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한국야구
2009/10/24   한국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9]
2009/10/24   2009 한국프로야구 끝나다. - 타이거즈의 V10추카. SK 그들은 강했다. [16]
2009/10/22   설마 코시 이렇게 될 줄이야. 뭐 난 그냥 주관적으로 써내려간다능. [6]
2009/07/14   히어로즈에게는 뭔가 끌리는게 있다. [4]
2009/07/09   겜퍼군 간만에 타격 폭팔- 몇년만에 출루율100% 타격100%던가. [8]
2009/07/08   오늘의 한화이글스 소식 - 정민철 플라잉코치 그외 웨이버 공시 [15]
한국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결론만 놓고 이야기하면 이런 좀 이상하겠지만 결국 이번 시리즈에서 스크가 진 이유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의 힘의 차이였을지도 모른다. 스크의 글로버와 가도쿠라는 좋은 피칭을 보여주긴 했지만 5이닝 이상 던지지 못했다.

그에 비해 기아의 로페스와 구톰슨은 5이닝 이상을 던져주었다. 그리고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건 시리즈의 승패를 갈랐다. 거기에 기아는 로페즈와 구톰슨이 든든한 선발자리를 맡아줌으로 해서 시즌 1위가 가능했고 시리즈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외국인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팀내 한국인 투수들이 성적이 좋을 때 빛을 발한다 하겠다. 아마 99년(?) 우승한 한화가 그런 경우일 거다. 한화는 당시 최고 외국인 타자 두명을 보여했고 최강의 한국인 워투펀치와 마무리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시즌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외국인 투수나 타자가 시리즈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확실한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보여한 팀이 유리하긴 하다.

문제는 1명 보다는  2명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때 더 좋다. 이는 당연한 이야기 지만 말이다.

그렇게 본다면 아마도 내년 시즌에 어떤 외국인 선수가 팀에 들어오는가에 따라서 리그 성적이 좌우되지도 모른다. 결국 현재의 외국인 선수를 그냥 둘지 아님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지 이제 많은 팀들이 겨울 캠프이전에 결정을 하고 캠프에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물론 언론이나 여러 루트를 통해서 보면 한국프로야구의 수준이 높아서 그 수준에 맞는 외국인 선수들이 그닥 많지 않다 한다.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여전히 높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외국인 선수를 계속 팀에 남아 있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당장 한국프로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일본 진출을 여러차례 목격했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여전히 한국 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 두명에 의해서 팀의 성적이 좌우된다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면 한국 야구가 톱클래스 수준끼리 모여서 경쟁을 하면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전반적인 인프라를 보면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이야기는 아닐까??

물론 일본도 외국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힘이 무시못할 위치인건 맞다. 내가 일본 야구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본의 야구 인프라가 우리보다는 높아보이는 건 왜일까?

미국의 경우는 다국적 선수들이 선수로 뛰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뭐 딱히 외국인이다 아니다 그런건 없지만 미국도 따지고 보면 여전히 우리보다 인프라가 높은 국가이다.

2회WBC 이후 였던가 외국인 선수 없이 리그를 끌어가지는 이야기가 나왔던거 같다. 뭐 외국인 선수 없어도 수준 높은 야구를 볼 수 있을거다. 문제는 그렇게 된다면 정말로 인프라가 풍부한 팀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거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인프라를 구축할만한 수준일까?? 여전히 열악한 야구시설 그리고 사회전반적으로 야구를 하기에는 여전히 힘든 환경이다.

차라리 외국인 선수 한명 혹은 두명이 부진하고 안좋아도 이를 무시할 만한 수준으로 팀을 이끌고 인프라를 만드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외국인 선수는 어떻게 보면 야구를 보는 또 다른 재미있다. 쇼맨쉽이 있는 선수나 혹은 국내 선수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 혹은 전성기는 지났지만 유명한 외국인 선수등이 옮으로 해서 볼거리는 늘어날거다.

