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족발
2009/09/13   야식이야기.. 미니족발과 캔맥주 한잔... [2]
2009/08/28   매운족발 이란 음식을 아시나요? - 오늘 첨 봤음 그냥 신기... [2]
2009/06/25   야식이야기-미니족발+콜라 -> 이거 은근히 궁합이 좋은데요^^; [4]
2009/01/15   날씨가 이렇게 추울 때 생각나는 음식 - 족발, 닭발, 편육 난 그렇다.^^: [12]
야식이야기.. 미니족발과 캔맥주 한잔...
사실 오늘의 야식이야기는 뭐 별거 없습니다.. 최근에 야식다운 야식을 못먹어서 안쓰거나.. 동생이 놋북을 쓰는 바람에 귀찮아서 안썼지요.

오늘의 야식은 미니족발입니다. 이미 여러번 언급했던 음식이라 새로운건 없지만 전 가능하면 새로운 음식보다는 기존에 먹던것 위주로 먹기에 아마도 그런듯 합니다.

대신 맛있다고 생각되면 꾸준히 먹는 버릇이 있죠.

오늘의 족발은 사실 학교앞 편의점에서 본 족발을 보고 음 집에가면 족발 먹어야지에서 시작된 거이지요..

문제는 이미 속도 거북하고 배도 부른 상태임에도 이상하게 먹고 싶더라는거죠.. 이거 뭐 임산부가 음식 땡기듯 그냥 막땡기는 거였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 부터 며칠간 넘 무리를 해서 그런가 이것저것 먹는게 땡기긴 했지요. 여튼 지금 족발을 잘 먹고 있습니다..

담에는 닭발을 좀 먹어봐야겠네요. .사실... 오늘도 먹어볼까 했는데.. 문제는 뭐였냐면.. 속이 안좋을 때 매운걸 먹으면 아주 더블더블로 속이 안좋다는거다. 그래서 속에 부담이 없을 때 닭발을 먹어볼까 하는거지효..

여튼 다들 즐거운 야식 라이프 되시길..
by 겜퍼군 | 2009/09/13 00:29 | 겜퍼N푸드 | 트랙백 | 덧글(2)
매운족발 이란 음식을 아시나요? - 오늘 첨 봤음 그냥 신기...

오늘 용인에서 강의를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날씨다 다소 찬바람이 산들산들 불길래 뭔가 맛있는 꼬기를 먹고 싶어 집에 오다 보니.. 횟집에서 해삼도 보고 이것저것 보다.가 눈에 들어 오는것이 있었다.

바로 매운족발.. 음 원래 족발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족발은 장에 푹삶은 족발을 식혀서 젤라틴이 말랑말랑해졌을 때 먹는게 기본인디 이 매운족발은 좀 다르더군요.

뭐 일단 기본적으로 파는 집 마다 약간씩 레시피가 다른 듯 하지만 중요한 것은 족발을 적당히 썰어서 불판에 양념을 적절히 한후 굽거나 볶는다는 게 포인트 인듯 합니다.

오늘 두군데를 가봤는데.. 한 집은 곱창볶듯이 볶아서 주는 집이 있고 한집은 불판에 구워주는 집이었습니다. 이 불판에 굽는 스타일은 마치 매운닭발을 양념을 한채 석쇄등에 굽는거랑 비슷하더군요.

뭐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느낌 상 존득존득한 맛 보다는 뜨거움과 매움 그리고 불에 익혀서(?)조금은 맬랑말랑한 젤라틴(흐물흐물일수도있음)과 부드러운 고깃살(?)맛이라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네 입맛에 맞는 그런 음식일듯 합니다.

