퍼N축구세상 | 트랙백 | 덧글(5)
2008 Daum K3리그 후기4R 서울UtdFCvs 고양FC (잠실보조구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vs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절정으로 향하는 무더위의 끝!!

그 곳에서 느끼는 승리의 쾌감!!

느끼자!! 그리고 외치자!!

우리의 젊음을!!

 

 

 

 

 

장소 잠실보조경기장

시간 : 8월 16일 (토)  17시

입장료 : 성인 1만원 ,학생 5천원

준비물 : 개인게이트기,카메라, 물, 그리고 90분간 지치지 않을 열정.. 



광고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축구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음..^^;;;

by 겜퍼군 | 2008/08/14 10:54 | 겜퍼N축구세상 | 트랙백 | 덧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