쓰다보니 좀 주절주절 된 느낌이지만.. 결론은 뭐 이거다. 여전히 한국에서 외국인선수의 비중이 높은거 같다는 거다. 그렇게 보면 외국인 선수가 전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 팀들은 외국인 선수들이 팀을 떠나거나 혹은 부진한다면 이를 해결하는 해법을 찾아야 할거다. (대체 선수를 구하는건 입시방편일 뿐이다. ) 

쩝... 오늘은 야구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되네.. ㅡ; 내년에 한화는 가을에 야구를 할까. 난 일단 별루 기대 안한다. ㅡ; 
by 겜퍼군 | 2009/10/24 20:41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9)
2009 한국프로야구 끝나다. - 타이거즈의 V10추카. SK 그들은 강했다.
사실 마지막에 나좐이 솔로홈런을 칠때 깨어났다. 8회까지 졸린거 참으면서 봤는데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장면을 봤으니 다행인셈이다.

뭐 이런저런 사정상 난 그냥 스크의 우승을 내심 기대했다. 일단 내가 최근 몇년간 한국시리즈 우승후보로 찍었던 팀들은 죄다 졌다 ㅡㅡ;; 씹파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여튼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스크는 역시나 불펜은 그동안의 체력적 문제를 모두 보여주는 최종전이었다. 초반 5득점을 하며 쉽게 갈걸로 봤던 경기는 결국 불펜에서 갈렸다고 하겠다. 물론 스크가 그리 되었던건 역시나 전병두와 김광현의 부재일거다. 물론 스크의 야구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스크를 응원하면서 본 봐 그들의 열정은 인정해야겠다. 야구에 대한 집념.. 이건 정말 어느팀이든 본받아야 할거다.

그리고 채병룡의 마지막 투혼, 평소 채육수라 놀리며 나도 많이 까대던 편이지만 이정도로 정신력으로 경기에 온힘을 쓰는 그의 모습을 보니 개인적으로 팬이 되고 싶을 정도다. 뭔가 한화에 류뚱에게도 저런 면이 생기길 바란다.

사실상 뭐 이미 기아가 1위를 할때 KS 우승을 예견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문제는 초반에 기아가 기선을 잡느냐인데 결국 광주에서의 2승이 큰 힘이 되었고 실제로 로페즈-구톰슨-윤석민으로 이어지는 선발은 강했다. 로페즈의 시리즈 2승은 정말 기아에 큰 힘이 되었다.

단기전은 불펜이 강한것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강한 선발이 있는 팀이 유리하다는 걸 다시금 보여준 경기였다.

사실 7차전에서의 히어로는 위기 순간에 올라온 로페즈 와 홈런두방으로 3타점을 올린 나지완, 그리고 솔로홈런을 친 안치홍이겠지만 전체적인 시리즈의 비중요을 보면 역시나 로페즈가 MVP를 차지해야 할거 같은데 아직 기사를 안봐서 누가 MVP인지 모르겠네..

여튼 예상과 달리 기아는 CK포가 그닥 활약을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좋은 시리즈를 치루었다고 하겠다. 뭐 일단 기아의 우승은 이래저래 화제 거리가 될거 같다.

일단 이번 시리즈는 홈팀이 모두 이겼다. 그리고 기아는 이종범 등 고참선수들에게는 잊을 수 없은 우승일거다.

문제는 이번 승리를 통해서 내년을 어찌 준비하는가 일거다. 뭐 스크를 악이라고 한다면 일단 이번에는 진정한 최종보스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거다. 이미 두산과의 5차전까지 접전을 했고 주축선수 중 2명의 선발-중간 투수가 빠졌다. 그래도 그들은 최종 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만일 스크가 3연속 우승을 했다면. 아마도 내년 시즌에도 스크는 나머지 클럽들의 공공의 적이었을거도 팬들도 역시나 그들을 엄청나게 씹어댔을거다. 어찌보면 그런 면에서 한번쯤 쉬어가는 스크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다.