뭐 사실 전 매운닭발도 차갑게 식은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젤라틴이 말랑말랑하거든요.. ^^;; ㅎㅎ 물론 돼지껍데기도. 이건 이미 예전에 제가 글을 쓴거 같은데..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그런데 닭발이랑 돼지껍데기 모두 불에 구워드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도리어 돼지 껍데기를 식혀 먹는다는거에 신기해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떤게 더 맛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궁금 궁금.. ^^

그리고 매운 족발 드신 분들은 맛좀 어떤지 평 좀 해주세요^^;;

ㅎ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음: 집에서 담근 매실주 나 한잔 더 해야겠네요. 족발 과 매실주 괜찮던데요.. ^^;

집에서 담근 매실주는 판매용 술과는 맛이 아주 달라요. 뭐라고 해야하나?? 여튼 매취순이나 뭐 그런거랑 맛이 다르지만 맛있습니다^^;

언제 벙개하면 집에서 집에서 담근 술 챙겨서 함 가볼까 합니다. 좋은 술은 나눠먹어야 한다는 옛분들의 말 이해가 가네요. ㅋㅋ

(이렇게 호색행위좀 하면 많이들 오시려나^^)

by 겜퍼군 | 2009/08/28 20:55 | 겜퍼N푸드 | 트랙백 | 덧글(2)
야식이야기-미니족발+콜라 -> 이거 은근히 궁합이 좋은데요^^;
사실 족발은 일요일날 부터 먹고 싶긴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먹었다..

그러다 오늘 정말 배가 고파서 사왔다.

사정이 있어서 저녁을 못먹었다. ㅡㅡ;; 제길 내가 밥먹을 때 밥을 못먹다니.. 솔직히 이는 공포와 충격임..

그리고 맥주를 살까 하다.. 술은 자제하고 그냥 음료수랑 먹어야지 했는데.

은근히 콜라 궁합이 좋군요..

미니족발을 파는 집도 있고 없는 집도 있는걸로 압니다.

일단 보통 족발이 작은거라고 해도 은근히 양도 많고 가격도 1만원 넘기에 조금 부담스럽죠. 물론 이것저것 주기는 하지만요.

그랜도 이 미니족발은 가격은 뭐 5~6000원 가량이고 정말 작은 족발입니다. 그래도 혼자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죠.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고기 보다는 뼈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뼈에 붙어 있는 고깃살을 먹는다고 생각하심 편할듯 하네요.

저희 동네에 있는 집은 좀 많이 짠맛이 나는데 나름 양념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먹을 만하네요.

일단 오늘의 수확은 맥주 보다는 콜라 + 족발 조합이 좋다는 겁니다. 콜라의 맛이 족발의 느끼함과 다소 강한 양념맛을 희석시켜줘서 좋으네요.

ㅎㅎㅎ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전 NCIS 시즌 6 보면서 족발을 먹겠습니다^^

PS. 사실 전 날이 더워지면 기름이 많은 돼지고기류는 잘 먹지 않습니다. 안먹는 건 일단 편육,,, 족발인데 오늘은 일단 먹어보기 했는데 역시나 시간이 지나면서 족발의 기름들이 상당히 끈적끈적해지네요.. 그렇게 되면 기름의 텁텁함 때문에 깔끔하게 먹기 힘들죠^;; 역시나 여름에는 차게해서 빨리 먹는게 최고 인듯 싶네요.

이걸 그대로 냉동실에 넣었다 먹으면 역시나 맛이 없죠.. 데우면 더더욱 ㅡㅡ;; 여름에는 이런식으로 닭발, 족발, 편육, 머릿고기. 좀 심할 경우 순대도 좀 먹기 껄끄럽기는 하죠^^;


by 겜퍼군 | 2009/06/25 00:27 | 겜퍼N푸드 | 트랙백 | 덧글(4)
날씨가 이렇게 추울 때 생각나는 음식 - 족발, 닭발, 편육 난 그렇다.^^:
엇그제 부터 엄청나게 추워지니까 딱 3가지 종류의 음식이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래서 결국 어제 그 중 하나를 사서 먹었다..


그 이름은 바로 편육.. 뭐 편육의 경우는 호불호가 확갈리는 음식인데 일단 난 엄청나게 좋아한다. 물론 편육을 제대로 먹고 싶다면 날씨가 추울수록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편육 특유의 육질을 느끼고 싶다면 어느정도 적당히 편육이 얼어서 그 단단함이 유지 되어야 한다.

겨울에 먹으면 돼지기름의 그 끈끈함이 없어서 식감이 아주 좋다. 사실 나의 경우 되지껍데기나 닭발을 모두 차게 해서 먹는다. 이는 먹는 사람 마다 식성의 차이겠지만 젤라틴이 어느정도 추위로 단단해졌을 때의 존득함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러니까 물렁물렁한 기름덩어리는 못먹어도 단단해진 기름덩어리는 먹을 수  있다.


