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나도누가모닝콜좀해줬음좋겠다
2009/06/27   지금 야구장에 가려고 일어났다. - 주말에 할 일 없는 ㅡㅡ; [4]
지금 야구장에 가려고 일어났다. - 주말에 할 일 없는 ㅡㅡ;
제길 토요일이다.

남들은 데이트다 뭐다 해서 바쁠 이 날..

혹은 금요일날 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거나 혹은 MT에서 푹쉬고 있을 이 시간에...

난 잠이 덜 깬 상태로 내방에서 놋북으로 컴을 하면서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다.

잠을 깨기 위해..

왜냐구.. 새벽에 야구하러 가야하니까... ㅡㅡ;;

애인이 있다면 이 시간에 일어나지 않고 누군가의 상큼한 목소리의 모닝콜을 받았거나 혹은 깨워주는 사람이 있었겠지.

난 고자니까. 난 솔로니까. 그냥 내힘으로 일어나야 한다. 거참 무지 서글프지만 이거 뭐 한두해 한게 아니다 보니 이제는 제법 익숙하다.. ㅡ;;

그런데 이런거 익숙하면 안되는건데 ㅡㅡ;;

여튼 일어나서 장비 챙기고 유니폼 챙기고 가볍게 간식좀 먹고 정신 좀 차리고 나서 야구하러 갈거 같다.

글고 보니 난 주말에 딱히 할게 없구나 ㅡㅡ;

이걸 좋은 일이라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마도 오늘도 야구 하고 나서 다 같이 점심을 먹거나 혹은 안먹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한숨 자고 .. TV 보면서 작업하고 그러다 야구 중계할 시간이면 야구 보고 혹은 축구보러 축구장에 가겠지..

그러고 나서 저녁되면 저녁먹고 ㅡㅡ;; 참 한가한 주말이구나..

쩝 제길 나도 주말에 좀 바빠봤음 좋겠다. ㅡㅡ;;

이렇게 한가한 주말을 보내면서 뭐 돈이라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난 그지다.. 초극빈자라구.. ㅜㅜ

여튼 다들 주말 잘들 보내세요..

전 오늘도 주말에 야구하러 갑니다.

물론 전 야구를 하는 축구 소년입니다,,
by 겜퍼군 | 2009/06/27 05:25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