도리어 문제는 기아가 아닐까. 일단 두둑한 우승 보너스는 그렇다치지만.. 내년에 기아 선수들이 몇명이나 아시안게임 티켓을 차지하느냐가 향후 팀의 운명과 관련있을듯 하다 거기에 일본 진출설이 솔솔 나오고 있는 로페즈를 기아가 돈으로 잡을 수 있을까? ㅇ리단 로페즈를 잡는다면 10승 선발 하나 확실히 건지는 거다. 그리고 구톰슨..뭐 일다 로페즈 만큼은 아니지만 이 인간도 어디론가 갈지도 모른다..

거기에 이대진이 내년에 정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점.. 물론 이번 시리즈에서 중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이대진이 선발이 아닌 중간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한다면 기아는 중간중 한명을 선발로 올리며 올해와 같은 넉넉한 선발진을 보유할 수 있다.  그럼 서단장은 어찌될까. 역시나 이마 5선발급으로 내려가 있는 서단장이 내년에 4선발 이상으로 올라가서 선발진 경쟁이 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일단 이런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로페즈-이대진-서재응이 내년 시즌에 어찌되는가 하는거다.

타선은 일단 어느정도 안정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변수라면 역시나 김상현일듯.. 김상현이 내년에도 20홈런 이상을 쳐주고 최희섭 역시 4번타자로 그 명성일 이어간다면 기아는 내년에도 충분히 4강에 들 강팀이 될거다. 안치홍-나지완 등 젋은 선수들의 성장도 큰 힘을 보태어 줄거다.

사실상 8개팀 중 제일 좋은 선발진을 보여하고 있고 막강한 3-4-5을 지닌 기아가 내년에는 당연히 4강 이상을 할거라 생각할 거다. 문제라면 부상.. 지난 시즌 기아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점 중에는 부상이 크게 작용했다.

뭐 이렇게 쓰고 보니 내년에도 가을에 야구할 만한 팀은 두산-스크-기아 일거고 누군가 한장의 티켓을 차지하는가 인데 사실상 엘지나 한화는 전련 논외라고 봤을 때 히어로즈-삼성-롯데 가 경쟁을 할거 같다.

물론 이런 변수에는 한화의 김태균-이범호가 과연 FA 이후 어찌될지 일듯..

결론적으로 역시나 확실한 선발을 보유한 팀이 일단 단기전에는 유리하다는 건 진리일듯.. 그리고 덤으로 야구는 역시나 투수놀음이다. 좋은 투수가 있으면 일단 지지 않을수 있다고나 할까..

좋은 투수가 없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걸 보여준 시리즈 이며 이번 시즌 이다..

한화 각성해라 ㅡㅡ;; 씹파 너네는 이따위로 하면 내년에도 가망없다능.. ,;
by 겜퍼군 | 2009/10/24 19:12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16)
설마 코시 이렇게 될 줄이야. 뭐 난 그냥 주관적으로 써내려간다능.

예전에 쓴 코시 관련 예상 리뷰를 보면 이러했다.

* 광주에서 기아가 2연승 하면 ->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 광주에서 스크가 1승1패 하면 -> 스크의 우승이 높다.
* 기아가 코시 우승하려면 4연승 하거나 최소한 4승2패로 우승할듯 하다.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다. 일단 마지막은 댓글로 쓴거라 추가된 부분이라 하겠다.