여튼 우리 동네 시장 소머리국밥집에서 파는데 이집은 일단 순대국밥 과 족발이 주 메뉴이다. 그런데 순대국밥은 안먹어서 모르겠지만 근 10년 가까이 족발을 파는 것 치고는 족발이 별루다. 사실 냉동배달 족발보다 맛없다라고 느끼는 집은 이집이 유일하다. 족발은 특유의 장에 담궈서 그 맛을 우려내는데 이집 족발은 너무 색이 옅으며 또한 맛이 좀 민민하다. 그래서 난 도리어 이집의 편육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다. 그래서 그런가 편육은 나름 인가가 좋다. 어떤 날은 없어서 먹사먹는 날도 있으니까.

그리고 함께 주는 새우장이 참으로 맛깔스럽다..




음 그럼 이제 족발 과 닭발 이야기를 해볼까..

족발의 경우 왠만하면 다 먹는데 이제까지 먹은 족발줄 제일 맛있었던 건 어머니가 사오신 ... 남대문 모처에서 파는 족발이다. 존득거림과 족장 특유의 맛이 아주 끝내줬다. 두어번 먹어봤지만 어머니가 그 집 위치를 가르쳐 주지 않으셔서 내가 직접 가서 사먹지 못하고 있다. 뭐 족발 역시 여름 보다는 겨울철이 제철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앞에서 말한것과 동일하다. 사실 족발 만큼 기름덩어리가 많은 것도 없는데 이걸 여름에 먹을 생각하면 쫌 ㅡㅡㅋ


음 그리고 배달 족발도 좋아하는데 그 경우에는 함께 나오는 쟁반국수가 정말로 좋더라는.. 그러고 보면 남들은 보쌈 먹을떄 굳굳히 족발을 먹는 1인 이었던거 같다.. 뭐 보쌈도 좋아하지만 역시나 조금은 단단한 것을 씹는 그런 식감이 좋아서 족발이 더 좋다. 아마도 우리동네 왠만한 족발집에서는 한번씩 다 먹어본듯. 딱히 우리동네에서는 어디에다 추천할 만한 족발집은 없고 그냥 저냥 먹을 만한 수준이라고 하겠다.



이제 마지막으로 닭발..

일단 난 닭발은 좀 덜 매운걸 좋아한다. 너무 매우면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혼자서 다먹지도 못한다.. 그리고 따뜻하게 데워준 닭발은 별루 안좋아한다. 싫어한다는 아니지만 역시나 닭발에 있는 젤라딘의 맛이 좀 덜해지는 느낌이다. 어느 닭발집을 갔더니 찬거 달라고 하니 아주머니께서 총각 닭발 먹을 줄 아네 라는 말을 들었다. 물론 난 껍데기볶음도 차게 해서 먹는다..

여튼 이래저래 닭발은 사실 전문적으로 파는 집이 생각보다 없더라는.. 그래서 일부로 찾아다니면서 먹는거 아니면 지나가 눈에 띌때 바로바로 먹어주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 하는 3가지 음식 중 제일 쌀꺼다. 기본이 3000원인 곳도 있으니까. 그래도 일단 혼자서 먹기에는 3000원 어치도 양은 충분하다..



그러고 보면 족발이 그중에 제일 비싼 편인데. 동네마다 틀리겠지만 최근에 우리동네에는 미니족발이 생겼다. 5000원정도인데 부담없이 혼자서 먹을 만하다. 물론 편육이나 닭발의 경우 기본은 5000원 정도다.. 여튼 이래저래 날씨가 추울때는 따뜻한 것을 먹는게 정석이지만... 그래도 간혹 이런 차가운 날씨에 적당히 먹을 만한 음식도 있다는 사실..



ㅎㅎㅎ 물론 이거 어디까지나 본인의 취향임.. 쩝 오늘도 집에 가는길에 뭔가 하나 사들고 가야겠다.. 뭘 사갈까. 일단 어제 편육을 먹었으니. 오늘은 족발이나 닭발을 사가지고 가야겠다^^;;



by 겜퍼군 | 2009/01/15 18:28 | 겜퍼N푸드 | 트랙백 | 덧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