그리고 일단 예상은 광주에서 어느팀이 승을 챙기느냐 였는데 일단은 광주에서 2연승하고 기아는 문학에서 2연패를 했다. 이제 굳이 내 예상대로 간다면 기아는 잠실에서 연승을 해야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뭐 반전은 역시나 문학에서의 벤치클리어링이었다고 생각한다. 미쿡에서는 그래도 서쟁을 좋아했지만 한국에서의 서쟁은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믿음이 안가는 선발투수다. 그의 명성이나 경험으로 본다면 그는 지금 기아의 2선, 혹은 3선이어야 겠지만 서쟁은 사실상 기아의 4선이후이다. 어찌보면 5선일지도 모른다. 이건 서쟁의 커리어에 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고 결국 문학 3차전 서쟁 선발은 실패로 끝이 났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서 스크는 4차전도 승리를 했다. 사실상 1,2,3차전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4차전만 봤을때 과연 흔히 말하는 조갈량(내가 보기에는 조뱀맞음)의 용병술은 뭔지 잘 모르겠다. 일단 투수운용을 보자면 선발들이 잘 버티어 주니 굳이 운용이란게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1,2차전은 확실히 선발들이 오래 던지어주었고 3차전도 뭐 그런데로 문제는 4차전이었다.

이제까지 기아의 야구를 보자면 구로공단 외국인 근로자들이 확실히 5이닝 이상을 책임주었고, 윤석민이나 양현종 같은 좋은 투수들이 또 잘 막아주었다. 어찌보면 기아는 이상적인 투수운용을 했다고 하겠지만 이건 달리 보면 감독의 뛰어난 운영능력이라기 보다는 선수들이 정말 잘해준건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타자들 역시 CK포로 불리우는 강력한 중심 타선은 이런 선발들이 초반에 잘 막아주면 언제든 득점을 해주었고 이러한 득점으로 인해서 투수운용은 쉽게 갈 수 있었다. 물론 이건 시즌 중에는 정말 확실한 승리 카드다. 그러나 이제는 시리즈다. 4차전을 보면서 느낀건 이거였다. 음 역시나 선발이 버티어주는 만큼 그냥 끌고 가는건가.. 그럼 중간과 마무리는 잉여?? 라는 생각과 타자 와 주자에게 왜 감독은 작전을 지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물론 4차전 내내 눈에 보이는 기아 타자들은 모두가 거포였다. 뭐랄까 자신들이 한방으로 해결하겠다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물론 안그런 선수도 있지만 내눈에는 그런 선수들이 더 많았다. 기아가 이번 시즌 CK포등 확실히 홈런으로 득점을 많이 내는 팀이 되긴 했지만 내가 아는 기아는 여전히 선발 투수진이 좋은 팀이지 타격이 좋은 팀은 아니다. (그냥 난 타격만큼은 한화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는 한화빠다^^;)

여튼 다시 이야기 하자면 스크의 선수들은 시종일관 작전대로 움직이는 듯 했다. 타자는 팀배팅을 주자들은 도루는 안해도 최소한 투수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에 비하면 정말로 기아 타자 와 주자들은 편안하게 야구를 하는 듯 했다. 물론 4차전을 준비하는 입장은 두팀이 다르긴 하지만 뭔가 흐름은 3차전 이후 스크에 넘어왔지만 기아에게는 4차전에서 스크의 기를 꺾어놓겠다는 의지가 별루 보이지 않았다.

이제 오늘 5차전이 잠실에서 벌어진다. 일단 스크는 묘한 징크스를 만들고 있다. 물론 두산만을 상대로 한 거지만 김성근 감독이 스크를 맡은 이후 시리즈 동안 잠실에서 진적이 없다 .그리고 이미 역전우승에 대한 경험이 있다. 이런 징크스를 기아가 깰 수 있을까? 아마도 스크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을거다. 이미 충분히 경험도 있고 면역력도 있다.

묘하게 문학에서 그런 일을 겪고 나서 반전이 되기는 했지만 말이다. 오늘 5차전은 기아선수들이 정말 독하게 야구를 하지 않는다면 이기기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내가 보는 기아는 12년만에 코시에 온것만으로 그들은 그들의 전신인 해태의 코시 전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

그당시에 뛰었던 선수 중 남은건 이종범과 이대진이다. 12년 동안 그들은 코시 경험 전력이 없다. 분명 12년 전과는 다르다. 만일 올해 기아란 이름으로 V1 이며 타이거즈란 이름으로 V10을 하고자 한다면 기아는 독해져야 한다. 시즌 1위를 하는 순간 그들은 코시우승과 같은 감격을 했을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시즌 1위와 코시 우승은 다르다는거다. 코시를 우승해야 진정한 09시즌 챔피언이 되는거다.

그렇게 보면 기아의 투수들은 모르겠지만 타자들은 아직 설익은 느낌이다. 거기에 아직까지 기아에는 시리즈의 럭키가이가 없다. 1차전에 이종범이 럭키 가이의 면모를 보여줄 뻔 했지만 이후 잠잠하다. 그리고 러키가이는 의외의 선수에게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게 보면 아직 기아는 나오지 않았다. 아니며 팀의 히어로가 해결을 해야하지만 님저메도.. 김중사도 뭔가 아직 부족하다.

그렇다면 스크는 사실 스크는 매경기 히어로도 안티 히어로도 나오고 있다. PO내내 박정권은 최고의 감각으로 터지고 있고.. 정상호도 나름 좋은 타겨감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팀의 타격감이 낮지만 이들 선수는 잘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채육수의 강한 정신력.. 뭐 이대로 스크가 우승하면 MVP감이랄까.. 거기에 빵재홍은 뜬굼없이 한방씩 해주고 있다. PO 두산전에서 그 홈송구도 역시나 그랬고..

솔직히 스크는 현재 전력이 작년만 못하고 또 투수들이 두산과의 시리즈로 인해서. 많이 지친 모습이다. 그래도 그들은 뭔가 악으로 깡으로 한다는 느낌이랄까..

이쯤 되면 누군가 농담처럼 한말인 스크는 최종 보스인거야? 모드가 될지도 모른다. 한국시리즈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의 공공의 적이며 최종 보스라는 스크를 기아가 꺽고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이미 공공연히 내가 떠들고 다니는 이야기지만 올해가 어쩌면 스크를 이길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르고 또한 조뱀감독 역시 우승턱에서 미끄러지는 징크스를 꺨 길이며 기아에게는 12년만에 온 절호의 기회일꺼다. 사실 내년에도 기아가 시즌1위를 하고 코시직행이든 4위안에 들어서 Po를 통해 코시에 갈지 아무도 모를 일 아닌가.

여튼 야구 모른다. 우선은 오늘 이기는 팀이 좀 더 유리함은 분명하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분위기는 스크쪽에 좀 더 유리할거 같다. 내일 기아가 미친다면 또 몰라도^^;;

by 겜퍼군 | 2009/10/22 00:49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6)
히어로즈에게는 뭔가 끌리는게 있다.
어제 오늘 기사를 보니까 새마을야구단과의 친선경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듯 하다. 한창 시즌 중인 팀이 이렇게 시간을 낸다는거.. 어찌보면 쉬운 일은 아니었을꺼다.

그리고 히어로즈는 메인스폰서가 여전히 없다. 히어로즈의 이런 건 어쩌면 한국야구의 치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건지도 모르겠다. 말로는 야구가 엄청 나게 대단한 스포츠이고 메이저 프로스포츠라 말하지만 히어로즈는 수개월째 메인 스폰서가 없다. 그리고 이 팀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곳 또한 없다.

사실 좀 안타깝다. 히어로즈는 솔직히 현대유니콘즈 시절만해도 결코 지금과 같은 이미지의 팀이 아니었다. 어느팀 못지 않게 KS반지를 많이 낀 팀이고 나름 명문 야구팀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바뀌고 수원에서 서울 목동으로 오면서 많이 꼬이기 시작하였다.

마치 돈이 없어서 선수를 팔아서 팀을 꾸려야 하는 팀.. 가난에 쩌들어 있는 팀 뭐 그런 이미지로 바뀌었다.

하지만 히어로즈는 뭔가 매력이 있는 팀이다. 감독+코치+선수들이 뭔가 다른팀에서 느낄 수 없는 그 무언가를 야구팬들에게 선사하는 팀이다. 히어로즈는 턱돌이라는 캐릭터로 이미 야구팬들 사이에 유명해졌고 또한 그들은 다른 팀들과 조금은 색다른 시구자를 선정하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초기와 달리 현재는 목동주민들에게 어느정도 사랑을 받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물론 목도야구장은 여전히 사회인야구 및 대학야구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목동구장의 이용은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히어로즈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특별하게 기억될 팀이다.

그래서 그들의 선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성적이 좋으면 어느단체든 조직이든 팀을 인수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메인스폰서가 아니라도 여전히 히어로즈에 스폰서로 나서는 곳은 적은거 같다. 뭐랄까 정말 야구가 한국에서 돈이 되는 스포츠라면 투자를 할거 같은데. 기업인이나 돈이 있으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히어로즈는 아직 서울시나 서울에 있는 공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못한듯 하다. 지하철에만 가면 GS나 LG의 선수들을 볼 수 있다. 또 버스를 타면 GS를 가끔은 두산과 LG의 선수들이 서울의 철도나 서울시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뭐 히어로즈가 이제 서울에 온지 2년인가.. ㅡㅡ; 여튼 뭐 서울팀이란 느낌은 없지만 .. 최소한 지역과 함께 한다면 지금 보다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목동 구장이 양천구 였지. 양천구랑 MOU를 하는건 어떨지??

이래저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팀이긴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야구는 많은 팬들에게 희망이 될것이다. 물론 그들이 연고를 여러차례 옮겼고 그래서 그 팀을 싫어한느 팬들이 있는건 알고 있다. 그러나 .. 그래도 그런 이유로 야구팀 하나가 없어진다는 건 팬입장에서 반길만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

아니다 왠지 연고 이전에 대한 부분은 사실 민감하고 이게 축구랑 맞물리면 ㅋㅋ 완전 난장 될 가능성 있으니..

여튼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최선을 다헀으면 하며.. 목동 구장에 팬들이 가득가득하는걸 보는것도 여러가지 면에서 좋을듯 싶다. 뭔가 이번 시즌내내 특별하게 와닫는 히어로즈다. 글고보니 나도 이래저래 히어로즈랑 링크 되어 있긴 하군.
by 겜퍼군 | 2009/07/14 15:19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4)
겜퍼군 간만에 타격 폭팔- 몇년만에 출루율100% 타격100%던가.
(사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타석에 서 있는 용자는 겜퍼군입니다. 잘보면 GAMPER이라 써있음)

아후 오늘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서 무려 택시비를 2만원이나 주고 양천구장에 갔습니당. 언제나 처럼 택시기사님들께서는 지리도 모르면서 무조건 안다고 우겨서 길을 헤메이었고 덕분에 전 아침 부터 승질을 부렸습니다.

제발이지 입금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네비만 믿고 아는 척 하지 말아주세요.. 기사님들.. 그러니까 손님들이 승질내는 겁니다. 아후.. 덕분에 오늘도 차타는 내내 승질 부렸습니다. ㅡㅡ;

나이도 엄청 많은 기사님이 기사 생활6년인데 목동야구장도 모르시더군요. 쩝.. 그래서 역시나 택시 기사님 하시려면 서울지리는 일단 먹고 들어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제발 프리즈..

여튼 무사히 양천구장에 도착했고 몸을 안풀고 공을 던졌더니 팔꿈치 있는 쪽 근육들이 무지하게 땡기더군요.. 역시나 준비운동 잘하고 캐치볼을 합시당 ㅡㅡ;;

오늘 했던 상대팀은 팀이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기도 하고 팀 연습온거 같기도 한 좀 묘한 팀이었다. 일단 투수들이 좀.. 보통보다 좀 더 쉬운 상대랄까.. 까놓고 말하면 이제까지 만난 투수중 제일 상대 하기 쉬운 편이었다.. 물론 상대의 수비전력이나 공격력도 그닥 높은 편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아직 전력이 안정화 된 팀은 아닌듯 했다. 뭐 그덕에 연습을 하려던 우리의 계획과 무관하게 상대의 실수와 실책 그리고 활발한 타격으로 20점 이상 득점을 하였다.


오늘의 겜퍼군의 타격은 뭐 나중에 기록표가 나오면 다시 올리겠지만 3타수 3안타에 2타점 1득점인가?? 여튼 100%출루에 100%안타였다. 그 중 2루타가 두개였고 하나는 원바운드로 중월 펜스를 넘겼고 또 하나는 다이렉트로 펜스에 맞았다.

물론 상대팀 투수가 이제까지의 투수중 제일 쉬운 상대였고 공도 빠르지 않은 덕을 많이 본거 같다. 실제로 이 날 우리 팀은 4홈런을 쳤다. 그리고 양천구장이 펜스가 좀 짧은 느낌도 들었다. 특히 거리도 짧으면서 펜스의 높이도 낮아서 홈런이 많이 나올만한 구장 같아 보였다.

여튼 이번주 토요일에 리그 경기에 앞서 타격감 조율을 했다고나 할까. 이 페이스 대로 이번주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물론 먼저 선발에 뽑히거나.. 타석에 들어서 기회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ㅡㅡ;; 현재 리그에서 규정타석 미달이라구.. 리그 3년차인디 ㅡㅡ 첨이야 이런 경우는

ㅜㅜ 아후 슬퍼라.
by 겜퍼군 | 2009/07/09 01:29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8)
오늘의 한화이글스 소식 - 정민철 플라잉코치 그외 웨이버 공시
아후.. 결국 정민철 선수는 플라잉 코치가 되었군요.

풍림화산님이 말한 지연규처럼 이란 설마.. 정민철 선수를 플라잉 코치로 쓰면서 어떤 시점에 선수로 쓰려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한화는 은근히. .아니 대놓고 이런 선수 기용을 두번이나 했던 적이 있으니..

그리고 결국 디아즈는 팀을 떠나는군요.

그런데 모 기사를 보니까. 디아지를 좀 안좋게 까는 글을 봤는데. 불성실한 태도라. 뭐 어느시점에서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시점에서는 솔직히 야구 할 맛 안나서 그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효..

그게 누구 때문일까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죠..

그리고 문동환 선수의 웨이버 공시라. 사실 뭐 갠적으로 문동환 선수의 복귀를 사실 기다렸던 1인 입니다. 뭐 나이가 많은 선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때 나마 한화의 에이스로 였던 선수이고 지난 시즌에도 그렇고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1군 경기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사실 1군에 올라오면 선발 자리 하나는 차지 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결국 이렇게 은퇴 수순을 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나에게 문동환은 롯데든.. 다른 팀 보다는 한화의 문동환으로써 좀 강한 인상을 남겼네요.

그런면에서 정민철 선수의 플라잉 코치도 좀 아쉽죠.. 결국 한화의 전성기를 풍미했던 투수는 이제 송회장님 혼자 남은거군요. 이제 송회장님도 내년쯤.. 이런 수순을 밞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 윤재국이든.. 최상덕이든. 뭐 팀을 떠나든 말던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이로써. 1군에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 새로운 선수들이 좀 1군에서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기회가 되면 문동환 선수나 정민철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소사를 좀 적어볼까 합니다. 여튼 아직은 시즌 중이고. 여전히 이넘의 팀은 구렁텅이에서 나올 기미도 안보이고..

결국 한화는 외국인 선수 1명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거 같은데.. 설마하니 막판에 좋은 투수(?)를 영입해서 뻘짓이나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여튼 그렇습니다.

아후..~~! 꼴화


by 겜퍼군 | 2009/07/08 19:08 | 축구쟁이의야구기행 | 트랙백 | 덧글(15)